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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봄 플러스 시범 상연회 참여자들의 기념촬영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1월 13일 배곧동에 있는 한 영화관에서 시ㆍ청각장애인이 증강현실 글라스, 스마트폰, 이어폰 등 개인 수신 장비를 활용해 비장애인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가치봄 플러스’ 시범 상영회에 두 번째로 참여했다.이번 행사에는 시흥시 장애인복지과와 평생학습과가 경기도시각장애인엽합회 시흥시지회와 함께했으며, 화면 해설 영화를 관람하며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마음을 나눴다.시는 2026년 장애인 복지사업과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이번 시범 상영회에 참여했다. 영화 관람 후에는 현장에서 복지사업에 대한 장애인 당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문광만 시흥시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확대돼 모든 장애인이 필요한 복지 혜택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복지사업은 행정의 계획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반영하는 데서 출발한다”라며 “앞으로도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1월 13일 열린 시흥시 기후시민총회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1월 13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시흥시 기후시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총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민, 학생, 환경강사, 마을 및 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시흥의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에코센터와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했으며 ▲시흥시 기후정책 및 시민참여 방향 ▲환경교육도시 성과 및 추진 방향 ▲시민이 바라는 기후정책 ▲기후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시는 ‘기후위기 대응ㆍ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의 사무총장 도시로서 지방정부 간 기후·에너지 협력을 주도하며 지역의 기후정책을 선도해 왔다. 이번 총회는 ‘경기도 기후도민총회’의 기조를 시 단위로 확장한 것으로, 이를 통해 시는 시흥형 기후행동 모델 구축과 지역 기후 거버넌스 강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사전 설문조사와 시민 인터뷰 영상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 시각에서 제안된 기후정책 의견을 공유했다. 행사 운영 전반에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실천’을 적용해 다회용기 사용과 페이퍼리스 운영으로 탄소배출을 최소화했다.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시민이 만드는 기후정책’,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도시 시흥’ 등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기후 위기 대응 의지를 다졌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총회는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시흥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시흥시는 시민의 제안과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기후행동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 ‘동 중심’ 틈새 없는 복지 체계 구축 [금요저널]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보건복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에게 가장 가까운 동차원의 복지 시스템 필요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복지의 범위는 생애 전 주기라는 인식이 정착했고 행정이 놓치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시흥시는 복지체계를 수평적으로 다듬고 동 중심 복지 시스템을 확립하며 복지 서비스의 양과 질을 높여나가는 좋은 선례를 보이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통해 숨어있는 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돌봄SOS센터는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창구로 역할 한다. 간호직 공무원은 요소요소에 배치돼 전문성을 통해 현장에서 사례관리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복지수요 발굴부터 서비스 배치, 사례관리까지 촘촘하고 탄탄한 시흥시 복지 ‘원스톱’ 프로세싱을 자세히 살펴본다. 시흥시는 일찍이 2016년부터 각 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설치해 보다 적극적인 복지 수요 발굴 시스템을 마련했다. 2021년부터는 전문 사례관리사를 추가 배치해 위기가정에 대한 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에 집중했고 여기에 간호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보건-복지 현장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주민들은 복지정책의 주축이 됐다. 지난 2020년부터 주민이 동의 마을복지계획 수립부터 모니터링까지 수행했다. 시는 복지 의제 개발과 계획 수립에 있어 교육을 제공하며 수행 전반에 관여했다. 이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day’, ‘찾아가는 복지 5일장’ 등 각 동의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추진될 수 있었다. 시흥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2017년부터 최우수상 3회, 우수상 2회를 수상했고 지난해 드디어 대상을 수상하며 보건복지 정책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 시흥시는 간호직 공무원이 자율적이고 유연하게 보건복지 업무를 수행하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케이스다. 이를 위해 각 팀과 유관기관 등 연계 시스템이 튼튼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보건소에 차출됐던 간호직 공무원들이 동으로 복귀하면서 시흥시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시흥돌봄SOS센터’의 정착 일선에서 활약한 점이 주효했다. 각 동별 지역 현황과 주민의 요구를 파악하고 그 요구에 맞는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면서 질적, 양적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자율성을 보장하되, 시흥시 전역에 퍼져있는 촘촘한 복지망이 간호직 공무원의 활동에 요소요소 역할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기가구를 발굴해 연계하고 사례관리 도중 재정적,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면 돌봄SOS센터의 도움을 받았다. 생활 전반적인 부분은 지역사회자원인 종합복지관이, 사회적 관계망은 행정복지센터 맞춤돌봄서비스가 맡으며 통합적, 입체적 돌봄 시스템이 형성됐다. 그 중심에서 간호직 공무원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정체성을 확립해 갈 수 있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적인 의학지식이 톡톡히 역할했다. 즉각적인 건강 문제를 파악하며 맞춤형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 없이도 평범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제반 사항을 직접 디자인했다. 현재 이들은 대야동 생애전환기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신천동 몸 튼튼 마음 튼튼 방문진료 사업 목감동 찾아가는 복지건강교실 과림동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돌봄서비스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보건복지 서비스의 양과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지난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시흥돌봄SOS센터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창구로 역할하고 있다. 당장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부터 잠재적 대상자 발굴까지 전반적인 복지 업무를 관할한다. 건강지원, 사례관리, 주거편의 등 기존 중장기 돌봄으로의 연계는 물론, 단기 돌봄 서비스인 일시재가, 단기시설 입소, 동행지원, 주거 편의, 식사지원을 포함한 맞춤형 10대 돌봄 서비스 전체가 해당된다. 서비스 대상자가 확인되면, 즉시 현장에 방문해 상황을 파악하고 서비스 수행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사례를 관리한다. 즉각적인 조치와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복지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각 동의 SOS센터 담당자, 그리고 사업 수행기관 등과의 주기적인 소통으로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가는 점도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의 비결이다. 시흥돌봄SOS센터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2,444명을 중장기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471명에게는 동행지원, 식사지원 등 단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반지하 주택을 주민 소통공간으로” 국토부 차관, 시흥시 ‘한울터’ 현장 방문 [금요저널] 시흥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반지하 주택을,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탈바꿈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12일 전국 최초 ‘지자체-한국토지주택공사’ 협업 모델이자 반지하 주택 활용 커뮤니티 시설인 ‘한울터’에 국토부 차관 등 관계자가 현장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을 비롯해,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정용복 시흥시 도시주택국장, 권세연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 보고를 받은 방문단은 시설을 둘러보며 침수 방지시설 설비를 확인하고 커뮤니티시설 활용 계획 등을 점검했다. ‘한울터’는 주거 안전이 취약한 반지하 주택을 비거주로 전환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안 구축을 위해 마련한 시설이다. 시흥시가 지난해 9월 국토부에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업모델을 제시하면서 시설 운영 활성화 추진이 본격화됐다. 두 기관은 올해 1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대야동에 있는 34.65제곱미터의 반지하 주택 2개 호에 거주 중인 세대를 지상층으로 이주 지원했다. 이후 지난 5월 침수 방지시설을 설비하는 등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6월에 준공해 시흥시에 무상으로 제공했다. 시는 해당 시설을 ‘작지만 큰 우리동네 공유공간, 한울터’라 이름 짓고 지난 3일에 개소했다. 현재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자 취약계층 자활공동작업장으로 활용해 운영 중이다. 또한, 시는 커뮤니티 공간 운영을 위해 근린생활시설 용도를 변경하고 운영자를 공모하며 집기 지원 등을 적극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시흥지역건축사회 소속 ㈜창조종합건축사무소는 용도 변경 설계를, ㈜한샘은 커뮤니티 시설에서 사용할 600만원 상당의 가구 집기를 지원했다. 한울터는 현재 ‘경기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가 위탁 운영 중이다. 또 취약계층의 자활공동작업장 운영 외에도 구도심의 부족한 주민 모임공간으로 무상임대하면서 집수리공구, 라돈측정기, 소독기, 캠핑용품 등 주민 대상 물품대여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향후 설과 추석에는 한울터 내 공유주방에서 명절 음식 나눔 봉사를 추진하고 분기별로 1회 한울터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한 후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시민들이 더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구현에 힘쓰겠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업해 반지하주택 활용 모범사례로 운영하게 된 한울터를 많은 주민이 소통 공간으로 널리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반지하 주택 침수 방지 대응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 한국공인중개사 협약을 통한 반지하 침수이력 확인제 시행, GIS·기상정보 기반으로 침수 분석한 시각화 자료 제작, 다세대주택 우수분리관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휴시설 재생사업 벤치마킹 나서 [금요저널]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7월 11일 유휴시설 재생사업 우수사례로 꼽히는 부천 아트벙커 B39와 코스모40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맑은물관리센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맑은물상상누리’와 관련해 새로운 공간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돈의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부천 아트벙커 B39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코스모40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시설 운영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했다. 부천 아트벙커 B39는 옛 삼정동 소각장을 문화재생해 만든 폐소각장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융·복합예술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지역문화 발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고 코스모40은 지난 2016년 다른 지방으로 이전한 옛 코스모화학공장 건물 일부를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전시장, 공연장, 카페 등이 결합된 복합문화상업시설로 조성됐다. 위원들은 두 곳 시설을 라운딩하며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우리 시 맑은물상상누리 공간 활용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안돈의 위원장은 “우리 시 맑은물상상누리는 대부분이 외부공간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사업이 추진되어 왔기에 공간활용에 아쉬움이 있었다”며 “3단계 사업부지 내 건축물의 경우 내부공간 활용이 가능하므로 관계 부서와 고민하며 맑은물상상누리가 지역사회 소통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현대실업, 과림동에 100만원 기탁 선행 [금요저널]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일 현대실업이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현대실업 임직원, 1%복지재단 사무국장, 과림동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후원금은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특화사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현대실업은 과림동 및 은행동 청소대행업체로 공동주택, 도로변 등에 배출된 생활폐기물을 수집 및 운반해 깨끗한 도시 정비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 김정한 현대실업 대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고 싶었지만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할지 몰라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과림동은 골목 사이로 소규모 영세 사업장이 많아 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이 많지만 그만큼 보람이 크기도 한 곳이다 앞으로도 관내 청소와 더불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돕는 방법을 꾸준히 고민해 보겠다”고 전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이 매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다 꾸준한 나눔 활동까지 병행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미산동문화복지센터,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 위한 삼계탕 나눔 ‘든든’ [금요저널] 미산동문화복지센터가 지난 10일 미산동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미산동경영인협의회와 함께하는 맛있는 나눔’ 행사는 미산동 경로당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행사는 미산동문화복지센터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미산동경영인협의회와 동광산업 김용성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미산동경영인협의회, 미산동주민주도협의회, 신현동자원봉사자회, 신현동적십자회, 미산동 통장 등 신현동과 미산동 관계기관이 협력해 의미를 더했다. 또 각 기관과 미산동문화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날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붙이는 파스와 물파스 세트를 어르신들에게 기증하면서 더욱 풍성한 나눔의 장이 완성됐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한 봉사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에 의욕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성 미산동문화복지센터 운영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참여해 주신 지역 주민, 지역 기업인과 관계기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미산동의 문화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교육부 장관, 시흥시 학교복합시설‘배곧너나들이’ 현장방문 [금요저널] 시흥시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1일 배곧동에 있는 시흥시 제1호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배곧너나들이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학습권 보호를 위해 이용자 간 시공간적 분리를 유도하는 범죄예방환경설계가 적용된 우수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교육부 등 중앙 관계 부처와 유수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2019년 배곧누리초등학교 건립 당시 함께 지어진 관내 최초 학교복합시설인 배곧너나들이는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하며 지역의 교육, 문화를 어우르는 공동체 공간이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매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교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약 26,000여명의 학생과 주민들이 배곧너나들이를 이용 중이다. 이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시설 내 작은도서관, 카페, 동아리실 등 다양한 시설을 견학했다. 범죄예방설계 전문가, 학교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간담회를 통해 올해 교육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학교복합시설 활성화’와 ‘안전한 교육 돌봄 활동’의 중요성을 전했다. 아울러 교내 안전을 위해 교육부에서 개발 준비 중인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한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시흥시는 배곧너나들이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8월 중 관내 제2호 학교복합시설인 ‘소래너나들이’의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북부권 지역주민의 공동체 문화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월곶동, 건강생활아파트 만들기 사업 본격 전개 [금요저널] 시흥시는 오는 17일부터 월곶동 ‘부성파인하버뷰’에서 건강생활아파트 사업을 전개한다. ‘건강생활아파트 사업’은 지역주민이 거주하는 아파트라는 공간을 일상에서 건강생활 실천이 용이한 환경으로 만들고 주민 스스로 건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생활터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말한다. 앞서 지난달 8일에는 건강생활아파트사업 시범 운영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월곶동 아파트단지 6개소 통장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사업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재 목감 권역에서 운영 중인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사업 운영 사례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후 2주간의 공모 및 심사를 통해 ‘부성파인하버뷰’가 건강생활아파트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 매년 1개소를 추가 선정해 건강생활아파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생활아파트 주요 사업은 주민자조운동모임 건강계단 설치 및 걷기 건강홍보관 운영 단지 내 건강생활환경 조성 등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독서와 코딩 체험을 한번에 대야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 대야도서관이 독서와 코딩 체험을 통해 융합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한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5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4회에 걸쳐 대야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사서와 함께 주제 관련 도서를 읽은 후 전문 강사와 메타버스 속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추후 완성된 작품은 온라인 코딩 작품전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대야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와 코딩의 새로운 교육을 운영해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미래의 디지털 산업을 이끄는 인재 발굴의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금형제작 실무 인재 양성 적극.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산업현장 맞춤 금형제작 실무자 양성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이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경기도가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현장 맞춤 금형제작 실무자 양성과정’은 금형 및 기계 관련 배경지식이 있거나 관심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시흥스마트허브, 시화MTV, 매화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된 시흥시 내 전체 10,744개의 업체 중 철강·기계업종은 6,384개다. 이는 전체 업체의 60%를 차지하는 수치다. 이 중 금형을 포함한 뿌리산업은 반도체, 2차전지 등 조립완성산업과도 연계되는 중요 산업임에도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뿌리산업의 근간이 돼줄 금형제작 인재 양성에 나섰다. 올해 교육과정은 총 320시간으로 진행된다. 금형조립 및 다듬질, 금형스마트시스템 교육 등 90시간의 공통과정 진행 후, 참여자의 수준과 적성 등을 고려해 실습 훈련을 이원화해 진행한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관계자는 “교재비, 재료비를 포함한 모든 교육비와 숙식이 무료로 지원된다 조합원사에 취업 시 조합원사에서 기탁한 장학금으로 취업 성공 수당 4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종료 후 시화MTV 및 인근 금형 관련 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취업 연계를 지원하겠다 금형 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많은 신청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산업현장 맞춤 금형제작 실무자 양성과정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의 든든한 ‘뿌리’가 돼줄 인재 양성이 이뤄지길 바란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뿌리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현장 맞춤 금형제작 실무자 양성과정’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교육을 수료한 15명 중 11명이 금형 관련 업체에 취업해 73%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다시 걷자 시흥’ 시흥시보건소, 거북섬 걷기한마당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는 거북섬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체험하며 즐거운 걷기 경험을 제공해 시민의 생활 속 걷기 습관을 형성하고자 거북섬 해양축제 기간에 ‘거북섬 걷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거북섬 걷기 한마당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앞에서 출발해 해안 길을 따라 걷는 왕복 4.7km 코스로 진행된다. 시흥시 걷기지도자와 함께 올바른 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며 거북섬 곳곳을 걸어볼 좋은 기회다. 참가 신청은 거북섬 웨이브파크 앞 광장에서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 접수로 이뤄진다. 접수 후에는 전문 강사의 출발 전 스트레칭 후 걷기지도자와 함께 걷기코스를 걷게 된다. 시흥시 건강도시과 관계자는 “이번 걷기 한마당을 통해 많은 시민이 함께 걸으면 즐거움이 배가 되는 걷기 경험을 누리고 언제 어디서나 바른 자세로 걷는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