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 주민 건강과 복지를 한자리에, ‘건강·복지 챙겨드림’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 신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신현동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건강·복지 챙겨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과 함께 일상생활 속 어려움이나 위기 상황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복지 상담이 병행됐다. 신현동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맞춤형복지팀 주관으로 매월 자체 프로그램도 추진해 주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건강도 체크하고 복지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든든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건강검진과 복지 상담을 함께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 실현의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요양기관 활동처 관리자 보수교육·간담회 진행 [금요저널]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4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 4층 성장실에서 관내 요양기관 활동처 관리자 약 25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자원봉사 활동처’는 자원봉사 활동이 필요한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을 의미하며 현재 시흥시에는 408곳의 활동처가 등록돼 있다. 이번 교육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요양기관 활동처의 역할과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자와 활동처 간의 건강한 동반관계 형성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봉사자와 활동처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 구축 △자원봉사자의 인권과 안전의 중요성 교육 △활동처 관리자 소통 간담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에 중점을 뒀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하반기에는 전체 활동처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확대 시행해 기관 간 정보 공유와 교류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보수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활동처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활동처와 봉사자가 상생하는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공공구매·기업지원 상담회로 소통 강화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3월 19일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시흥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기업지원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총 16곳과 공공구매 및 기업지원사업 담당 공공기관 총 15곳이 참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촉 물품 홍보 및 구매 방향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 구매 및 기업지원사업 담당자를 일대일로 연결해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 담당자 간의 실질적 소통의 장으로 자리했다. 이를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공공시장에서 판로를 확대하고 상담회 참여자들은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소기업 대상 공공기관의 지원사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상담회가 사회적경제기업 공공판로 확대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매자의 공공구매 인식 강화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도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소년재단, 후기청소년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활동에 관심 있는 다양한 전공의 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인턴십을 진행한다. 청소년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활동 및 보호 복지, e-스포츠, 미디어 전공생을 선발해 실무 경험과 전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청소년 지도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 지도자 및 e-스포츠, 미디어 관련 학과 3~4학년 과정에 재학 중인 후기 청소년 8명이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특히 시흥시에 거주하는 지원자는 우대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5월 23일 첫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 마지막 주까지 총 26주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는 2주 동안의 실무 전문 교육을 마친 후, 시흥시청소년재단의 청소년기관으로 파견돼 생생한 실무 경험을 쌓고 직접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획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활동 혜택으로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인턴십 활동 증명서 발급, 전문 교육 및 기획 활동 직접 운영 기회가 제공된다. 서류 마감은 4월 11일까지이며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소년재단 능곡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는 “후기 청소년들이 시흥의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전문인력양성에 힘써 청년과 청소년이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고용노동부와 ‘여성취업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및 경제활동을 준비 중인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단기 취업특강 ‘취업 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월 2~3회 진행되는 ‘취업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구직 준비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진로 탐색과 고용시장에 대한 이해, 취업 로드맵 등을 바탕으로 자신의 성향과 역량에 맞는 일을 찾아가는 것을 돕는다. 아울러 재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토론 등을 통해 성공적인 재취업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교육은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직업선호도 검사, 취업준비도 검사 △직업정보를 통한 취업 진로 설계 △이력서·자기소개서 면접 클리닉 등으로 구성됐다. 이 교육은 구직급여 수급자 재취업 활동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활동으로 인정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전담 취업상담사를 통한 개별상담, 취업 정보 제공, 새일여성인턴 우선지원, 고용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참여 등 맞춤형 서비스를 1년간 받을 수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여성새일본부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재취업에 자신감을 얻고 다양한 구인 정보 제공으로 경제활동 참여의 폭을 넓힐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취업 경쟁력과 구직능력 향상 등 고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일자리경제포털 및 시흥여성새일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가 시흥스마트허브 및 주거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민간환경감시원 운영을 시작했다. 민간환경감시원은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배곧·시화MTV 지역 등을 순찰하면서 악취, 미세먼지, 수질오염, 폐기물 무단투기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는 활동을 맡게 된다. 운영에 앞서 시는 총 10명의 민간환경감시원을 대상으로 대기환경 관련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해 역량을 강화했다. 감시원들은 지역 내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고 환경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감시원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악취 민원이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근무 시간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용길중 시흥시 대기정책과장은 “지역에 특화된 민간환경감시원 운영은 환경오염행위감시 및 사업장 환경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흥스마트허브의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보건소 행복건강센터·건강생활지원센터, 튼튼자람 건강교실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보건소 행복건강센터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유아 튼튼자람 건강교실’과 ‘청소년 튼튼자람 플러스’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유어 튼튼자람 건강교실’은 은계·배곧 지역 내 어린이집 각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성분 측정, 신체활동 교육, 안전교육, 영양교육, 금연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아동·청소년 튼튼자람 플러스’는 은계·배곧·월곶 내 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진행되며 체성분 측정, 비만 예방 교육, 신체활동, 마약예방 교육, 마음건강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마약 예방 교육과 정신건강 관리 교육을 포함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자는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지역에 해당하는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북부권 8개 도서관, 도서관의 날 맞아 행사 풍성 [금요저널]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을 비롯한 북부권 8개 공공도서관이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아 풍성한 독서 행사를 운영한다. 4월 12일 ‘제3회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전시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총 4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독서의 흥미를 유발해 도서관 방문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작가와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으로는 △소래빛도서관 ‘시흥 올해의 책 연계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신은영 작가와의 만남 △은계도서관 ‘‘혼자 학교 가는 날’’ 한유진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창작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참가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공연으로는 △목감도서관의 ‘우주 과학 뮤지컬’ △능곡도서관의 ‘책읽는 마법사’ △신천도서관의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매화도서관의 ‘생명과학 버믈 매직쇼’ 가 준비돼 있어 어린이들의 도서관 주간을 한층 즐겁고 유익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밖에 독후 체험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대야도서관 ‘어쩌다, 봄’△목감도서관 ‘오늘은 내가 파티셰 쿠키 클레이’ △능곡도서관 ‘캘리랑 노올자’ △장곡도서관 ‘독서 씨앗 키우기’ △신천도서관 ‘희망 나무 만들기’ △매화도서관 ‘퍼스널 컬러’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참여 및 사전 신청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는 3월 24일부터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공익적 기능 유지와 지속성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하는 농어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50세 미만 청년 농어민, 귀농어민, 환경농어민, 일반농업인이다. 또한 시흥시에 연속 1년 이상 거주하고 연속 1년 이상 농수산물 생산활동에 실제 종사하는 농어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농외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경우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23일까지로 본인 신분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 또는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기한 내 접수한 대상자는 농어민기회소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6월 중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이는 관내 지역화폐 매장 및 농·축협 9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구 감소 및 노령화 등 농촌경제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농업에 이 사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농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25년 1월 1일 기준 81,62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지가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은 열람기간 동안 의견 제출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 제출하거나 시청으로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를 검증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 및 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통해 접수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지가 재검증을 거쳐 6월 26일에 조정·공시된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각종 세금뿐 아니라 복지정책의 기준으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 보호를 위해 청렴하고 공정한 산정 절차를 통해 정확한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의회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 본격적인 활동 시작 [금요저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 가 3월 1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시흥시 기업지원과를 비롯해 시흥산업진흥원 및 시흥시기업인협회, 시흥시 소부장경영인협회, 도시형소공인연합회 시흥지회 등이 참석해 기업 지원 정책의 현황과 기업들의 애로사항, 그리고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서 17일에는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청년 기업인들을 만나 현장에서 필요한 새로운 지원 사업과 기존 제도의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그 논의를 더욱 심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소영 의원은 “기업들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기업 성장이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연구회의 논의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훈 의원 역시 “기업의 지원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며 “이번 연구회 활동을 통해 기업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논의를 바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 부서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맞춤형 연구 활동을 통해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의회청사(사진=시흥시의회) [금요저널]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과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시흥시의회 토론회 등 운영 조례안’, ‘시흥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이 포함됐다. 첫날인 21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 및 회의록 서명 의원을 선출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를 시작한다. 24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서를 채택하며 이후 27일까지 본회의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난 행정사무감사의 결과를 철저히 검토하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