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군,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 선정

양평군청사전경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양평군은 2022년과 2024년 연속 도전했으나 아쉽게 선정되지 못했으며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꾸준히 개선해 세 번째 도전 끝에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인의 편의성과 안전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공공기관의 민원실을 대상으로 공간 환경과 민원 서비스 전반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인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공공기관 민원실을 대상으로 공간환경 및 민원서비스 전반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양평군은 이번 재인증을 위해 △민원실 전시공간 ‘양평 속에 그림’ 마련 △민원 안내 바닥 유도선 정비 및 창구 환경 개선 △장애인용 순번대기표 발급기 교체 △민원전화 전수 녹음 사전 고지 및 상담 권장시간 설정 △민원 편람 및 외국어 번역본 제작 △민원인 위법행위 출입제한 안내문 게시 △민원인 위법행위 전담 대응반 신설 △‘국민생각함’ 플랫폼을 활용한 민원행정 개선 노력 등 군민을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 시책을 추진해왔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민원인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통해 ‘국민행복민원실’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민원인과 민원담당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민원행정 시책 발굴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양평군 민원실은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이 이루어지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앞으로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양평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김용녕지회장 기념사, 단체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양평군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매년 10월 2일은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 전통적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노인의 날’ 이다.양평군은 매년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기념식은 트로트 및 색소폰 연주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주관으로 내빈과 수상자, 13개 분회장 및 사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표창 수여식에서는 중앙회장상 2명, 도지사 표창 1명, 군수 표창 3개소, 국회의원 표창 3명, 군의회의장 표창 3명, 모범경로당 및 모범노인상 등 총 2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전진선 양평군수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후세대의 본보기가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존중받는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ESG 경제 이노베이터단’ 태국 글로벌 캠프 성료

양평청소년문화의집 글로벌 캠프 01 팝업레스토랑; 양평청소년문화의집 글로벌 캠프 02 청소년이 개발한 K푸드; 양평청소년문화의집 글로벌 캠프 03 음식물처리 설명; 양평청소년문화의집 글로벌 캠프 04 양평-파타야 청소년; 양평청소년문화의집 글로벌 캠프 05 해양 보호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혜정)이 주관한 청소년 특성화 사업 ‘글로벌 캠프–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제 청소년 이노베이터단’ 이 지난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3박 5일간 태국 파타야- 방콕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이번 캠프는 양평군(군수 전진선)의 ‘환경교육도시’ 비전 실현의 일환으로 깨끗한 수자원 보존을 주제로 대한민국 양평과 태국 파타야 간의 국제적 연대의 장으로 기획됐다.참가 청소년은 양평군 관내 15세부터 24세까지를 대상으로 지난 6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11명의 단원이 선발됐으며 다 차례의 사전 교육을 거쳐 캠프에 참여했다.사전 프로그램은 양평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 한국의 선진 음식물 처리 및 자원순환 시스템 소개, 수자원 및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국제 연대 등으로 구성됐다.캠프 주요 활동 중 하나로 청소년 단원들은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했다.양평 쌀, 양동 부추, 지평 된장- 고추장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병과 고추장 소스 묵 샐러드를 직접 조리해 현지인 120여명에게 선보였다.이와 함께, 한국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기술과 재활용 시스템을 소개하는 발표도 함께 진행돼 현지 주민과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이러한 활동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생산자로서 지속 가능한 경제를 구상하고 물과 자원의 순환을 통해 생태계를 보전하는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특히 ‘물’ 이라는 공통 자원을 매개로 양평과 파타야 간의 도시 간 국제 연대 활동도 펼쳐졌다.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제 청소년 이노베이터단은 파타야 시청, 교육청, 지역 학교를 방문해 “Yangpyeong’s rivers and Pattaya’s seas flow as one.이라는 주제로 공동 결의문을 발표했다.결의문에는 “지구의 미래를 지켜야 할 책임과 희망의 세대인 청소년이, 물 자원 보호를 위해 국경을 넘어 지혜와 실천을 나누며 국제 연대의 주체가 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박혜정 관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연수나 체험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국제 무대에서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최초의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제 해결형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글로벌 프로젝트 중심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양평의 지역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며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글로벌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