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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여주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나눔의 예술

구세군_여주지역아동센터_아이들의_손끝에서_피어난_나눔의_예술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여주2025년 11월】구세군 여주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25년 10월 31일 아이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를 선보이는 ‘도자숲 마음빚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전시 판매 수익금을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도문화재단의 2025년 지역아동 예술 기회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도자숲의 마음빚기’의 결과물로 지역 아동들의 창의적 표현과 나눔 실천이 결합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몇 달간 구세군 여주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등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아이들은 전문 도예가의 지도를 받으며 흙을 만지고 빚고 채색하며 자신만의 도자기를 완성했다.작품은 각자의 개성과 감성이 담긴 컵, 접시, 소품 등으로 구성돼 완성도 높은 전시품으로 재탄생했다.센터는 완성된 도자기들을 지역 주민에게 공개하는 전시회를 마련했다.전시회는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시 기간 동안 일부 작품은 판매로 이어졌다.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전액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구세군 여주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만든 도자기가 단순한 예술 작품을 넘어, 누군가를 돕는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에게 ‘작은 손길로도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배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오학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여주여강로타리클럽, 청소년 댄스대회로 지역 청소년과 소통

여주여강로타리클럽_청소년_댄스대회로_지역_청소년과_소통(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지난 11월 2일 ‘제2회 여주여강로타리클럽 청소년 댄스대회’가 여주여강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여주여강로타리클럽 회원 및 댄스대회 참가 청소년 등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천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기념식을 시작으로 시작된 댄스대회는 무대마다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가 이어져관객의 열띤 호응을 받았으며 경쟁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 속에서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건전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있도록 마련된 무대인 동시에, 여주여강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화합의 장이 됐다.이 날 댄스대회에는 총 14팀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부대상은 ‘팀티엔드’팀, 최우수상은 ‘모습’팀, 우수상은 ‘마우스’팀, 장려상은 박예림 학생,인기상은 ‘더 모티브’팀이 차지했다.아동부 부문에서는 이윤하 학생이 대상을, 김시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공동 3등은 김소울 학생과 백호연 학생이 수상했다.여주여강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며 다양한지원과 문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여주시 관계자는 “제2회 여주여강로타리클럽 청소년 댄스대회가 청소년들의 끼와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여주시는 청소년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또한 “여주시 청소년수련관개관과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통해 청소년들이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꿈을 실현하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5차 정기회의 개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5차 정기회의 개최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윤, 송태연)는 지난 3일(월)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으며 연말을 앞두고 추진될 ‘2025년 대신면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비롯한 지역 복지 강화 및 창의적인 복지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회의에 앞서 서울우유 여주가정대리점(대표 최명자)에서는 대신면 지사협을 방문해 현재 대신면 지사협에서 추진중인 고독사 예방사업 “똑똑! 안녕하세요”우유배달 사업의 추진 배경, 성과, 향후 비전 등에 대해 보고했다.최명자 대표는 “우유배달은 단순한 배달이 아니라 마음을 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이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만쥬 50상자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김장김치 나눔사업’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대신면 지사협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회 등 단체와 협력해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예산, 대상자 규모, 배분 방식 등 세부 계획을 확정했다.오는 11월 10일(월)부터 11일(화) 이틀간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대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번 김장김치나눔 행사는 지역의 따뜻한 손길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대신면 특화사업인 ‘반짝반짝 정리의신, 대신’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공유했으며, 이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며 새롭게 발굴한 복지사업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논의했다.이상윤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복지는 행정의 손길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지역 단체와 기업 그리고 주민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일 때 비로소 진정한 공동체가 만들어진다”고 말하며 “대신면이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리고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지속 가능한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송태연 민간위원장은 “다가오는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족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나눔사업 추진에 협조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많이 바쁘시겠지만 앞으로 진행되는 ‘김장김치 나눔사업’과 ‘정리의 신, 대신’사업에도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이 공감하고 함께하는 의미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복지의 중심축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여주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엔딩 시즌3’ 성황 마무리

경기도 여주시 시청 [금요저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1월 1일(토) 여주 루덴시아 테마파크에서 개최한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엔딩 시즌3”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본부장 김은옥)가 주관하는 행사로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솔로엔딩은 여주시에서 2024년부터 3회째 추진 중인 결혼·친화 분위기 조성사업으로 지난 1회차와 2회차에서도 각각 10쌍, 7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행사에는 총 41명(남성 20명, 여성 21명)이 참여했으며 자기소개 및 공감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커플굿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이 펼쳐졌다.특히 최종 8쌍의 커플이 매칭되며 행사에 참여한 이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참가자들은 “단순한 소개팅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행사를 주관한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 김은옥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맺어진 커플들이 아름다운 결혼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여주시의 따뜻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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