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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시민 대상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생활 속 안전 실천 강조 [금요저널]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안전 수칙 실천을 통해 재난과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주시와 양주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양주소방서 양주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덕정역 일대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산불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배부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 예방 수칙 홍보 △자전거 사고 등 생활 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안전보험 안내 △안전신문고 신고 홍보 등이 이루어졌다.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안전은 단 한순간의 방심도 허락하지 않는다”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실천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안전사고 대응 및 예방 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및 이웃돕기 성금 기부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에는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부녀회원,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000포기를 담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했다.또한 주민자치회는 행사 이후, 지난 9월 천만송이 천일홍축제 먹거리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커진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최혜정 회천2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지상민 회천2동장은“이번 행사를 기획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솔선수범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이 큰 힘이 되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아울러 회천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양주시 고암동 물류지원센터 직권취소 문제가 선거이슈로 급부상했다. 양주시 고암동 물류센터는 2021년 9월 중병으로 의사소통마저 어려웠던 더불어민주당 이성호 전 시장이 물류센터 1부지에 대한 허가를 내주자 반대 여론이 일어났고,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대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은 반대를 하지도, 2부지 허가를 막기 위한 어떤 조치도 하지 않았다. 옥정신도시 주민들과 시민단체들은 인허가 절차 중 교통영향평가와 환경영향평가를 수행하지 않아 위법한 허가라고 주장했고, 강수현 양주시장(국민의힘)은 선거 당시 물류센터 허가 직권취소를 공약했다. [양주시 고암동 옥정물류센터 공사 현장. 1]독자 제공 강수현 양주시장이 당선된 후 구성한 물류센터 대응 TF에는 옥정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옥정회천발전연대 대표들도 참여했다. 당시 직권취소를 공약해 당선된 강수현 양주시장은 취임 직후 도로 무단점용에 따른 공사중지 통보, 물류창고 대응추진단 발족 등 발빠르게 대응했으나 감사원, 대응추진단 법무지원단의 제동으로 결국 ‘직권취소 불가’ 입장을 밝히며 주민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이런 가운데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강수현 양주시장에게 선거 당시 공약했던 물류센터 직권취소 이행을 요구하면서 다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지역위원회는 지난달 4일 물류센터 공사장 앞에서 당원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센터 저지 직권취소 공약이행 촉구 집회를 열고 직권취소 공약 실행과 공사를 중단시킨 후 업체측과 재협상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양주시당협은 민주당 소속이었던 이성호 전 시장이 인허가한 사항에 대해 말 한 마디 없다가 선거를 앞두고 사과도 없이 현 양주시장에게 직권취소를 요구하고 있는 것은 내로남불의 극치라며 비판하고 있다. 국힘 양주시당협은 “지난 2년간 정성호 국회의원이 자당 전 양주시장이 물류센터 인허가를 해 준 것을 언급하지 않다가 이제 와서 직권취소를 이야기할 자격이 있는가”’라고 직격하고, 중병에 시달린 시장을 사퇴시키지 않고 임기 만료 직전까지 끌고갔다가 시정난맥을 초래한 정성호 의원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민주당이 직권취소 요구에 앞서 우선 인허가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사과, 직권취소의 법률적 근거 제시, 민주당이 먼저 인허가 취소의 법률적 조치를 할 것 등을 요구하며 선거를 앞둔 무책임한 정치공세라고 지적했다. [양주시 고암동 옥정물류센터 공사 현장. 2]독자 제공 김종안 혁신양주시민연대 대표는 직권취소 이후 업체의 소송에 대해 잘못된 환경영향평가의 문제점을 근거로 싸워나가고 직권취소로 업체를 압박하면서 용도변경을 비롯한 협상 추진과 함께 강수현 양주시장이 시민을 믿고 결단할 것을 요구했다. 최승하 옥정연 대표는 강수현 시장의 결단과 이를 바탕으로 민관정이 힘을 합해 물류센터를 중단시키고 시민이 원하는 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자고 요구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지난달 4일, 18일 열린 집회에 참석해 “그동안 집회에 참석하지 않는 것은 국회의원이 시장을 비난하는 일에 앞장서는 모습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강수현 양주시장이 약속대로 직권취소 하면 민주당이 힘을 합해 대안을 만들어 나가고 정치적 책임과 법적 대응을 함께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의원은 강 시장이 시민을 믿고 직권취소 하면 용도변경을 포함한 모든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행정 책임자의 의지표명을 바탕으로 사업자를 설득해 정치적 해법을 만들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안기영 예비후보는 그동안 물류센터 인허가 직권취소 공약에 부정적 입정을 보인 더불어민주당이 자당 전임 시장의 인허가에 대해서는 사과 한 마디 없이 직권취소를 요구하는 것이야말로 내로남불이라고 지적했다. 안 예비후보는 여당 국회의원이 되면 협상력이 더욱 커지는 만큼 양주시와 협력해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전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박종성 예비후보도 민주당이 강수현시장이 지방선거 당시 공약한 것에 포커스를 맞추고 직권취소를 강제하는 것은 다분히 정치적인 것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는 입장이다. 박종성 예비후보는 “전임 시장 당시 인허가한 부분을 이제와서 모든 것을 현직 시장에게 책임을 돌리려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시민들을 우습게 여기는 행위”라며 “여당 구회의원이 되면 양주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선책을 찾아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양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읍면동 연합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열정 넘치는 참여자들로 가득 [금요저널] 양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읍면동연합회가 지난 28일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염원에 목소리를 더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양주관아지에 모인 연합회원 등 100여명은 피켓을 들고 “국제스케이트장은 양주시로”라는 구호와 함께 현수막을 펼치며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응원전에 참여한 한 회원은 “양주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건립되면 청소년들에게 스케이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스케이트장 유치에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통해 사회적인 연대와 문화 교류가 활발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경기도 양주시가 발암물질로 지정된 석면의 비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시민생활권 보장을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10~15% 함유되어 지난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됐지만 현재까지 철거하지 않은 슬레이트 건축물들이 남아 있는 관계로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해 철거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총 5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과 부속건축물, 창고·축사·공장 등의 비주택에 사용된 슬레이트를 철거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일반가구의 경우 주택 슬레이트 처리비는 1동당 352만원에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며 수요 부족 시 추가지원이 가능하다. 비주택 슬레이트는 200㎡ 이하는 전액 지원하며 지붕개량은 1동당 3백만원에 소규모 주택을 우선지원하고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가구 등 우선지원가구 경우 주택 철거·처리비는 전액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1동당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는 오는 4일부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에 38억원을 투입, 총 723동을 지원한 바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본 사업으로 슬레이트 처리비용에 대한 주민의 부담을 줄이고 양주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잔존하는 슬레이트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건축물 소유자는 이번 처리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옥정1동,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기원 서명 캠페인 [금요저널]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옥정1동 지역 사회단체가 열렬한 응원전을 펼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양주시 옥정1동는 옥정1동 체육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와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서명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적극적인 서명운동 동참을 위해 옥정1동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서명 캠페인 부스를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했다. 동은 지난 24일 체육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시민들의 서명운동 동참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6일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15여명이 함께 적극적인 서명운동을 벌이며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의 대한 열렬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서명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양주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된다면 국내는 물론 나아가 국제적으로 대한민국 양주시를 알릴 기회”며 “양주시가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을 유치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윤종민 옥정1동 체육회장은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옥정1동 체육회에서 힘껏 돕겠다”며 서명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소감을 밝혔다. 황규영 옥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옥정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 힘껏 돕겠다”며 서명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소감을 밝혔다. 권현미 새마을부녀회장도 황규영 회장의 의견에 동감하며 “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옥정중앙공원’… 시민이 만든 이름‘옥정호수공원’으로 명칭 결정 [금요저널] 양주시가 양주 옥정신도시의 대표 문화공원인 ‘옥정중앙공원’의 명칭을 ‘옥정호수공원’으로 변경했다고 29일 알렸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공원 명칭 선정 당시 양주 옥정신도시 입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시민들은 많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열렬한 요구를 반영해 지난해 3월 ‘옥정중앙공원 명칭 변경 설문조사’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옥정호수공원이 91.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양주시 지명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년 동안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의 지명 절차를 거쳐 ‘국가지명위원회’ 심의에서 옥정호수공원으로 결정 고시했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옥정호수공원, 옥정중앙공원 등 혼용되어 온 명칭으로 인한 시민 불편함을 해소했다”며 “대외적으로 단일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대표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무료 검사 연중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는 꾸준히 제기되는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무료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 대상은 연 1회, 허가 대상은 연 2회 의무적으로 검사 받아야 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분석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연간 600여 점의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진행해 왔으며 퇴비 중에 함유된 염분, 중금속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 중이다. 검사 신청은 5 ~ 10개 소의 퇴비 더미 중 2kg 이상의 퇴비를 채취해 균일하게 혼합한 후 500g가량을 정해진 시료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내 가축분뇨 퇴비부숙도실에 방문·의뢰하면 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축사 면적이 1,500㎡ 이상은 부숙후기 완료될 시 1,500㎡ 미만은 부숙중기 이상일 때 가축분뇨 퇴비를 뿌려야 한다. 김화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축산 악취 및 미세먼지 저감, 양질의 퇴비 공급,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한 의무 사항이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 검사를 적극 활용해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안전환경의 날’ 연중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양주소방서는 28일 양주시 광사동 일대에서 생활 주변 정리를 통한 쓰레기 화재예방을 하고자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 최근 5년간 쓰레기 화재는 1,770건으로 전체 화재 대비 14.4% 차지하며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쓰레기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캠페인을 계획했다. 2월을 시작으로 매월 주택·상가밀집 지역, 화재 다수 발생지역을 1개소씩 선정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 주변 정리·정돈으로 대국민 화재 안전관리 의식 함양 ▲가연물 제거 및 쓰레기 정리를 통한 화재 발생 원인 최소화 ▲다양한 방법을 통한 화재예방 추진 소방 이미지 제고 등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주변 쓰레기 정리·정돈만으로도 화재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며“화재예방을 위해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주관한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3억 9천만원을 확보해 3월 중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을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대표사업자인 양주시와 함께, 참여사업자로 경기도의 교통 전문 지방공기업인 경기교통공사와 양주시의 유망 드론 기업인 ㈜비씨디이엔씨가 주관해 진행할 예정이며 ㈜포드림, ㈜카본메이크, ㈜이노스카이 등 여러 분야의 드론 전문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선정된 사업은 드론 배송으로 옥정중앙공원, 양주문화예술회관, 장흥관광지 일원에 배달점이 설치될 예정이다. 행락객·관광객을 대상으로 ㈜마트킹과 재단법인 송암스페이스의 치킨·족발·파스타·분유 등 피크닉 기획상품을 드론 배송할 예정으로 시에서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경기교통공사가 사업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교통공사는 지난해 11월에 양주시와 지역밀착형 차세대 모빌리티 업무협약을 체결해 모빌리티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그 첫 번째 과실이라고 할 수 있다. 경기교통공사는 본사에 드론 종합상황실을 구축하고 드론 관제 전문인력을 채용해 공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비씨디이엔씨는 양주시를 대표하는 토종 드론기업으로 지난 2019년‘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영상 촬영 위한 무진동 짐벌 장치’등 다수의 특허와 조달청 지정 혁신제품인 ‘BCD360 VR드론’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 드론기업이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해 1월 조직개편 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드론정책팀을 신설해, ▲ 드론 규제개혁 과제 발굴 ▲ 2023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 개최 ▲ 공용드론 관리 시스템 구축 ▲ 드론 생태계 조성 연구용역 등 드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는 연내에 드론인재교육센터를 설립해 지역 내 드론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기초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드론산업은 가까운 미래에 엄청난 성장이 예상되는 대표적인 미래산업”이라며 “우리 시의 미래 먹거리로 집중 육성해 동·서 균형발전은 물론 주거와 일자리가 어우러진 자족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2024년 농촌 지도 시범사업 농가 사전교육’ 참석… 관내 농가 격려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7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 지도 시범사업’ 농가 사전교육 현장에 방문해 관내 농가들을 격려했다. 수요자 중심의 기술 보급으로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2024년 농촌 지도 시범사업’ 선정 농가 및 단체 5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24년 농촌 지도 시범사업’ 진행을 위해 전년도 12월 26일부터 1월 31일까지 사업별 홍보와 신청을 받았다. 이어 신청 농가에 대한 현지 실태조사를 거쳐 추진 여건이 우수하고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농가와 단체를 ‘산학협동심의분과위원회’ 심의를 통해 분야별 사업대상자 32개 소를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유의 사항과 보조금 관리제도, 보조금 집행 방법, 관계 법령,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청렴 이행 서약서 작성 등 시범사업 진행 과정 전반에 걸친 유의 사항에 대한 분야별 교육이 진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품질 좋은 양주시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관내 농가들의 깊은 노고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시범사업을 통해 매년 개발된 고품질 안전 생산 기술, 비용 절감, 친환경, 도시농업 등 농업기술의 신속한 확산과 보급으로 양주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 기술 수준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24년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7차 정기총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3일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기총회에서는 그동안 장애인 복지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해 포상 수여 및 감사패 전달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이우연 센터장은 2024년 장애인 권익옹호 활동 및 다양한 관련 사업들을 진행해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세상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2024년에는 장애인 예술 문화 활동을 중점으로 집고 장애 당사자 참여를 통한 베리어프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열정을 다할 것이다”고 센터장으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이 밖에도 총회 부의 의안으로 ▲정관 개정 승인의 건, ▲임원 선출 승인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과 2024년 활동 기조를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를 위해 장애인 권익옹호 활동을 중점으로 하고 있으며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세상’을 구축해 나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장애인의 이동권, 노동권, 평생 교육권 보장 및 자립생활권 확립 등에 활동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사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당사자성을 통해 자립적인 장애인의 보편적인 권리 보장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