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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전경 [금요저널] 시흥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 자전거여행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연말까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흥시 자전거 여행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억 8천만원을 투입해 시흥 자전거 여행길 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특색 있는 자전거여행 콘텐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시는 자전거 인프라 조성을 위해 배곧한울공원 내 ‘자전거 여행자 쉼터’를 조성해 시민과 자전거 여행객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관광용 자전거 86대를 거북섬·오이도박물관·여행자 쉼터 등에 비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자전거 공기주입기와 관광지 안내표지판을 결합한 융합형 편의시설을 자전거길 주요 거점 4곳에 신규 설치해 자전거 여행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시흥 자전거길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자전거를 활용한 시흥 바닷길 여행 콘텐츠다.시흥의 아름다운 바다 해양경관과 생태·역사 자원을 결합한 ‘노을·역사·생태 투어’, 반려동물과 함께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투개더’동행 투어, 서울 등 타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시흥으로 유치하기 위한 ‘외국인전용 자전거 투어’등을 선보인다.이와 함께 배곧한울공원 일원에서는 아동·청소년 대상 ‘팝업 플레이 그라운드’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전거 전문가로부터 기본 운용법을 배우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 자전거 놀이터를 운영한다.또한, 시흥 자전거길을 자유롭게 탐방하며 인증할 수 있는 ‘로컬라이드 시흥’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상시 운영해 자전거 동호인과 일반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사업의 대미를 장식할 행사로는 11월 말 서울 자전거 동호회 회원 200여명을 초청해 ‘전세열차 연계 특별 라이딩 투어’를 개최한다.참가자들은 서울역에서 오이도역까지 특별 열차로 이동한 뒤, 오이도·배곧·거북섬 일대를 함께 라이딩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지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또한, 겨울철 비수기에는 배곧한울공원 자전거 여행자 쉼터를 활용한 실내 자전거 프로그램을 운영해,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 누구나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의 아름다운 해안 길과 생태 관광자원을 자전거 여행으로 연결함으로써, 시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지역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전거를 타고 바다와 공원, 역사를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는 친환경 관광도시 시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야 은계어르신작은복지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흥 명소탐방 진행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의 대야·은계어르신작은복지관은 지난 11월 5일 회원 38명을 대상으로 시흥시 명소탐방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여가활동의 만족도를 높이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명소탐방은 해양생태과학관을 시작으로 마리나경관브릿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참가 어르신들은 해양생태과학관을 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는 시흥의 역사와 문화적 뿌리를 되새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한 참여 어르신은 “사라져가는 갯벌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고 옛 시흥의 모습을 직접 보며 고향에 대한 애정이 깊어졌다”며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할 수 있어 즐거운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맞춤형 욕구를 반영한 행사를 다양하게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행동하는 복지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거점복지관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이 시흥시 지원을 받아 어르신들의 복지관과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운영하는 복지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자율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앞으로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거점복지관의 운영을 활성화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해 지역사회 내에서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대야어르신복지관은 수림프라자 5층, 은계어르신복지관은 은계2어울림센터 1층에 위치하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시흥시기업인협회, 1% 복지재단 통해 사랑의 후원금 전달 [금요저널] 시흥시기업인협회가 지난 18일 시흥시 1% 복지재단을 통해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흥시기업인협회는 지난 2008년 2월에 설립된 단체로 시흥시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건강한 소비문화 확산과 기업생산품 판로 개척에 힘쓸 수 있게 중소기업체에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1% 복지재단을 통해 생계비, 의료비, 간병비가 절실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희망을 심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사랑의 후원금 전달에 함께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시흥시 기업인협회 업체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시흥시 기업지원과는 “앞으로도 많은 중소기업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도시농부 가을걷이 체험교육 22일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가 오는 22일 시민참여형 함줄도시농업공원에서 ‘2022년 시흥시 도시농업공원 도시농부 가을걷이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단됐던 도시농업공원 내 체험교육을 재개하는 것으로 도시농업공원에서 수업 중인 가족농부학교·청소년농부학교 참여자, 도시농업관리사 교육생, 시민행복텃밭 참여자 등 250여명과 함께한다. 체험교육 참여자는 올 5월 중순 도시농업공원 내 다랭이논 모내기 체험교육에 참여해 손모내기로 다랭이논 벼를 식재했으며 이번 가을걷이 체험교육으로 1년간의 벼농사 체험을 완성하게 된다. 가을걷이 체험은 전래농기구를 이용한 벼 수확과 홀태 및 벼탈곡기를 이용한 벼 털기, 소형 도정기계를 이용한 벼도정 및 가져가기 체험 등 일련의 벼 수확 체험과 떡메치기 및 인절미 만들기 체험으로 농업인의 노고를 느끼며 수확의 풍요로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계란꾸러미 만들기, 새끼꼬기, 새끼줄 줄넘기 등 짚풀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와 전통놀이도 병행한다. 아울러 달월보건소 동아리 풍물패가 참여해 신나는 전통공연을 펼친다. 또한, 함줄도시농업공원 전통한옥에서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연구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제16회 우리꽃 자생식물 전시회’가 열린다. 함줄 도시농업공원은 15,000㎡ 규모의 부지에 시민참여 공동체텃밭과 소동물체험장 및 나비체험장, 옥상텃밭, 빗물체험장 등 도시농업의 다양한 모델을 볼 수 있는 곳으로 3무 농법으로 100여 종의 농작물 기르고 있다. 더불어 계절별 다양한 초화류를 재배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는 시흥의 대표적인 도시농업공원이다.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 어린이들에게 벼 수확 체험의 즐거운 추억과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른들은 어릴 적 가을걷이의 향수를 다시 한 번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이번 교육을 계기로 도시농업이 깊게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조례 제정 추진 [금요저널] 시흥시는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의 본격 시행에 앞서 ‘시흥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마련해 10월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입법예고 및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인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를 지정해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기금으로 모아서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며 기부자가 기부한 금액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을 해당 지자체로부터 받을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야 하며 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의 추진에 사용된다. 조례안은 답례품 및 답례품 공급업체의 선정·운영, 지정 금융기관의 위탁 등에 관한 사항, 고향사랑기금의 관리 및 운용,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시는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23일까지 열리는 시흥시의회 정례회에 해당 조례를 상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조례안 제정 추진과 동시에 답례품 선정위원회 구성 및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고향사랑기부제 대 시민 홍보 등 본격적인 시행 준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이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 홍보, 답례품 제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차질 없이 제도가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SNU 배곧 아트큐브 ‘청년 뉴 웨이브 展’ 참여할 청년작가 모집 [금요저널]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SNU 배곧 아트큐브’ 하반기 기획전시 ‘청년 뉴 웨이브 展’에 참여할 청년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관내 신진 청년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각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청년 작가 3팀을 선정해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 공동 전시로 진행한다. ‘SNU 배곧 아트큐브’는 시흥시와 서울대가 협력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층 유휴공간을 전시공간으로 꾸며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된 문화공간이다. 지난해 12월 개관 이래, ‘우리시대 장인展’, ‘로봇 태권브이 피규어 아트展’을 추진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는 전시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청년 뉴 웨이브 展’을 통해서는 대학교 내부에 있는 공간적 특수성과 가변적 활용이 가능한 공간 특성을 활용해 청년작가들의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전시를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청년 작가들의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흐름을 선보이고 청년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예술적 실험의 장을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신한 예술적 역량을 지닌 청년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받으며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과 제출서류 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 작가 3인은 오는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 ‘청년 뉴 웨이브 展’ 공동 전시로 작품을 선보인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대규모 채용박람회 27일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청년스테이션에서 ‘2022 시흥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침체된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외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대규모 채용행사다. 박람회에는 시흥시, 한국산업단지공단시화지사,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고용노동부 시흥고용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협업한다. 특히 전 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채용행사인 만큼, 근로자 수가 1,000명 이상인 기업, ㈜SPC삼립시화지사, ㈜디에이피)과 100명 이상인 기업도 15곳이 참가한다.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는 만큼, 근무지와 채용 분야도 폭넓다. 시흥·안산·서울·화성·당진 등 다양한 곳에서 근무가 가능하며 모집 분야도 생산·사무·설계·프로그래머·연구개발 등으로 다양해 청년부터 중장년 모두가 눈여겨볼 만한 일자리가 풍성한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는 ‘시흥청년스테이션’ 실내에서 진행하며 채용관은 직접 채용부스와 간접 채용부스로 나눠 진행된다. 직접 채용부스는 27개 기업의 면접관과 일대일 대면면접이 가능하며 간접 채용부스는 10개 기업에 구직자들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한다. 구인 인원은 총 202명이다. 또, 부대행사관도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노무 상담 프레디저 직업검사,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상담, AR/VR체험, 업사이클링 공예, 향기디퓨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채용박람회를 총괄 주관하는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진 않았지만, 그동안 구인·구직난의 어려움을 겪은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고자 한마음으로 관내·외 일자리기관이 협업해 기획한 만큼,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해 만족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맞춤형 채용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으로 현장에서 채용이 안 된 구직자도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보 제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시흥시 채용박람회는 지난 9월까지 총 14회 개최됐으며 그간 196개 기업이 참가해 총 236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 시는 오는 12월에도 시흥매화산업단지 채용박람회를 통해 산업단지별 맞춤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지참 후 현장방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기업 현황 및 모집 분야의 상세 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 모집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민선8기 ‘미래소통 DAY’로 시흥시의회-서울대학교와 시흥의 미래를 논하다 [금요저널] 시흥시가 시흥시의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민선8기 미래전략 비전을 함께 그려나가기 위한 ‘미래소통 DAY’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미래소통 DAY’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장 및 시의원, 최해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조영민 배곧서울대병원 건립단장, 양일형 시흥서울대치과병원 건립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서울대 시흥캠퍼스 발전 계획, 시흥서울대병원과 치과병원 건립 방향 및 시흥시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먼저, 김규홍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장은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비전과 주요 추진 과제,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등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발전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조영민 배곧서울대병원 건립단장과 양일형 시흥서울대치과병원 건립단장은 배곧서울대병원과 시흥서울대치과병원의 건립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윤진철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관내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이유와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시흥 한국형 실리콘 밸리 조성을 위해 시의회의 협조와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시의회와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만큼, 오늘 소통데이를 시작으로 시의회, 서울대학교, 시흥시의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도시의 균형발전을 이루고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 발돋움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해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은 “병원 클러스터 구축, 지역사회 공헌사업 추진 등 앞으로 시행할 주요 사업이 많은 만큼 시흥시, 시흥시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할 것을 약속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시흥시 미래발전계획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 집행부의 열정에 감사하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의 성공적인 조성과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시흥서울대치과병원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흥시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의 우수한 인력과 2027년 개원 예정인 서울대병원 및 서울대치과병원 등 거점 의료시설과 정왕지구, 옛 염전 부지 등 대규모 개발 가용지를 보유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 또한, 인근의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와 판교 테크노밸리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으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1일 경기도, 서울대학교와 ‘글로벌 의료·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 및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바이오산업 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미래소통 DAY를 기점으로 향후 주요 현안에 대해 시흥시의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민선8기의 정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미래 시흥을 완성하는 성장 동력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시흥경찰서와 특이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7일 시청 민원실에서 시흥경찰서 능곡지구대, 보안업체, 청원경찰 등과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한 하반기 특이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비상대응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모의훈련을 마련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하고 사전에 직원별 임무를 부여해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민원응대 도중 특이민원이 발생했다는 시나리오를 가정해 비상대응반 분야별 임무 재확인 민원인 진정유도 및 사전고지 후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작동 직원 및 민원인 대피 경찰출동 민원인 제압 등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 확보와 대처방안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상반기에도 시청 민원실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특이민원에 대비한 자체 모의훈련을 한 차례 실시한 바 있다. 박광목 시흥시 행정국장은 “폭언·폭행과 같은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하게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해 방문 민원인의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확보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나와 우리를 돌보는 가드닝 함께해요 [금요저널] 시흥시 정왕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는 26일 시민의 배움을 지원하는 ‘10월 정평특강’ 운영을 앞두고 수강생 200명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나와 우리를 돌보는 가드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정원을 주제로 일상 속 즐거운 순간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어반정글의 이상민 이사와 함께 식물을 가꾸고 돌보는 방법을 배우고 일상의 공간을 관찰하고 돌보는 각자의 생활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강은 시흥시 온라인 학습공간인 ‘시흥교육캠퍼스 쏙’ 화상학습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13일부터 25일까지 시흥교육캠퍼스 쏙의 화상강의 신청을 통해 무료로 접수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곧1동 시립배곧한신더휴어린이집, 바자회 후원으로 ‘훈훈’ [금요저널] 시립배곧한신더휴어린이집은 지난 19일 바자회를 통해 모인 1,031,000원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시립배곧한신더휴어린이집은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을 지난 3년간 꾸준히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왔다. 기부된 후원금은 배곧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협의체의 다양한 사업 기금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송지영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정인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한 기금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 향한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박차’ [금요저널]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를 제로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8일 관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주민들에게 촘촘하고 통합적인 복지를 제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군자농협 거모지점 일대와 다세대 주택가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전달해 위기가구 발굴과 제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복지 종합상담 카카오톡 채널과 희망우체통을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 종합상담을 통한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이에 기반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석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 서비스를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에도 여전히 도움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있어 이웃을 향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주변에 복지서비스 제공이 절실한 위기 상황의 대상자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자동은 위기가구 발견 시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제도와 이웃돕기 등을 연결해 위기 상황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