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및 이웃돕기 성금 기부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및 이웃돕기 성금 기부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에는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부녀회원,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000포기를 담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했다.또한 주민자치회는 행사 이후, 지난 9월 천만송이 천일홍축제 먹거리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커진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최혜정 회천2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지상민 회천2동장은“이번 행사를 기획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솔선수범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이 큰 힘이 되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아울러 회천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양주희망도서관-양주고등학교 ‘책으로 잇다’협력사업 성료

양주희망도서관-양주고등학교 책으로 잇다 협력사업 성료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책으로 잇다’는 2025년 양주시립도서관이 관내 자율형공립고등학교로 선정된 학교와 인근 도서관을 연결해 함께 운영한 협력사업이다.지난 7월에는 덕정도서관과 덕정고등학교가 함께 ‘뉴스-온 : 생각을 켜다’라는 매체 이해력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제안한 독서 관련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주요 활동으로는 △파주출판도시 견학 △작가와의 만남 △책소개 영상 제작 △초상화 그리며 책 속 주인공 되기 △책만남 사회진행을 위한 작가조사 등이 있다.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학교, 견학지 등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총 8차로 진행됐으며 90여명의 재학생이 꾸준히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도서관과 학교가 지역 교육 및 독서 문화 연결망을 형성하고 학생들이 운영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새로운 독서교육 모델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시립도서관은 다양한 형태의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문해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2025년 제4회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주취자·정신질환자 대응체계 강화

-양주시 2025년 제4회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주취자 정신질환자 대응체계 강화1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17일 ‘2025년 제4회 지역응급의료협의체’회의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지역 응급환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 국군양주병원, 양주예쓰병원, 한의사회 등 지역 응급의료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응급의료체계 운영 성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실적 △공공심야약국 운영 현황 △정신질환자 치료 및 자립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개정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특히 지난 6월부터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양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는 개소 이후 현재까지 70건의 주취자 보호 및 치료 사례를 관리하며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최근에는 외국인 다문화가정 구성원 보호 사례도 보고되는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지역 안전망으로 자리잡아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확산되고 있다.정신질환자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조례 개정도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정신질환자의 위기 대응부터 치료, 지역사회 연계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반을 마련해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정책적 틀을 구축할 계획이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는 올 한 해 응급의료체계를 돌아보고 주취자와 정신질환자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였다”며 “경찰·소방·의료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