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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우재나눔회 정왕본동에 따뜻한 겨울나기 라면 40박스 후원 [금요저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2일 봉우재나눔회로부터 라면 40상자와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고 후원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난방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봉우재나눔회는 봉우재 마을 내 13개 업체 대표가 뜻을 모아 2018년부터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 기반 나눔 단체다. 매년 꾸준한 기부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왔으며, 올해 역시 변함없는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특히 이날 기탁식에서는 나눔회 구성원인 이도근 ㈜케이비시스템 대표가 추가로 100만 원의 후원금을 별도 기탁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장길웅 봉우재나눔회장은 “추운 겨울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박래천 정왕본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온정을 나누는 봉우재나눔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라면과 후원금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에 신속하게 전달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학교 안 공유교실 드론 수업 [금요저널] 시흥시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의 유휴교실을 개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 안 공유교실’이 올 한 해 큰 호응을 얻었다.‘학교 안 공유교실’은 학교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생ㆍ학부모ㆍ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군자초, 승지초, 시흥능곡초, 포리초, 논곡중, 신천중, 장곡중, 계수초, 경기스마트고, 군자디지털과학고, 은행고, 장곡고, 한국조리과학고 총 13개교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정규수업 종료 후 방과 후 시간대에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ㆍ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다른 학교 학생들도 ‘창의진로체험학교 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수업이 열리는 학교로 이동해 체험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지난 10월 주말, 경기스마트고 드론 실습실에는 “우와~ 내가 만든 드론이 날아다녀!”라는 학생들의 환호와 함께 직접 조립한 드론이 실내를 활공했다. 수업을 담당한 교사는 “드론은 수강 신청이 열리면 바로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대기하는 학생도 있다”라고 말했다. 보드게임 과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취업에 필요한 시니어 보드게임 지도사 자격증 강좌가 시흥에서 개설돼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라며 “내년에도 이런 실용적인 강좌가 꾸준히 개설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학교의 적극적인 공간 개방과 프로그램 강사들의 전문성, 시민들의 높은 참여가 학교 안 공유교실의 지속 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다양한 교육ㆍ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2022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로 근로자 사기 드높여 [금요저널] 시흥시는 ‘제132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지난 10일 시흥시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2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기념행사는 근로 조건 개선과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근로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에 감사하고자 진행됐다. 한국노총 경기본부 시흥지역지부가 주관하고 시흥시가 후원해 열린 기념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박춘호 시흥시의회의장, 고용노동부 이규원 안산지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단결과 연대의 상징인 노동절의 의미를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서는 노사화합과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모범 근로자 10명의 시장 표창 시상을 비롯해, 총 25명의 관내 근로자들을 표창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축하 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한층 돋웠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축사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흘린 근로자들의 땀방울이 시흥시의 성장 동력이 됐다”며 “시흥시는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합리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통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by시흥시청소년재단, 청소년 마을방송국‘흥텐-DAY, 시작하다’로 소통 온에어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은 ‘흥텐-DAY, EP 1. 6월의 첫 시작’을 통해 청소년들의 활발한 창의적 영상물의 제작과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재단이 공들여 준비한 ‘시흥시 청소년마을방송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흥텐-DAY’는 시흥시청소년재단의 주요 소식과 기관별 각 청소년활동 소식을 여러 가지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해 라이브로 송출하는 마을방송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흥텐-DAY’의 콘텐츠는 재단 뉴스, Youtube Shorts, LIVE Contests의 총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재단 뉴스’는 월별 재단 주요 소식, 청소년 활동정보, 실무자 및 청소년 게스트와 함께하는 근황 토크 형식의 콘텐츠이고 ‘Youtube Shorts’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상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 영상을 선정하는 콘텐츠다. ‘Live Contents’는 권역별로 설치·운영 중인 재단 소속 청소년시설의 청소년들이 별도로 제작한 라이브 방송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그간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경기시청자 미디어센터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재단 소속 청소년시설 내의 미디어제작 및 송출 전용 공간의 확충 등을 통해 시흥시만의 청소년 전용 마을방송국 플랫폼 구축에 힘써왔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에 개국하는 ‘시흥시청소년마을방송국’이 시흥시의 대표적인 청소년 미디어 활동 플랫폼으로서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미디어문화 조성에 일익을 담당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흥시의 청소년 미디어 활동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요즘 청소년들이 미디어 관련 활동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 욕구가 충족되고 청소년들이 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2022년 다자녀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매입임대주택’은 저소득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 시세의 30~4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세대는 총 15세대다. 자격 요건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두 명 이상의 직계비속을 양육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순위자격을 갖춘 공급신청 적격자로 1세대 1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외국인, 배우자가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이거나 외국인 등록을 하지 않은 외국인과 혼인관계에 있는 내국민은 신청이 불가하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재계약은 9회까지 가능하고 입주자격 유지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올해 11월경 예비입주대상자에게 개별통보가 이뤄진다. 세부 입주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입주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문의하면 된다.
by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법적 요건을 갖췄으나 허가·신고 없이 설치된 불법광고물의 소유·관리자에게 한시적으로 사후 허가·신고를 허용하는 ‘불법광고물 한시적 양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2022년 불법광고물 한시적 양성화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한시적 양성화는 오는 8월까지 시흥시 연성권역에 우선적으로 시행되며 타 권역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한시적 양성화 대상은 관련 법령의 설치 요건을 갖췄으나,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설치한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등의 광고물이 해당된다. 2021년 진행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대상 간판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양성화 대상 간판의 경우 제출 서류를 간소화해 원색사진으로 광고물 설계도서 및 시공설명서 등을 갈음하고 양성화 기간 동안에는 접수 수수료를 면제한다. 단, 안전점검 대상 광고물의 경우 안전점검 수수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양성화 사업을 통해 불법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법광고물을 제도권내로 편입시켜 광고물 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시흥오이도박물관, 시민 대관전 ‘자연을 그리다 생태 드로잉’전시회로 시민 맞이 [금요저널] 시흥오이도박물관은 오는 6월 14일부터 26일까지 ‘2022 시민 대관전’ 첫 번째 전시회로 ‘자연을 그리다 생태 드로잉 展’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자연을 그리다 생태 드로잉 展’은 이혜열 작가가 주변에서 흔히 불 수 있는 화초, 들풀, 나무 등의 식물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그린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를 준비한 이혜열 작가는 “우리 주변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고 싶어 이번 전시를 준비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시흥시 미술협회 회원으로 아동 창의 미술, 실버 인지미술 강사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으며 주요 전시 이력에는 세계 평화 미술 대전, 국토 해양환경 미술대전, 나혜석 미술대전 등이 있다. 시흥오이도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활성화와 다양한 박물관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대관전을 마련했다. ‘2022 시민 대관전’은 향후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5팀의 전시를 선보인다. 이혜열 작가의 ‘자연을 그리다 생태 드로잉 展’을 시작으로 ‘해안진경 신 풍속도’, ‘꽃과 나무의 작은 이야기)’,‘ 나를 안아주는 시와 그림’, ‘행복가득한 우리 민화’ 등 5팀의 전시를 6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오이도박물관 1층 로비에서 전시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박물관 휴관일이다.
by시흥시, 아름다운 노년 모습, 배곧2동 새마을 부녀회가 ‘찰칵’ [금요저널] 배곧2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8일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7명의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한경미 새마을 부녀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노년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드리고 싶어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는 취지를 밝혔다. 이어 “편안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도록 가까이에서 도와드리면서 어르신들이 점차 긴장을 풀고 밝게 웃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수사진 촬영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어색하고 힘들었는데 회원들이 머리도 만져주고 화장도 해주면서 살갑게 대해주니 사진 찍을 때 활짝 웃을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병철 배곧2동장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기획해주신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시흥시 월곶도서관,‘2022년 독서아카데미’로 ‘기후 변화’ 인문학 특강 선보여 [금요저널] 시흥시월곶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시민들에게 인문학 강의를 선보인다. 통섭형 강의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꾀하는 독서아카데미는 오는 23일부터 ‘기후 환경의 변화는 인간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까?’라는 주제로 월곶도서관에서 총 10회의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아카데미는 한경대학교 엄병환 교수와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의 안용태 작가가 강사로 나서 영화와 인문학 강연을 격주로 진행한다. 강연은 오는 6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줌으로 열린다. 이번 강연은 영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돈 룩 업’, ‘설국열차’를 비롯해 우리에게 친숙한 대중문화 매체를 통한 기후 변화 주제를 다룸으로써 기후 변화와 대응, 우리의 실천 방안을 쉽게 이해하고 고찰해보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by아이는 즐겁고 부모는 안심하는 ‘아이누리 돌봄센터’ 14~16호점 개소 [금요저널] 시흥시가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아이누리돌봄센터’의 16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14호점과 15호점을 지난 6월 7일부터 개소해 맞벌이 가정의 고민을 덜고 있다. 특히 은행동과 목감동, 배곧1동은 증가하는 아동 돌봄 수요에 비해 돌봄 관련 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돌봄센터 14~16호점의 설치·운영은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에 단비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9년부터 개소를 시작한 시흥시 아이누리돌봄센터는 현재 총 15개소가 운영 중인데, 이용 대상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이 해당된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에서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 돌봄이 이뤄지며 학습 및 급·간식 지도, 숙제·독서지도와 함께 예체능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에게는 안전하고 마음 편한 돌봄터가 되고 부모에게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누리돌봄센터의 설치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y능곡청소년문화의집, 친환경 자원순환 장터 ‘LET'S ECO MARKET’ 연다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 친환경 녹색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2022년 능곡동 자원순환 장터 ‘LET’S ECO MARKET’을 개최한다. 능곡어울림센터 입주기관인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 시흥도시공사, 능곡동 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LET’S ECO MARKET’은 오는 11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능곡어울림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에코마켓에서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참여하는 중고물품 에코플리마켓과 지역 농부와 함께하는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또한, 에코플리마켓 청소년기획단 ‘E.F.O’와 업사이클링 메이커동아리 ‘수작한친구들’과 함께하는 에코체험 부스, 환경표지 30주년 기념 녹색소비 홍보 부스, 환경과 건강을 위한 친환경 먹거리 체험, 학교급식 친환경 가공품 및 수산품 전시, GMO 바로알기 O/X 퀴즈, 청소년동아리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돼 있다. 이번 ‘LET’S ECO MARKET’은 친환경 자원순환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이 제한된다. 따라서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텀블러, 물건을 담아갈 용기, 장바구니를 지참해야 행사를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에코마켓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시민과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녹색 실천을 지속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을 쏟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by시흥시, 엄마아빠와 함께 읽고 노는 ‘북스타트 책놀이’, 시작해볼까? [금요저널]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은 그림책을 매개로 부모와 아이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1기를 오는 14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2012년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독서운동인 북스타트 사업을 전개하면서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선물하고 관련 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책놀이 프로그램 등은 시민자원 활동가들과 함께 운영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1기는 6월 14일을 시작으로 3주 동안 매주 화요일 10시에 총 3회 진행된다. 부모와 아이가 정왕어린이도서관을 찾아 함께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고 신체활동을 함께하면서 긍정적인 정서 교감을 높이는 등 본격적인 책 육아를 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아이 연령에 따라 접수 일자가 다르므로 홍보문을 참고해 시흥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권순선 중앙도서관장은 “전국적인 책읽기 운동인 북스타트를 통해 아이들은 올바른 책읽기 습관을 기르고 부모들은 온전히 자녀에게 집중해 함께 놀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책놀이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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