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중앙도서관 ‘우리동네 초대석’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중앙도서관이 도서관, 지역서점, 지역작가 및 활동가를 연계한 ‘우리동네 초대석’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초대석’은 지역 내 서점을 활성화하고 지역작가 활동처를 발굴하기 위해 중앙도서관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4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초대석은 오는 6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백투더북샵에서 열리며 일조 작가가 ‘문장의 색, 감정을 담은 파스텔 초상화’를 주제로 강연을 열 예정이다. 일조 작가는 아트 크리에이터로 시흥시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6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는 오랫동안 지역활동가로 활약하고 있는 송은희 활동가가 섬마을 책방에서 ‘바다를 품은 생명의 땅, 시흥갯골의 문화와 생태 이야기’를 준비 중이다. 독서의 달 9월에는 책방내심에서 ‘조아앤하지’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조아 작가가 독립출판을 주제로 강연하며 11월에는 책읽는 달팽이에서 지역작가 박한과 함께하는 시 낭송 북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행주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우리동네 초대석을 통해 지역작가, 활동가와 시민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그들의 삶과 창작 세계를 함께 들여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고 비보이들 한자리에… 시흥시, '2025 시흥 브레이킹 배틀' 개최 [금요저널] 세계 최고 비보이들의 브레이킹 배틀이 시흥시에서 열린다. 시흥시가 거리 문화의 대표 장르인 브레이킹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6월 8일 오후 5시 은계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 시흥 브레이킹 배틀’을 개최한다. 올해 4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대표 비보이 크루들의 수준 높은 경기와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펼쳐져 다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당일에는 20세기 비보이즈부터 리버스 크루, 진조 크루, 갬블러 크루, 원웨이 크루, 브레이크하트, 와일드 크루, 카이 크루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보이 크루 8개 팀이 실력을 겨룬다. 상금으로 우승팀 400만원, 준우승팀 200만원, 공동 3위팀 각 100만원, ‘베스트8’ 부문 수상팀 각 65만원, MVP 1인 100만원을 수여한다. 본격적인 대회 시작 전인 오후 1시부터는 디제잉 체험, 타투 체험, 모자 만들기, 배틀 참가 크루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댄서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도심 속 축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브레이킹이 2024년 파리올림픽과 2026년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정상급 비보이들이 시흥에 모이는 만큼 많은 시민이 브레이킹 문화를 함께 즐기고 지역에도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지역자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49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자산이 4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만 34세 이하 청년층과 노숙자를 우선 선발하고 취업보호·지원 대상자, 여성세대주, 장애인, 휴·폐업자 등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취업 알선 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를 추천받아 우선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근무 조건은 주 30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9,160원이다. 출근 일수에 따라 부대경비 5천원이 별도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시흥종합일자리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사업 참여자와 시흥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 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를 우선 채용해 취업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소래산 가는길 안심도로’, 공모전서 ‘우수상’ 값진 결실 [금요저널] 시흥시보건소는 도로의 날을 맞아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이 합동으로 개최한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에서 ‘소래산 가는 길 안심도로’ 가 설계계획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안심도로란 보행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 차량의 속도를 줄이도록 고안된 교통 정온화 시설을 적용한 도로를 가리킨다. 안심도로 공모전은 차량 통행속도 감소에 효과적인 안심도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개최돼왔다. 시흥시보건소는 2021년 ‘능곡지구교통정온화 사업’으로 도로·교통 계획 분야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 영광을 안았다. ‘소래산 가는 길 안심도로’ 는 원도심의 전형적인 이면도로인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된 보차혼용 구간을 교통 정온화 기법을 적용해, 보행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보행 친화적이고 사람 중심의 건강도시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걷기 활동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시흥시 목감동,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및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열어 [금요저널]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이 밀집한 LH7단지 임대아파트 내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수급자 종량제봉투 지급 및 복지상담·고용상담·주거상담·건강상담을 종합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시흥시주거복지센터가 협조해 주민들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아울러 이날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목감 구도심 및 신도시 중심상가 일대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이 동시에 진행됐다. 참여 위원들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는 안내문과 함께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한 박덕인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꾸준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꼭 필요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 어르신 건강 챙기는 한방 진료 서비스 전개 [금요저널]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어르신 한방 진료 서비스’를 전개해 월곶동 어르신의 건강관리 돌보기에 나선다. 본 사업은 작년 월곶동 주민자치회와 관내 한방병원이 업무협약을 맺어,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매월 두 번째 금요일마다 진행될 진료 서비스는 월곶한방병원에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침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회당 진료 최대 인원수는 24명으로 매회 주민자치실로 전화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한마음요양병원에서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매월 관내 아파트를 방문해 양방 및 한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방훈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월곶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실행하게 돼 뜻깊다”며 “마을 공동체와 주민 간의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민을 위해 존재하는 기구로서 얼마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자치회 본연의 기능이 발현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많은 서비스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시흥시 과림동 주민자치회, 마을화단 조성 위해 한마음 구슬땀 [금요저널] 과림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도로변 공유지에 마을 화단을 조성하면서 마을문제 해결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통장, 노인회장 등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화단 조성은 금오로 확장공사 후 생긴 인도변 유휴부지에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발생하자,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도로변 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과림동 주민자치회는 겨울철 제설작업, 여름철 제초작업 및 병해충 방제활동, 코로나 19 방역활동을 비롯해 환경지킴이 사업을 통한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방지 계도활동, 군부대와 협업한 목감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써왔다. 또한, 다양한 마을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해결하고자 크고 작은 활동을 펼쳤다. 한편 지난해부터는 매월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솜씨재주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간의 정 나눔’을 실천에도 앞장서왔다. 주순종 과림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금오로변 쓰레기 무단투기가 해소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과림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주민들께서 마을 활동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 문제 해결에 적극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by시흥시 정이마을 통장협의회, 환경미화원의 건강한 여름 응원 ‘훈훈’ [금요저널] 정왕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6일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고생 중인 관내 환경미화원들에게 기운을 복돋아 줄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전하며 격려했다. 통장협의회가 주도한 이번 격려 행사는 관내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일선에서 애쓰는 환경미화원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청소업체 청수정화 환경미화원 10여명을 초청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장혜동 정왕2동 통장협의회장은 “예년보다 폭염이 더 빨리 시작돼 야외 작업의 피로도가 상당히 높은데도 우리 동 환경미화를 위해 항상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통장협의회에서 준비한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통장협의회가 협력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우리 동 정이마을 주민들의 주도로 격려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환경미화원 분들에게 많은 힘이 되길 바란다 우리 동에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재활용 활성화와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by시흥시 경증치매 어르신 돕는 도심 속 옥상 텃밭, 함께 건강 가꿔요 [금요저널]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14일부터 경증치매 어르신의 인지재활을 위한 음악, 원예, 미술, 기억회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지 개선을 도울 뿐 아니라, 가족의 부양 경감을 위한 ‘기억키움 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옥상에 도심 속 텃밭을 조성해 쉼터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흙을 통한 활동과 햇볕 쬐기를 통해 우울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공동 작업을 함께함으로써 사회성 향상과 심리적 안정의 효과까지 얻게 돼 호응이 매우 높다.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인 월곶동 주민 어르신은 “쑥쑥 자라나는 열매를 보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했던 마음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며 “나이가 들고 텃밭을 가꿀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았는데, 열매가 자라나는 모습이 기대돼 매일 매일이 즐겁다”며 밝은 웃음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생명과 교감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지각능력 회복 프로그램인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고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을 위해 활발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by기후변화교육 전문가로의 도전과 성장, 시흥시가 함께한다 [금요저널] 시흥시는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함께 기후위기와 탄소 중립에 대한 시민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기후변화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올해 처음 개설된 ‘기후변화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구직자 중 40세 이상의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선발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사회에서 환경교육과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가는 생태시민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 총 14회, 39시간으로 열린다. 교육 내용은 에너지 전환과 공유사회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 먹거리와 생태적 전환 순환경제와 자원순환 등 다양한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 6월 21일에는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이‘우리 함께 자라기, 우리 함께 잘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기후변화교육전문가 양성과정에는 참여자들이 환경학습공동체로 이어져 폐목재를 활용한 자원순환 체험 중심의 생태 교구 만들기 등이 포함돼 있다. 이환열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 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시흥에코센터가 지역환경교육 거점센터로서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흥시민의 삶의 전환을 실천하는 생태 시민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후변화교육 전문가양성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에코센터 홈페이지 에서 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by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보듬는 복지사업 다양화 힘써 [금요저널]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2년도 보육교직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보육교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을 높이고자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과 ‘시흥시 보육교직원 힐링 연수’를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와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한 ‘2022년도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문화를 조성하고자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근로자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과 정부가 각 10만원씩 지원해 총 4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본 사업에 참여한 보육 교직원은 총 116명이다. 또한, 코로나19에 지친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시흥시 보육교직원 힐링 연수’를 총 3회 1박 2일의 기간 동안 제주도에서 열었다. 힐링 연수에는 관내 어린이집 3년 이상의 장기근속자 60명이 참여했고 연수가 진행되는 1박 2일 동안 어린이집에 대체교사를 배치해 보육 공백을 최소화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온전한 힐링의 시간을 갖게 돼 행복했고 관내 보육교직원과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및 시흥시 보육교직원 힐링 연수를 통해 힘든 근무 환경에서도 시의 영유아를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보육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여 시흥의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연희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최근 다시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이 늘고 있어, 어린이집 유·아동과 교직원의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집단 감염 예방은 물론, 확진자 수를 최소화해 안전한 보육 환경 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시흥시, 지역먹거리 활성화 앞장선 외식업소 4곳에 현판 전달 [금요저널] 시흥시가 지역먹거리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지역농산물 사용업소 선정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한 외식업체 4곳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4일까지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산현동 장금이 물왕동 참소예 장현동 담풀 대야동 흙과사람들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매년 선정된 업소의 지역농산물 식재료 사용 여부와 위생관리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업소는 학교급식지원센터 또는 농가 직거래를 통해 식재료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업소 내 지역 먹거리를 판매함으로써 지역 먹거리에 대한 시민과의 접점을 다각화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발판 삼아 지역농민과 외식업소가 상생 발전하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국외식업중앙회 시흥시지부와 학교급식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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