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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5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2일 여주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정책에 대해 심의하기 위해 2025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보건소장을 비롯해 경찰, 소방, 지역 의료기관, 노인복지관 등 자살 예방 관련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자살 및 정신건강 위기개입 현황 공유, 2025년 자살예방사업 추진실적 보고 2026년 자살예방사업 추진방향 및 관계기관 협력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안선숙 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이번 위원회는 여주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여주시의 자살률을 낮추고 시민과 함께하는 생명 존중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현재 여주시는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여주시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해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사업과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 으로 만성질환 관리 실천력 향상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인 ‘당뇨’관리를 위해 방문간호사와 운동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소근육 운동 및 스트레칭, 혈당관리, 식습관 개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당뇨병 및 합병증 예방 교육은 어르신들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운동법을 직접 배우니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혈당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됐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프로그램 담당자는 “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능력을 키우고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꾸준한 만성질환 예방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 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여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1주년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어느덧 1년이 지나 첫돌을 맞이해 2023년 10월 19일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발달장애인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한국장애인부모회 여주시지부 ‘놀멍놀멍’ 난타팀의 흥겨운 공연으로 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그 시작을 알렸고 발달장애인 클라리네스트인 이승형 군의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1주년 기념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의원, 한국장애인 부모회 중앙회장 및 지회장, 각 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여주시 사회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장애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2부에 걸쳐 기념식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경과보고와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위해 노력해주신 감사한 분들에게 감사장 전달, 기념사 및 축사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부모동료지원가 양성과정 성과보고와 여주시장애인가족실태 및 욕구조사 결과에 대한 연구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가족상담 및 교육, 부모동료상담가 양성, 비장애형제프로그램, 자조모임, 조사연구사업, 인식개선사업 등을 추진하며 장애인 가족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성과보고 및 연구발표에는 발달장애인 부모가 직접 참여해 사례발표와 토론을 하며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의 뜻깊은 경험을 공유해줬고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줬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년간 장애인 가족의 든든한 울타리로서 노력해준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장애인 가족의 서로를 위하는 애틋한 마음이 느껴지는 자리였다. 여주시도 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을 최소화시키는 정책으로 여주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제45차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 [금요저널] 지난 10월 19일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제45차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금회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적십자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풍성하게 총 5가지 밑반찬을 함께 모여 정성껏 만들어 관내 39세대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을 통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올 3월에 시작해 10월까지 총 8개월간 대신면 적십자회는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올 한해 동안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에 이포권역 행복센터에서 2023년 여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이 개최된다.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여주시 마을공동체들이 진행한 성과물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마을공동체를 홍보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여주시 공동체는 총 57개소로 이번 마을공동체 한마당에는 모든 마을공동체가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는 8개 공동체가 댄스, 노래, 악기연주 등의 공연 무대에 오르며 17개 공동체가 레진아트, 아로마오일 지갑 만들기, 강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2023년 한 해 동안의 공동체활동 내용과 활동 결과물도 전시한다. 마을공동체 한마당에는 현재 마을공동체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 구성원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여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이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 여주시의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고구마 캐릭터 조형물 제막행사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10월 20일 오전9시 30분 신륵사 관광지 내 천송동288-55, 57번지 일원에서 고구마 조형물 캐릭터 제막행사를 개최했다. 고구마 캐릭터 조형물은 여주시의 대표적 소득작목인 고구마를 캐릭터화해 여주 고구마를 홍보하기 위해 여주시 관광명소인 신륵사에 설치 됐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환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오곡나루 축제 개막과 함께 선보여 20만명의 예상 방문객들의 포토존으로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고구마 3개, 군고구마통 1개로 매년 오곡나루 축제에서 여주시 고구마 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군고구마 기네스’ 행사에 사용되는 초대형 군고구마 통 형상으로 조형물을 제작했고 군고구마 기네스 행사장 바로 뒤쪽 잔디동산에 위치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의 즐길거리 및 홍보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고구마 연구회 이은규회장은 “여주시 고구마 연구회의 오랜 숙원사업인 고구마 조형물을 신륵사 관광지에 설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치를 허가한 여주시와 진행을 맡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여주 고구마 산업이 더욱 발전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뇌졸중 예방 공개강좌’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지난 10월 20일 노인복지회관에서 진행된 ‘뇌졸중 예방 강좌’를 참석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뇌졸중 환자는 연간 60만명이며 심뇌혈관 질환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약 25%로 이에 따른 사회 경제적 비용은 약 20조 원에 따른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뇌졸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신경과 전문의를 섭외해 뇌졸중 고위험군 어르신 약 50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회관에서 공개강좌를 열었다. 뇌졸중은 치료에 시간을 다투는 질환으로 증상이 발생하면 지체되는 시간 없이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박정현 전문의는 “뇌졸중은 살아남더라도 3명 중 1명은 반신마비나 언어장애 등 장애를 평생 지니고 살아가야 하고 후유증이 크기때문에 초기증상에 신속히 대처하며 전조증상을 알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공개강좌 기회를 만들어 여주시 어르신들의 관련 질환으로 인한 후유증과 장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아동돌봄여주센터,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하다” 2023년 부모 힐링교육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아동돌봄여주센터는 지난 10월 19일 여주시 수상센터 2층 가람실에서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여주시 초등돌봄시설을 이용 중인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양육자는 “비가 오는 날씨에 자녀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부모교육에 참석하기에 바빴지만 이렇게 좋은 부모교육을 진행해주셔서 자녀 양육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좋았고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진행한 원예심리상담사 송미자 강사는 부모의 스트레스 관리방법,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방법으로 나만의 꽃바구니 만들기, 감정 조절 방법 알아보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센터에서는 경기도형 거점형 아동돌봄센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아동돌봄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많은 아동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과 특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 성료 축제 기간 3일간 27만명 방문 인산인해 [금요저널]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22일 폐막했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주최·주관한 축제에서 행사기간 동안 27만명의 방문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금번 축제는 무대, 의전, 가수가 없는 3무 축제로 시민주도 축제를 지향하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여주쌀, 고구마 등을 판매, 홍보하며 여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렸다. 또한 시민, 농업인, 지역사회단체 등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참여를 이끌어냈다. 축제 첫날인 20일은 이충우 여주시장과 방세환 광주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 관계자들은 축제를 방문해 ‘쌍용거줄다리기’를 즐기며 성공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KBS1TV‘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도 축제 현장을 방문해 여주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20일 개막 공연으로 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참여한 여주 전통 대동놀이 ‘쌍용거줄다리기’를 2015년 이후 처음 선보였다. 이어 ‘길놀이’, ‘풍년감사제’, ‘진상식’을 재현하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올해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알찬 구성으로 방문객을 맞았다. 남한강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한 ‘나루마당’, 여주시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장터로 구성된 ‘오곡마당’, 여주 농산물로 만든 오곡 비빔밥을 저렴한 가격에 체험하는 ‘잔치마당’으로 구성해 풍성한 먹거리,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모두 갖춰 방문객의 호평을 받았다. ‘나루마당’은 낮부터 밤까지 남한강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특히 황포돛배에 승선해 즐기는 국악공연 ‘황포돛배 선상음악회’를 올해 새롭게 선보이며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 숯가루와 소금 등을 메밀짚 태운 잿물로 물들인 한지에 싸서 공중에 매단 뒤, 불을 붙여 불꽃이 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연출한 ‘은하수 낙화놀이’와 야간 공중퍼포먼스와 어우러진 불꽃놀이 행사는 방문객에게 낭만적인 가을밤을 선물했다. 이번 축제에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군고구마 기네스’도 만나볼 수 있었다. ‘오곡마당’에는 여주쌀, 고구마, 땅콩, 알밤, 벌꿀, 표고버섯 등 여주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열려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여기에 여주 풍물인들이 참여하는 ‘오곡 대동 한마당’을 통해 흥겨운 전통 문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지게지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해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잔치마당’은 열정적으로 축제를 즐긴 관광객들의 허기를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달래줬다. 대형 가마솥에 갓 지어낸 여주쌀과 오곡으로 만든 비빔밥 먹기 체험과 고구마칼국수, 잔치국수, 녹두빈대떡과 같은 지역 농산물을 즐길 수 있는 여주 먹거리 부스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집에서 각기 담가 그 맛과 향이 풍부했던 조선시대 가양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양주 품평회’가 21일 열려 축제의 품격을 더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방문한 방문객에게 여주시의 아름다운 문화와 특산물을 소개해 기쁘다”며 “올해 축제는 3일간 역대 최대 인파인 27만명이 방문했다.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립추모공원이 주차장 부족으로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고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21일 여주시에 따르면 여주시립추모공원(이하 추모공원)은 2016년 6월 가남읍 본두리에 준공됐으며 면적 4만1천578㎡ 규모에 옥외 봉안단 4천944기, 잔디형 자연장 8천200기 등 총 1만3천144기가 조성돼 있다. 여기에 방문객들의 추모를 위한 휴게실과 제례실, 정자, 매점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성묘객들이 붐비는 지난 9월 추석 연휴기간동안 여주시립추모공원의 주차장 부족으로 주변 지방도가 불법 주차로몸살을 앓고 있다. 1] /여주시립추모공원 방문객 제공 하지만 주차장은 고작 130면(일반 113면, 대형 3면, 장애인 7면, 어르신 3면, 경차 2면, 임산부 2면)뿐이다 보니 만성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성묘객들이 붐비는 설날·추석 명절 즈음에는 주차난이 악화돼 주변 여주~가남 지방도(333호선)가 불법 주차로 몸살을 앓고 방문객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와 추모공원에 따르면 지난해 방문객은 월평균 750명으로 설날 4천500여 명, 추석 6천660여 명이 방문했고 올해 1~9월까지는 월평균 방문객이 90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설날에는 6천300여 명, 추석에는 7천500여 명이 발걸음하는 등 추모객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성묘객들이 붐비는 지난 9월 추석 연휴기간동안 여주시립추모공원의 주차난으로 경찰까지 나서서 교통 통제를 하고 있다. 2] /여주시립추모공원 방문객 제공 방문객들은 "추모공원 내 주차장이 부족해서 길가에 차를 세우고, 아이들 손을 잡고 도로를 횡단하는데 차들이 쌩쌩 달려 너무 무섭다. 또한 입구까지 차가 주차돼 있어 너무 위험하다"며 "명절 만큼은 별도의 임시 주차장이라도 확보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항의했다. 추모공원 측은 "이번 추석때 주차장 부족으로 방문객들이 도로변과 공원 입구까지 불법주차를 했지만 막을 수 없는 실정이었다"라며 "항의가 쇄도했고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공단 직원들이 동원되고 경찰까지 나와서 교통 통제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명절에는 주차장이 부족해 민원도 많이 발생한다. 장기적으로 주차장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지만 부지 매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타워형 주차장 설치 등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추모공원은 총 1만3천144기 중 올 9월 말 현재 총 5천967기(봉안단 2천760기·자연장 3천207기) 45.4%가 안치된 상황으로 10년 후면 '만장' 예정이어서 추가 시설 확충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한전MCS 여주지점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여주시와 한전MCS 여주지점은 1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공공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MCS 전력매니저들은 현장 업무 과정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여주시에 연계하고 발굴된 대상자의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여주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박상철 여주지점장은 “한전MCS는 단전, 체납, 전력 급증, 급감 등 위기가구 발생징후를 가장 먼저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기관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시민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 8월 여주우체국과 복지등기우편서비스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한전MCS 여주지점과의 협약으로 전기검침 연결망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제44차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 [금요저널] 지난 10월 17일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제44차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금회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함께 모여 정성껏 만들어 관내 45세대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을 통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독거어르신들이 한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껏 준비했다”며 “이러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