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건축공사장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 사진(25년 10월 28일 시청 3층 상설교육장)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2025년 10월 28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상설교육장에서 관내 건축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건축공사 현장에서 지역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한 조치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현장별 안전사고 예방 및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연면적 1만㎡ 이상의 건축공사 현장 및 석수역·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현장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업체 활용을 장려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일부 참석자는 현장 여건에 따라 부득이하게 인근 지역 업체 등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 분기마다 시에 제출하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실적에 포함되지 않아 실질적인 현장의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에 대한 평가가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했다.시는 이러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향후 하도급 계약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지역 업체가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또 지역 내 식당과 건설장비 업체 이용, 지역 건설 근로자 채용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조은호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건축공사 환경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됐다”며 “향후 이를 실천하기 위해 공사 현장과의 꾸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11회 안양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풋살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10월 25일(토) 평촌 자유공원 풋살장에서 ‘제11회 안양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안양시 내 유소년 풋살 선수와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5·6학년부 경기에서는 ‘귀인슈팅킹’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범계차이로’와 ‘범계피닉스’가 공동 준우승을 거뒀다.우승팀 귀인슈팅킹의 김종윤(귀인초 5) 선수는 “1학년 때부터 매년 풋살대회에 참가했는데, 5년 동안 함께 연습해 온 친구들과 우승해 정말 기쁘다”며 “대회마다 응원 열기도 뜨거워 풋살이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안양시풋살협회 김준수 회장은 “안양이 유소년 풋살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풋살을 즐길 수 있도록 전용 구장 조성과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박준모 의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유소년 선수들이 건강한 체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양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풋살대회’는 매년 열리는 지역 대표 스포츠 행사로 안양시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스포츠 정신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예술인센터 신규 입주 예술인 모집 [금요저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예술인센터 신규 입주 예술인 및 단체를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안양예술인센터는 안양시에 연고를 둔 예술인들의 창작 및 예술활동을 위한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개관했으며 회의실, 연습실, 다목적실, 사무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노트북, 마이크, 빔프로젝트 등을 무상으로 대여하며 창작활동을 위한 무용연습실, 음악연습실, 다목적실 등을 제공한다. 안양시 거주 예술인과 안양시에 연고를 두고 지역 활동 경력이 있거나 활동 중인 예술인 및 단체라면 지원 가능하다. 3층 공용사무실은 만 39세 이하 청년예술인을 우선으로 모집하고 있다. 입주기간은 2023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1년간이며 서면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입주단체를 결정할 예정이다. 입주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안양예술인센터 관련 세부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설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62곳 무료 개방 [금요저널] 안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총 62개소의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중 수암복개·안양4동노외·삼덕공원지하·인덕원1,2노상·안양역1,2노상·범계역노상 등 15개소는 21~23일 3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또 평촌지하·병목안시민공원노외·관양1동노외·관양2동노외·동편마을지하·관악1노상 등 47개소는 오는 21~24일 4일간 무료 개방한다. 시는 안양역과 범계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밀집지역과 중앙시장, 남부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의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설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월정전용주차장인 5개소는 기존대로 유료로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및 주요상권 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함에 따라 시민 편의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무료 운영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공유누리, 공공데이터포털, 경기데이터드림, 네이버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최대호 안양시장, 시민에게“근하신년” 새해 인사 전해 [금요저널] 최대호 안양시장이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자 직접 붓을 들었다. 20일 안양시 유튜브의 영상을 통해 최 시장은 시민의 행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먹을 갈고 하얀 화선지 위에 정성으로 쓴 ‘근하신년’으로 새해 인사를 대신했다. 최 시장은 올해 안양시 50년 역사와 성장을 토대로 시민의 생각과 꿈을 담아 비상하는 안양의 미래를 시작한다. 그는 시민들에게 “올 한 해 어떤 꿈과 희망을 설계했는지” 물으면서 “토끼처럼 지혜롭고 힘찬 기운으로 올 해 세운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어려운 일들도 슬기롭게 헤쳐 나가시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1973년 안양읍에서 시로 승격됐고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이에 역사 전시회, 시민의 날 기념식, 시민 제안 공모전 등 기억·화합·도약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또 ‘안양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을 슬로건으로 시정의 5대 비전을 본격 추진한다. 5대 비전 주요사업에 다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 안양 4527억원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안양 142억원 민생우선 경제중심도시 안양 301억원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안양 7025억원 삶이 풍요로운 문화·녹색도시 안양 1689억원 등을 편성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만70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 추진…연 16만원 한도 [금요저널] 안양시의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올해 10월경부터 연간 16만원 한도로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안양시는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여가·문화·사회활동에 기여하고자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 대상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의 모든 어르신이다. 대상자가 농협에서 지패스 카드를 발급받고 안양시를 경유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최대 4만원, 연간 16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사용한 금액을 정산해 농협 통장으로 환급해 줄 예정이다. 현재 1450원인 경기도 버스요금을 기준으로 약 110회를 무료로 승차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하반기에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은 시내버스 요금 기준 연 100회 이상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교통복지 증진 및 이동권 보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살고 싶은 안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와 이 같은 내용의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고 지난해 12월 ‘안양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이 수정 가결됐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자원봉사센터, ‘1인 가구 병원 동행 서비스’추진 [금요저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및 석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1인 가구 병원 동행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양숙 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과 김정민 석수2동장, 구본윤 석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안양시 관계부서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1인 가구 병원 동행 서비스’는 혼자서 병원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자원봉사자를 연계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석수2동 주민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 맞이 기업연합 사회공헌 활동 ‘행복한 설, 설레는 나눔’을 펼쳤다. 기업연합 사회공헌 활동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된 관내 22개 기업, 공공기관이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이날은 국교통과학기술진흥원, 안양시인재육성재단, 한림대성심병원, LS오토모티브의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80여명의 식사뿐 아니라 설거지 등 명절을 앞둔 급식소의 분주한 일손을 도왔다. 관내 문식품이 후원한 초코파이와 LS오토모티브가 후원한 건강식품도 어르신에게 제공했다. 박양숙 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은 “1인 가구, 어르신 계층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청 [금요저널] 안양시가 관내 아스콘 제조업체인 제일산업개발 주식회사가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승소했다. 19일 안양시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파기환송심에서 제일산업개발 주식회사의 반복적인 위법행위에 대한 안양시의 조사·단속행위가 “객관적 정당성을 잃은 위법한 행위라고 보기 어렵다”며 제일산업개발의 손해배상청구를 기각하고 원심판결 중 안양시 패소 부분을 취소했다. 서울고법은 판결문을 통해 “아스콘 공장과 그 주변에서 벌어지는 반복적 위법행위에 대해 법령상 규제 권한에 근거해 조사·단속한 것은 부당한 목적이 있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특히 행정지도에 대해 “공장의 악취 관련 민원이 수년간 지속되고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촉구한 악취방지를 위해 예방적·관리적 조치를 할 필요성도 컸다”며 “행정기관이 사업자의 영업권과 국민의 환경권 사이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기 위한 행정활동을 영업활동에 불이익이 발생했다는 사정만으로 비례의 원칙을 위반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파기환송심 승소를 통해 주민 건강과 쾌적한 생활 환경 등을 위한 행정지도의 목적을 명확히 하게 됐다”며 “향후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 반려처분 취소 소송 등 관련 소송에서도 행정의 적법성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제일산업개발 주식회사의 반복적인 위법행위와 관련해 2018년 3월 TF팀을 구성하고 악취, 비산먼지 발생, 공장 출입 과적 화물차량 등의 단속을 19회 실시했다. 이에 제일산업개발 주식회사는 2018년 6월 안양시의 지도·단속으로 고유한 업무를 하지 못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2020년 9월 10일 승소했으나, 지난해 9월 대법원은 안양시의 손을 들어 원심판결을 파기환송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청 [금요저널] 안양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 및 추진한다. 19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설 연휴인 오는 21~24일 종합상황실 및 분야별 대책반으로 92명을 구성해 비상 운영 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행정·물가·연료·청소·수송·공원묘지·코로나19·재난재해·보건의료·상수도·하도급대금 불공정행위 등 11개 대책반을 편성하고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농수산물 가격이 부당하게 인상되는 것을 막고자 이달 초부터 물가안정 대책반을 편성하고 물가조사요원 22명을 통해 중점 관리품목 물가 조사,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 지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을 위해 지난 9~13일 관내 LPG 충전소·CNG 충전소·도시가스 배관·정압기 등 가스공급시설의 안전장치 작동 여부 및 준수사항을 확인했다. 또 이달 12~17일 합동점검반이 대형쇼핑몰과 대형할인점 등 8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전기·가스·안전관리 실태,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안양시는 연휴 기간 비상근무를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만안보건소 선별진료소는 21일과 23일 9~오후 1시에, 동안보건소 선별진료소는 22일과 24일 9~오후 1시에 각각 번갈아 운영한다. 보건소는 연휴 동안 24시간 운영되는 한림대성심병원, 안양샘병원 등의 응급실과 비상 진료체계를 강화하고 병·의원 73곳과 약국 68곳 등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연휴 운영 의료기관 및 약국은 안양시 홈페이지 또는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 연휴 동안 단수나 동파로 수돗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누수와 단수 등 긴급 상황과 민원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현장 투입해 복구 조치를 실시할 예정으로 비상근무조와 대행업체를 통해 지원한다. 안양시는 설 연휴 막바지에 강력한 한파가 예보되고 있는 만큼 각 가정에서 연휴 전 수도계량기함의 보온 상태를 점검하고 오랫동안 집을 비울 경우 수돗물을 조금씩 틀어달라고 당부했다. 또 안양시립 청계공원묘지 방면으로 노선으로 연장해 성묘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증진한다. 기존에 의왕역~덕장중까지 운행하던 삼영운수 1-5번 시내버스 노선을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원터마을 정류장까지 연장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시는 명절에 더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시설 41개소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 노숙인 임시보호시설과 노숙인쉼터를 연휴에도 지속 운영한다. 시 감사관은 공직기강을 위해 연휴 기간 시간외근무 부정행위·금품 및 향응 수수, 당직·비상근무 준수 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시민들과 귀성객들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철저하게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청 [금요저널] 안양시가 수도관 노후로 불편을 겪는 가구를 위해 수도관 교체비를 지원하는 ‘녹슨 수도관 개량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녹슨 수도관 개량사업은 노후·부식되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에 수도관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한다.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이면서 1가구 기준 연면적이 130㎡ 이하 단독·다가구주택 또는 가구당 주거전용면적이 130㎡ 이하인 공동주택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교체 비용은 전액 지원하며 최대 180만원 내에서 면적에 따라 공사비의 30~90%까지 차등 지원한다. 또 주거전용면적 130㎡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에서 공용배관을 교체할 경우에는 최대 60만원까지 별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택 소유자가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 안양시 수도시설과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고 시는 신청일 기준 15일 이내에 대상 선정 결과를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예산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교체 계획이 있는 가구는 서둘러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의 ‘같이같이 우리 설날’ [금요저널] 설날을 앞둔 안양시에서는 모두가 같이 즐거운 명절맞이를 위해 이웃을 돌아보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호계2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당과 저소득 어르신들을 방문해 떡국떡과 만두 등이 담긴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안양1동에서는 남안양로타리클럽으로부터 2백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등 식품을, 안양교회로부터 성금 50만원을 지원받아 저소득 가정 지원에 나섰다. 안양정가삼계탕에서도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위해 달걀 50판을 후원했다. 석수동에서는 아이들의 마음을 모은 태권도장에서 나눔에 앞장섰다. 석수2동 화창태권도장과 석수3동 화창태권도장은 나눔에 동참한 원아들과 함께 각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700여개의 라면을 기탁했다. 안양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0만원 상당의 안양사랑상품권을 기탁했으며 갈산동 새마을부녀회도 100만원의 기부금과 김 50박스를 맡겨 설맞이 나눔에 동참했다. 안양4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맞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홀몸 어르신 50세대를 찾아 안부를 묻고 떡국 밀키트와 김 선물세트를 전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새안양신협은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열어 관양2동, 비산3동, 안양4동, 안양5동으로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한 떡국떡을 전달했다. 정은주 안양1동장은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경제적·사회적 고립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따뜻한 마음이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비산1동, 전기차 급속충전기 운영 개시 [금요저널] 안양시 비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전기차 사용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동청사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해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안양시의 전기차 등록대수는 작년 대비 29% 증가한 15,000대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전기차 사용 주민들은 충전기 부족 문제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비산1동은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와 운영위탁 계약을 통해 청사 지하주차장에 급속충전기 1대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충전기는 DC콤보, DC차데모, AC3상 지원 차종에 충전 가능하며 50kwh급으로 완충에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또한 ‘조이이브이’ 어플을 설치하면 실시간 충전기 상태정보, 전국 충전기 위치정보,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되는 콜센터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충전요금은 1kWh당 310원이며 결제는 환경부에서 발급하는 공공충전인프라 멤버십 카드 및 자사 멤버십카드로 이용 가능하다. 박영미 비산1동장은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통해 전기차를 소유한 주민의 편의성이 증대되고 미세먼지 감소 등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