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무안 양파 소비촉진 운동’ 동참 [금요저널] 안양시가 전남 무안군에서 추진하는 ‘무안 양파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해 지역 농산물 이용 확대와 양파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탰다. 시는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양파 공동구매를 추진했으며 총 300여명이 참여해 무안에서 생산된 양파 약 10.7톤을 구매했다. 최근 수입산 물량 급증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감소 등으로 양파 가격의 하락추세가 이어져 어려움을 겪는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안양시 공무원 등이 한마음으로 이번 운동에 동참했다. 시는 19일 오전 9시부터 안양시청 본관 1층 현관 앞에서 구매한 양파를 배부했다. 이 자리에 이승훈 무안군 서울사무소장이 참석해 양 지자체 간 협력에 의미를 더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소비촉진 운동 동참으로 생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소비 확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주민자치협의회와의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18일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자치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귀철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총무경제위원회 위원과 인사를 나눈 뒤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향, 지역 현안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재현 총무경제위원회 위원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주민자치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안양시, ‘리버스 멘토링’으로 젊은 세대와 간부 공무원 소통 강화 [금요저널] 안양시는 세대 간 소통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젊은 공무원과 간부 공무원이 함께하는 ‘리버스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의 멘토링이 아닌 후배가 선배의 멘토가 되어 젊은 세대의 관점에서 조언을 해주는 멘토링 제도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3기째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제3기 안양시혁신주니어보드 21명과 간부 공무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밸런스 게임으로 서로에 대해 알기 △성공적 마케팅과 실패한 마케팅 사례로 조직 내 협업 중요성 인식 △내가 바라는 공직사회에 대한 생각 공유 등 활동을 했다. 이날 참여한 한 혁신주니어보드 공무원은 “국장님들과의 거리가 한층 더 가까워진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공직 생활을 하면서 나보다는 우리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석 기획경제실장은 “시대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각자의 세대가 서로의 다른 관점을 이해하고 협력해 나가는 관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 활성화로 조직역량을 높여 시민 행복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안양시혁신주니어보드는 근무경력 5년 내외의 공무원 24명으로 구성돼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조직문화혁신, 업무방식 개선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9월 제안발표대회에서 제안되는 정책들을 검토를 통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의회, 제9대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금요저널] 박준모 의장은 “각 교섭단체 및 의원 상호간 양보와 타협으로안양시의회가 9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각 상임위원회 위원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의회운영위원회·총무경제위원회·보사환경위원회·도시건설위원회 총 4개로 구성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은 여야 합의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3명, 국민의힘이 1명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윤해동 의원, 부위원장은 조지영 의원이 선출됐고 소속의원으로 윤경숙·정완기·김정중·허원구·김도현 의원으로 구성됐다. 총무경제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동훈 의원, 부위원장은 허원구 의원이 선출됐으며 윤경숙·이재현·김정중·김도현·채진기 의원이 선임됐다. 보사환경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장명희 의원, 부위원장은 강익수 의원으로 결정됐다. 음경택·김보영·장경술·조지영 의원이 활동한다. 도시건설위원장은 국민의힘 정완기 의원, 부위원장은 곽동윤 의원으로 선출됐으며 김경숙·최병일·김주석·윤해동 의원으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윤리특별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윤경숙 의원, 부위원장은 김보영 의원으로 위원회 내에서 호선됐으며 소속위원은 최병일·김정중·허원구·강익수·이동훈·곽동윤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시의회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 및 상임위 배분,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원만하게 원구성이 됨으로써, 명실공히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금요저널] 안양시는 9일 제5회 광명자치분권포럼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광명역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포럼에서 시는 이달 선정된 드립커피 세트, 수공예 냉장고 자석, 휴대폰 거치대, 친환경 가방, 무설탕 쿠키세트 등을 전시했다. 또 부스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실시하고 홍보물과 함께 경품으로 NH농협 안양시지부가 마련한 쌀을 제공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도입의 취지와 참여 방법 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서 진행 예정인 추첨 이벤트도 알렸다.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안양시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한 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답례품과 별도의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와 함께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 후 NH농협은행에서 예적금 가입 시 우대금리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최대호 안양시장 , 민주당 전당대회 앞두고 광주 공식 방문 [금요저널] 9일 최대호 안양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앞두고 민주화 성지인 광주광역시를 공식 방문했다. 최 시장은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 후 첫 방문일정으로 광주로 달려와 국립5·18민주묘지에서 민주화 영령께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참배하기에 앞서 방명록에 “5월 영령의 뜻을 이어받아 강하고 유능한 민주당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한다”고 남겼다. 이어 최 시장은 오전 11시 광주시청에서 출마 기자 간담회를 가졌는데 최 시장이 밝힌 최고위원 공약은 △첫째, 극우보수세력이 만든 ‘강성당원’ 프레임을 깨는 당원 여론조사, △둘째, 당원의 정책을 민주당의 정책으로 △셋째, 지역 폐교를 활용한 당원 연수원을 비롯한 당원 놀이터 활성화, △넷째, 원외 지역 집중지원을 위해 지구당 부활, △다섯째, 비례후보 기초·광역의원 공천 시 당원이 100% 선출, △여섯째, ‘지방정부의 성공정책을 민주당의 대표 민생정책으로’를 발표했다. 다음 일정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예방해 “지방정부 수장으로서 자치분권 동지로서 지지를 부탁”했고 이어 광주광역시의회를 예방해 광주시의원들과 차담을 나누며 “우리 자치분권 동지들이 있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지방이양일괄법 제정이 이루어졌다”며 “최대호가 당 집행부에 들어가 지방의회법 제정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후 광주광역시 5개 단체장, 기초의회 의장, 기초의원, 김한종 장성군수를 만나 “56조에 이르는 사상 최악의 세수 결손으로 지방정부를 위기에 빠뜨리는 윤석열 정부의 폭정에 맞설 지방정부 리더로서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단체장, 단체장 출신 의원들의 전폭적인 권유와 지지를 받고 최고위원에 도전했다”며 “광주와 전남에서도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이어 "정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며 "윤석열 정부 집권 이후 1년도 안 되어 이태원 참사,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해병대 채상병 사건까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는 커녕 책임지는 사람 1명 없다" 며 "무능·무지·무도·무책임한 4무 정부에는 지방행정을 유능하게 책임진 단체장이 당 집행부에 들어가 윤석열 폭정을 막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동안구, 2024 환경보전 공모전 우수작 선정 [금요저널] 안양시 동안구는 어린이 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환경보전 그림·글짓기 공모전’의 우수작품을 분야별 24점씩 총 48점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한 달간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나타낼 수 있는 주제로 글짓기와 그림 분야의 공모전을 진행했다. 많은 초등학생들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담은 작품들을 출품했고 구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 48점의 선정을 마쳤다. 우수작품은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선정했다. 그림 분야에서는 범계초 구본설, 귀인초 김민솔 어린이의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글짓기 분야에서는 인덕원초 윤진호 어린이의 ‘플라스틱 괴물’과 평촌초 조연우 어린이의 ‘푸드 마일리지, 건강한 식습관’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각 학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들은 “아이들이 보여준 상상력과 환경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동받았다”며 “어린이들이 이 공모전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미래의 환경지킴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는 우수작품을 담은 작품집을 제작해 배부하고 10월부터는 관내 초등학교 및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그림 부문 수상 작품을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이문규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작품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공모전과 순회 전시가 더 많은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동안구, 자연재난 대비 수방자재 전수 점검 실시 [금요저널]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관내 17개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수방자재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수방자재 보관상태의 적절성과 양수기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문규 구청장은 과거 침수 발생 이력이 있는 행정복지센터 4개소를 방문해 수해 방지 대비태세를 직접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장마가 길어지고 있기에 언제 집중호우가 발생하더라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가 필요하다”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수방자재를 수시로 점검하고 전진 배치해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민이 꼽은 10대 뉴스 1위는…“수도권 철도망 중심 도시” [금요저널] 안양시 10대 뉴스 1위에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GTX-C노선의 착공 소식이 담긴 ‘수도권 철도망 중심도시 안양’이 선정됐다. 안양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안양시민 5,2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시민이 선정한 안양시 10대 뉴스’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철도망 구축 관련 소식이 총 2,635명의 선택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1,938명이 뽑은 ‘대도시 최초 출산지원금 2배 인상’이 2위를 차지했으며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은 1,796명이 선정해 3위에 올랐다. 4위는 청년특별도시 위상 제고 5위는 더 스마트한 디지털 안양특별자치시, 6위는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지급, 7위는 출발선에 오른 경부선 지하화 사업이 선정됐다. 8위는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9위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승인, 10위는 행복한 노동, 안전한 일터 안양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민선 8기 2년 동안 시민이 가장 만족한 정책이 무엇이었는지 정확히 알게 됐다”며“시민 의견을 토대로 모든 시민이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다양한 정책 중에서 안양시민이 가장 만족한 정책이 어떤 것인지를 설문자에게 물었다. 참여 시민은 총 20개의 후보 뉴스 가운데 5개의 뉴스를 선정해 ‘안양시 10대 뉴스’가 완성됐다. 이번 결과는 안양시 시정소식지인 ‘내맘애 우리안양’ 7월호에도 게재됐다. 시민이 선정한 10대 뉴스 및 전체 선정 결과는 시 공식 블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작가 상상력 탐구생활’ 운영 [금요저널] 안양시는 ‘작가 상상력 탐구생활’이라는 주제로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작가와의 만남 자리를 마련한다. 7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씩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첫 강의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관양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어쩌다 학교가 집이 됐다’ 김윤 작가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웹툰, 웹소설 작가 어떻게 되나요?’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안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올해의 5학년’ 김담이 작가 △‘공부의 미래’ 구본권 작가 △‘분실물이 돌아왔다’ 김혜정 작가 △‘짐승의 여름방학’ 이서유 작가 △‘냥이 씨의 달콤한 식당’ 박혜선 작가 등이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추천한 도서의 작가들을 선별해 초청한 만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만나고 그들의 상상력을 탐구하는 한편 글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는 경험 공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 ‘키친가든 요리교실’ 운영 [금요저널]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센터 교육관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키친가든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요리교실에서는 노화 속도를 늦추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MIND 식사법과 치매예방수칙을 결합한 맞춤형 영양 식단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서 만안구보건소 옥상 텃밭에서 재배한 상추 5종을 이용해 또띠아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치유농업사와 함께 텃밭을 가꾸며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대상자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요리교실은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직접 가꾼 작물을 수확하고 요리해 함께 나눠 먹는 경험을 통해 정서적 교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지역교육공동체 운영학교 업무 협약식 [금요저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4일 안양 지역교육공동체 운영학교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안양 지역교육공동체 사업은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을 위한 18개 권역 지역 교육자치 협의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미래교육협력사업 생태계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재단 중강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운영학교로 선정된 안양호암초와 호성초, 호계중, 근명고 등 총 4개 학교가 참여했다. 선정된 각 학교는 지역과 함께 인적, 문화적, 환경적, 역사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안적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이 속한 마을과 지역에 대해 배우고 지역의 발전에 훌륭한 재원이 될 수 있도록 미래 역량을 키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준 대표이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공간이 지역으로 확장되는 학습생태계가 구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