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5년 밭작물 분야 시범사업 현장평가회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9월 3일 2025년 밭작물 분야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여주시 흥천면, 대신면, 북내면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농업인과 관계관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 흥천면의 ‘경기도형 콩 생산 재배기술 시범’ 사업 포장에서는 기존에 여주에서 많이 재배하던 ‘대원’ 품종이 아닌 ‘선풍’ 품종을 선보였으며 해당 품종 및 재배양식에 대해 사업 성과 점검하고 논의했다. 또한 대신면, 북내면에서는 매년 부족한 땅콩 종자 부족문제를 해결하고자 여주시의 안정적인 종자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땅콩 종자생산기반 조성’ 사업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체감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논의했으며 특히 밭작물의 안정적 생산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 보급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에서 확인된 성과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여주시 밭작물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가시박’ 제거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9월 3일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 민간단체와 함께 생태계교란 외래식물인 가시박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하천 변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가시박으로부터, 토종 식생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를 중심으로 여주시 착한이웃과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여러 시민단체와 여주시 공무원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해 하천 둔치 일대에서 가시박 줄기와 뿌리를 뽑아내는 작업을 진행했고 참여자들은 “작은 힘이지만, 우리 지역 생태계를 지키는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시박은 여주시에 넓게 퍼져있는 덩굴성 식물로 번식력이 강하고 주변 식물을 뒤덮어 광합성을 방해해 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외래식물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가시박을 법정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해 전국적으로 제거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가시박은 제거 후에도 다시 자라나는 특성이 있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과제”며 “앞으로도 민간단체, 지역 주민과 협력해 외래식물 확산을 막고 생태환경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2년 공모전시 [금요저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2년 공모전시에서 선정된 전시 중 다섯 번째 전시, 제6회 이현미 개인전이 6월 11일 ~ 6월 26일까지 개최된다. 팝아트 스타일의 작품을 줄곧 해오고 있는 작가 이현미 작가는 캔버스에 혼합재료를 사용해 57작품을 전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여강의 주변을 담은 풍광과 잔상들을 작가의 상상력과 해석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로 재생산해 낸 작품들이다. ‘여강의 산책길’이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작품들은 스케치에서부터, 구상작품과 설치작품, 그리고 팝아트 스타일의 작품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통해 표현했다. 4계절 시시때때로 변하는 여강의 표정은 이현미 작가에게 많은 영감을 주며 여강 주변 여주의 여러 명승지와 문화재들은 이현미 작가에게 특별한 작업의 소재로 작용한다. 이현미 전시가 개최되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퍼블릭마켓 내, H주자장 안쪽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by여주시 민원실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8일 민원인의 폭언, 폭행 상황관련 특이민원 비상 대응을 위해 행복민원과 내 민원실에서 여주경찰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상담 도중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 등 위협상황 시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른 대응반 운영과 안심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제상황으로 연출했다. 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과 상급자 적극 개입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촬영과 녹음 안심벨 호출 및 청원 경찰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로 진행됐다. 여주시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긴급 비상상황 발생 시 공무원과 내방 민원인들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대처방안 숙지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by주민이 만드는 우리 동네 도서관 개관 [금요저널]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에 공동체 ‘너마들’이 청심 도서관의 개관식을 개최한다. 청심 도서관은 2022년 여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공간조성 분야에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받아 조성된 공간이다. 이 사업은 여주시 마을 주민 10명 이상이 공동체를 결성해 신청하는 사업으로 매년 2개 공동체의 활동공간 조성을 지원하고 60여개 공동체의 공동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공동체 ‘너마들’은 공동체활동을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동네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써 청심 도서관을 조성했다. 이곳은 기본적으로 작은 도서관과 영화관의 형태로 조성됐지만, 각종 강연 및 공간대여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너마들’ 공동체 대표는 “처음 운영하는 공간이다 보니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운영 방향도 정비해 나가야겠지만,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공동체 내에서 조달해 채워가다 보니, 아직 도서관이라고 하기에는 책이 부족한 실정이다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채워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여주시, 2022년 일반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7일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가정위탁부모 29명을 대상으로 ‘2022년 일반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보호란 보호대상아동의 보호를 위해 성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정신질환 등의 전력이 없으며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보호대상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 하는 것이다. 여주시는 보호대상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40여명의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보호하고 있으며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ZOOM을 통한 온라인 교육방식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주관해 가정위탁보호사업 안내, 아동과의 의사소통 및 아동 연령에 따른 특성 이해, 위탁부모 양육정보 제공 등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탁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과의 의사소통방법과 가정위탁사업 서비스에 대해 알게되어 의미있었고 아이를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여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위탁부모의 헌신이 보호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되며 책임감 있게 양육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여주시 또한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by여주시 여름철 자연재해대비 대책 점검 추진 [금요저널] 여주시 부시장은 8일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따른 가뭄, 폭염,호우, 태풍, 산불 관련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조정아 부시장은 “ 필요시 재해대책본부를 선재적으로 가동해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며 재해복구 상황에 대해 시민들이 알수있도록 홍보에도 힘쓸 것”을 강조 하면서 “과거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2차 피해가 업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분야별 세부적으로 평년도다 강수량이 충분하지 않아 가뭄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경지에 대해서도 긴급용수대책을 마련하고 장기적인 문제점이 해결될수 있는 대책이 마련될수 있도록 지시했으며우기철 붕괴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물류창고부지나 전원주택단지의 개발지의 배수시설, 침사지, 급경사지등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수방자재를 사전 점검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아울러 조정아 부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전재해예방과 침수피해지역에 재난 예.경보시스템 및 CCTV를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총력을 기울려 달라” 당부했다.
by여주시청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관내 농업인 15,321명에게 2022년 상반기 여주시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했으며 여주시에서는 이에 앞서 농민수당으로 농가당 연 60만원씩 지급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여주시에 연속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여주시에 소재한 농지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며 마을 위원회와 읍·면·동 위원회, 여주시 위원회를 거쳐 농민기본소득 지급 대상자가 최종 선정되어야 하며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과 만 19세 미만인 사람,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사용처는 연 매출액 10억원 미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사행산업·유흥업종·인터넷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기한은 농민기본소득 지급 후 3개월로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주시 관계자는 하반기 농민기본소득은 9월 중 지급될 예정이며 농민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함에 따라 농가 소득 기여는 물론이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y‘오학동, 어르신일자리 등 안전 교육 실시’ [금요저널]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월7일 오학동 3층 대회의실에서 어르신일자리 참여자와 공무직 등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안전교육 등 영상교육을 시청하고 김상희 동장이 직접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한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건강관리와 안전대책 등을 당부했다. 특히 오학동에서는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맞춰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오학동에서는 다양한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수시로 안전교육을 강화함으로써 각종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모든 일자리에서 가장 중요한건 여러분들의 안전” 이며 “아직까지 코로나19 가 계속 유행하고 있어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고 여름철 혹서기 충분한 휴식을 취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여흥동 익명의 천사, 여흥이봉사단에 조끼 기탁 [금요저널] 지난 7일 여흥동에서는 여흥이봉사단에 봉사단 조끼 23벌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자신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여흥이봉사단을 위한 단체 조끼를 기탁함으로써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전해주셨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평소 여흥동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선 여흥이봉사단을 응원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 이번 기탁이 여흥이봉사단의 봉사활동에 특별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숙 단장은 “여흥이봉사단만을 위한 조끼를 기탁해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감사드린다 단체복을 입고 더욱 단합된 마음으로 더불어 행복한 여흥동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by송아지 질병예방의 첫걸음은 초유 섭취 [금요저널]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는 송아지의 질병예방 및 폐사율 감소에 도움을 주는 초유를 젖소 농가로부터 수거해 저온살균 후 축산농가에 무상보급 중에 있다. ‘초유’는 송아지의 질병 저항성에 도움이 되는 면역물질이 다량함유 된 젖으로 갓 태어난 송아지의 혈청속에는 외부 질병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물질이 거의 없기 때문에 초유를 통해 면역물질을 공급 받게 된다. 이외에도 영양소 공급을 통한 체열상승, 태변 배설촉진 등의 효과가 있어 신생 송아지에게 초유 급여는 필수적이다. 한우의 경우 초유를 비롯한 젖 분비량이 적어 조산이나 어미소가 수유를 거부 할 경우 인위적으로 초유를 공급해야만 송아지의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송아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장벽에서 면역물질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초유를 급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기술보급과 배영주 주무관은 “신생 송아지 설사병으로 인한 폐사는 한우 농가의 가장 큰 경제적 손실인데, 이것을 해결하는 첫걸음은 갓 태어난 송아지에게 초유를 충분히 급여하는 것이다 관내 한우 농가들에게 충분한 양의 초유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술보급과 김상민 팀장은 “젖소 농가의 잉여초유를 수거 후 저온살균해 초유가 부족한 한우농가에 공급함으로써 한우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효율적인 자원 재순환시스템을 구축할수 있으며 이는 앞으로 젖소-한우 농가 상생의 표준적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역대 최대 관광객 방문한 제16회 금사참외축제 성료 [금요저널] 여주시 금사면 근린공원 일원에서 제16회 금사참외축제가 지난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폐막했다. 이번 금사참외축제는 주최측 집계에 따르면 역대 최대인 20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금빛금사참외를 즐겼다. ‘금빛사랑 채우GO 행복 나누GO’란 슬로건 아래 3일 오후 5시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방식으로 진행해 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여주의 명품 금사참외를 판매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하늘에서 떨어지는 보물을 잡아라, 참외 따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고 참외홍보관 및 참외가공식품 전시 등을 통해 참외의 효용 및 다양한 활용 방법을 소개했으며 지역특산물 판매 및 먹거리 장터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축제 기간 많은 방문객들이 주변 상권도 방문·소비해 금사면에 큰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리고 저녁 시간마다 열린 노래자랑 시간에는 전국에서 참여한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김연자, 전지연, 임혁, 나건필, 지역가수 등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으며 축제 마지막 날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그 어느 때 보다 화려한 축제로 막을 내렸다. 김낙송 금사참외축제추진위원장은 “제16회 금사참외축제에 찾아주신 방문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 방식으로 개최한 제16회 금사참외축제를 안전사고없이 성공리에 개최한 금사참외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및 지역 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즐거운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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