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취약계층에 ‘정성 한 스푼, 매실청 담그기’ 진행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취약계층에 ‘정성 한 스푼, 매실청 담그기’ 진행 [금요저널] 시흥시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6월 24일 자원봉사지원단 사무실에서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정성 한 스푼, 매실청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비 6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회원 등 16명이 참여해 정성껏 매실을 손질하고 매실청을 담갔다. 매실청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대표 발효식품으로 기력 보충과 소화 촉진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이날 담근 매실청은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승석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 외에도 어르신 반려식물 지원, 삼계탕 나눔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을 돌보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활동을 확대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신현동, 주민 건강과 복지를 한자리에, ‘건강·복지 챙겨드림’ 운영

신현동, 주민 건강과 복지를 한자리에, ‘건강·복지 챙겨드림’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 신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신현동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건강·복지 챙겨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과 함께 일상생활 속 어려움이나 위기 상황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복지 상담이 병행됐다. 신현동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맞춤형복지팀 주관으로 매월 자체 프로그램도 추진해 주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건강도 체크하고 복지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든든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건강검진과 복지 상담을 함께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 실현의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요양기관 활동처 관리자 보수교육·간담회 진행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요양기관 활동처 관리자 보수교육·간담회 진행 [금요저널]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4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 4층 성장실에서 관내 요양기관 활동처 관리자 약 25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자원봉사 활동처’는 자원봉사 활동이 필요한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을 의미하며 현재 시흥시에는 408곳의 활동처가 등록돼 있다. 이번 교육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요양기관 활동처의 역할과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자와 활동처 간의 건강한 동반관계 형성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봉사자와 활동처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 구축 △자원봉사자의 인권과 안전의 중요성 교육 △활동처 관리자 소통 간담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에 중점을 뒀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하반기에는 전체 활동처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확대 시행해 기관 간 정보 공유와 교류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보수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활동처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활동처와 봉사자가 상생하는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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