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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5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2일 여주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정책에 대해 심의하기 위해 2025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보건소장을 비롯해 경찰, 소방, 지역 의료기관, 노인복지관 등 자살 예방 관련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자살 및 정신건강 위기개입 현황 공유, 2025년 자살예방사업 추진실적 보고 2026년 자살예방사업 추진방향 및 관계기관 협력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안선숙 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이번 위원회는 여주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여주시의 자살률을 낮추고 시민과 함께하는 생명 존중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현재 여주시는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여주시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해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사업과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 으로 만성질환 관리 실천력 향상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인 ‘당뇨’관리를 위해 방문간호사와 운동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소근육 운동 및 스트레칭, 혈당관리, 식습관 개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당뇨병 및 합병증 예방 교육은 어르신들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운동법을 직접 배우니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혈당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됐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프로그램 담당자는 “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능력을 키우고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꾸준한 만성질환 예방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 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어르신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기원 [금요저널] 흥천면은 지난 10월 11일 올해로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청려장와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 장수지팡이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서 건강·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졌다. 특히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70, 80세가 되는 노인에게 왕이 직접 하사한 전통으로 전해졌다. 1993년 노인의 날 기념으로 100세 어르신에게 청려장을 증정하고 있으며 올해 흥천면에서는 외사2리에 거주하시는 장수 어르신 한 분께 전달했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의 생신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낮부터 밤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 개최 [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신륵 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를 개최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에서 자란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다양한 공연과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여주시 대표 축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무대, 개막 의전, 초대 가수가 없는 ‘3무 축제’를 지향한다. 여주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으로서 여주의 문화 콘텐츠를 알린다. 특히 개막 의전 대신 시민이 참여해 여주 전통 대동놀이‘쌍용거줄다리기’와 ‘진상 행렬’을 재현하며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지역주민의 활발한 참여를 바탕으로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한 점을 인정받아 2020∼2023년 문화관광축제,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올해는 ‘여주의 멋과 풍요가 어우러진 축제’를 주제로 나루마당, 오곡마당, 잔치마당이 구성된다. 마당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거리에 신규 프로그램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오곡마당은 여주쌀, 고구마, 땅콩 등 여주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한데 모은 직거래장터가 열려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초대형 군고구마 통을 설치해 즉석에서 구워낸 여주 고구마를 다 함께 무료로 맛보는‘군고구마 기네스 퍼포먼스’도 장관을 이룬다. 가족과 어린이가 참여하기 좋은 체험 거리가 가득한 민속놀이·농촌체험장도 마련된다. 나루마당은 옛 나루터 저잣거리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나루장터’와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체험 행사로 즐비한 ‘나루공방’이 있다. 또한, 남한강을 바라보며 한지에 소원을 빌면 꼭 한 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조성된 ‘소원지길’에서는 희망과 좋은 기운을 북돋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도 축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잔치마당에서는 매년 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가마솥 여주쌀·오곡 비빔밥 먹기’가 진행된다. 여주 햅쌀로 지은 가마솥 밥에 지역에서 나고 자란 나물과 채소, 가늘게 썬 생고구마를 얹은 오곡 비빔밥을 3,000∼4,000원의 착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여주도자세상 앞 공간에서 열리는 ‘가양주 품평회’를 통해 집에서 각기 담가 그 맛과 향이 풍부했던 조선시대 가양주 문화를 관람객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남한강의 수려한 절경 따라 즐기는 수변 프로그램과 야간 프로그램은 대폭 확대돼 더욱 기대를 높인다. 낮부터 밤까지 ‘황포돛배’, ‘힐링카누’,‘달빛 보트’등 강변에 특화된 다양한 수변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했다. 밤하늘을 수놓는 야간 프로그램은 더욱 다채롭다. 여주 가남읍 본두리에서 명맥을 이어오는 ‘낙화놀이’는 21일 하늘을 형형색색 빛으로 물들이는 화려한 ‘불꽃놀이’는 20일 22일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LED 태평무 공연, 야간 공중 퍼포먼스 등 여주의 역사성을 구현한 야간 공연과 동물 형상 일루미네이션 거리도 가을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순열 이사장은 “오곡나루축제는 우리 여주 농업인을 위한 축제이며 남녀노소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각 기관에 전문가에게 자문해 안전관리계획부터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북내면·강천면 통합방위협의회, 2023계룡군문화축제 안보견학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 북내면과 강천면은 지난 10일 대한민국 대표 군문화축제인 2023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 페스티벌이 열리는 계룡대에 방문해 통합방위협의회 안보 의식을 고취했다. 이날 실시한 안보견학에서는 대신·북내·강천 면대장인 김강범 중대장을 비롯해 북내면 및 강천면 방위협의회원 등 23명이 방문해 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을 관람한 뒤 실내전시관, 병영체험촌, 무기장비 전시 관람, 사격체험 등 국가안보의 소중함과 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남 북내면장은 “항상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국가안보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축제 참여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해동검도 현무관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부 [금요저널] 지난 9월 27일 여주시 하동에 위치한 해동검도 현무관이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박스와 모둠전 30팩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라면과 모둠전은 추석을 앞두고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어린 수련생들과 함께 준비됐다. 해동검도 현무관 여주도장은 작년 추석에도 라면 50박스와 티슈 16묶음을 기탁하고 올해도 설에도 떡국떡 1kg 50개를 중앙동에 기탁하며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규현 관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알고 커서 사회에 환원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련생들과 함께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이웃돕기에 참여해주신 해동검도 현무관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을 이웃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 여주오곡나루축제’ 개최 [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를 개최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에서 자란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다양한 공연과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여주시 대표 축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무대, 개막 의전, 초대 가수가 없는 ‘3무 축제’를 지향한다. 여주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으로서 여주의 문화 콘텐츠를 알린다. 특히 개막 의전 대신 시민이 참여해 여주 전통 대동놀이‘쌍용거줄다리기’와 ‘진상 행렬’을 재현하며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지역주민의 활발한 참여를 바탕으로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한 점을 인정받아 2020∼2023년 문화관광축제,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올해는 ‘여주의 멋과 풍요가 어우러진 축제’를 주제로 나루마당, 오곡마당, 잔치마당이 구성된다. 마당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거리에 신규 프로그램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오곡마당은 여주쌀, 고구마, 땅콩 등 여주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한데 모은 직거래장터가 열려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초대형 군고구마 통을 설치해 즉석에서 구워낸 여주 고구마를 다 함께 무료로 맛보는‘군고구마 기네스 퍼포먼스’도 장관을 이룬다. 가족과 어린이가 참여하기 좋은 체험 거리가 가득한 민속놀이·농촌체험장도 마련된다. 나루마당은 옛 나루터 저잣거리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나루장터’와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체험 행사로 즐비한 ‘나루공방’이 있다. 또한, 남한강을 바라보며 한지에 소원을 빌면 꼭 한 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조성된 ‘소원지길’에서는 희망과 좋은 기운을 북돋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도 축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잔치마당에서는 매년 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가마솥 여주쌀·오곡 비빔밥 먹기’가 진행된다. 여주 햅쌀로 지은 가마솥 밥에 지역에서 나고 자란 나물과 채소, 가늘게 썬 생고구마를 얹은 오곡 비빔밥을 3,000∼4,000원의 착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여주도자세상 앞 공간에서 열리는 ‘가양주 품평회’를 통해 집에서 각기 담가 그 맛과 향이 풍부했던 조선시대 가양주 문화를 관람객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남한강의 수려한 절경 따라 즐기는 수변 프로그램과 야간 프로그램은 대폭 확대돼 더욱 기대를 높인다. 낮부터 밤까지 ‘황포돛배’, ‘힐링카누’,‘달빛 보트’등 강변에 특화된 다양한 수변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했다. 밤하늘을 수놓는 야간 프로그램은 더욱 다채롭다. 여주 가남읍 본두리에서 명맥을 이어오는 ‘낙화놀이’는 21일 하늘을 형형색색 빛으로 물들이는 화려한 ‘불꽃놀이’는 20일 22일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LED 태평무 공연, 야간 공중 퍼포먼스 등 여주의 역사성을 구현한 야간 공연과 동물 형상 일루미네이션 거리도 가을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순열 이사장은 “오곡나루축제는 우리 여주 농업인을 위한 축제이며 남녀노소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각 기관에 전문가에게 자문해 안전관리계획부터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 ‘제6회 김상범 개인전, 제5회 조용준 개인전’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 미술관 ‘ 아트뮤지엄 려 ’에서는 2023년 10월 18일 ~ 2023년 10월 22일까지 2023‘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제6회 김상범 개인전, 제5회 조용준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자 조형의 장르에서 각각의 개성을 담은 작가 두 명이 선보이는 전시이다. 인간의 삶과 현실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 김상범의 작품과 달항아리의 유려한 선과 그 표면을 장식하는 기법으로 자신만의 조형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작가 조용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김상범 작가의 도자 조형 설치 작업은 소외되는 노동자의 현실에 대한 애환을 담는다. 노동자의 식탁이란 주제 안에서 인간의 노동이 사회적 생산만을 위한 부품으로 전락하고 경제적 생산의 도구로 전락한 사회적 노동의 이야기를 작품에 표현했다. 또한 조용준 작가는 달항아리의 선과 그 안에 담긴 철학을 바탕으로 작품의 외형적인 형태를 만들고 전통투각이라는 섬세한 작업을 더해 현대인이 가져야 할 품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단순히 감상만 하는 작품에서 벗어나 눈을 통해 바라보고 촉각을 통해 체온이 느껴지는 오감을 느끼고 감싸는 작업이다. 단 4일의 전시이지만 내용은 알차게 준비된 이번 전시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시관계자는 전한다. 전시가 열리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서관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10월 기획공연 가족뮤지컬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 가족’ 진행 [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4일 세종국악당에서 가족뮤지컬‘앤서니 브라운의 우리 가족’을 개최한다. ‘우리 가족’은 영국 출신의 유명 동화작가이자 한국에서도 발간한 그림책 ‘기분을 말해봐’, ‘돼지책’, ‘우리 아빠가 최고야’ 등 모두 큰 인기를 얻으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 잡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이다. 작품은 제목처럼 오늘을 사는 우리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장의 무게로 아이들과는 늘 서먹한 아빠, 가족이 우선이기에 자신의 꿈을 잊은 엄마, 혼자서 고민하고 마음을 편하게 털어놓지 못하는 형제자매와 이웃 등이 등장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우리 재단은 이번 ‘우리 가족’을 포함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여주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보던 내용을 공연으로 펼쳐 보이기도 하고 미술, 맵핑 기술을 활용한 공연, 건축 등 다채로운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도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시가 되도록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훈민정음 반포 577돌 한글날을 맞아 개최된 ‘2023 한글날 문화행사’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여주시 세종대왕릉 일원에서 신륵사 일원에서 열린 ‘한글날 문화행사’에 한글날인 9일에만 2만여명이 방문, 행사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내내 한글 관련 체험, 공연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을 사로 잡았다. 여주를 대표하는 한글 도자기 체험은 준비한 전량 소진됐고 특히 9일에만 1,500명이상이 체험을 줄을 서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 또한, 여주시 예술단체로 구성된 공연은 신재실 앞에서 진행 세종대왕릉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한글날은 ‘세종대왕 여주를 품다’라는 주제로 EBS와 어린이뮤지컬과 만국견문록 스페셜 녹화를 진행, 10월 9일 하루만에 2만여명의 가족 단위의 시민·관광객이 방문, 세종대왕릉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밝혔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 관계자는 십여년만에 이렇게 방문객이 많은 적은 처음이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었다. 9일 오후 3시에 진행하는 EBS 어린이 뮤지컬과 만국견문록 스폐셜 녹화를 보기 위해 아침 7시부터 입장표를 구하기 위해 줄을 서 있고 9시에 선착순 배부가 시작되고 1시간30분 만에 600석이 매진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한글날에는 경기도교육감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3,000여명의 방문객과 함께 EBS 한글교육 인기 프로그램‘한글이 야호’, ‘한글용사 아이야’를 함께 관람했고 가족과 함께 찾은 어린이들은 ‘한글용사 아이야’ 노래를 함께 부르는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어 펼쳐진 만국견문록 스폐셜 녹화에는 서경석, 최태성 등 출연진과 함께 업적과 리더쉽, 유산의 의미, 위대한 과학적 이유 등을 다양한 방면에서 세종대왕을 조명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 세종대왕님은 단순히 여주에 릉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여주시민, 그리고 여주문화를 관통하는 정신과 같은 것 ” “ 세종대왕릉 외에도 많은 문화유산이 있고 여주쌀등 맛있는 먹거리가 있는 여주에 많이 방문해 달라고” 인터뷰를 진행 했다. 이번에 진행된 EBS 만국견문록 스폐셜은 10월 28일 오후 3시에 E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훈민어린이집 원아 일동, 여흥동에 아나바다 수익금 기탁 [금요저널] 지난 11일 훈민어린이집에서 여흥동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43만 5천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해 원생들이 기증한 문구류, 장난감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훈민어린이집은 매년 원아들이 모은 쌀로 만든 절편, 반려식물 등의 기부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양혜령 원장은 “원아들에게 물건의 소중함과 경제 관념을 알려주고자 아나바다 행사를 진행했으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훈민어린이집 아이들과 교직원, 그리고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추석과 연말을 맞아 훈민어린이집 외에도 여흥동에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26일에는 동인전력에서 100만원을, 여주시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우승한 여흥동 남자 PK선수단에서 우승상금 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한 성금은 여흥동 희망온누리계좌에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료’ [금요저널] 지난 10일 여주시는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주관으로 4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추진했다. 여주시는 작년 말 ‘어르신 친화 도시’ WHO 승인을 받았고 올해 5대영역 9대목표를 계획해 어르신이 살고 싶은 여주를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한 식전 공연으로 어르신 친화도시 세대공감 연극 ‘당신이 선물이야’를 기획해 참석해주신 어르신들에게 흥겹고 감동적인 시간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 39명의 유공자를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했고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 의원들과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기관단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제27회 노인의 날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 자리는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희생과 땀방울의 은혜에 존경과 경의를 표하고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 도시 여주’를 비전으로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 친화도시 세대공감 문화공연을 흥겹게 제공하고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실행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