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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봄 플러스 시범 상연회 참여자들의 기념촬영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1월 13일 배곧동에 있는 한 영화관에서 시ㆍ청각장애인이 증강현실 글라스, 스마트폰, 이어폰 등 개인 수신 장비를 활용해 비장애인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가치봄 플러스’ 시범 상영회에 두 번째로 참여했다.이번 행사에는 시흥시 장애인복지과와 평생학습과가 경기도시각장애인엽합회 시흥시지회와 함께했으며, 화면 해설 영화를 관람하며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마음을 나눴다.시는 2026년 장애인 복지사업과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이번 시범 상영회에 참여했다. 영화 관람 후에는 현장에서 복지사업에 대한 장애인 당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문광만 시흥시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확대돼 모든 장애인이 필요한 복지 혜택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복지사업은 행정의 계획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반영하는 데서 출발한다”라며 “앞으로도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1월 13일 열린 시흥시 기후시민총회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1월 13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시흥시 기후시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총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민, 학생, 환경강사, 마을 및 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시흥의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에코센터와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했으며 ▲시흥시 기후정책 및 시민참여 방향 ▲환경교육도시 성과 및 추진 방향 ▲시민이 바라는 기후정책 ▲기후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시는 ‘기후위기 대응ㆍ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의 사무총장 도시로서 지방정부 간 기후·에너지 협력을 주도하며 지역의 기후정책을 선도해 왔다. 이번 총회는 ‘경기도 기후도민총회’의 기조를 시 단위로 확장한 것으로, 이를 통해 시는 시흥형 기후행동 모델 구축과 지역 기후 거버넌스 강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사전 설문조사와 시민 인터뷰 영상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 시각에서 제안된 기후정책 의견을 공유했다. 행사 운영 전반에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실천’을 적용해 다회용기 사용과 페이퍼리스 운영으로 탄소배출을 최소화했다.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시민이 만드는 기후정책’,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도시 시흥’ 등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기후 위기 대응 의지를 다졌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총회는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시흥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시흥시는 시민의 제안과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기후행동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민, 배움에 날개를 달다 [금요저널] 시흥교육캠퍼스 쏙이 1주년을 맞았다. 시흥시는 지난해 8월 9일 시흥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플랫폼 쏙을 선보였다. 사회가 다변화하고 기대수명이 증가하며 평생교육은 선택에서 필수가 된 지 오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교육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했다. 쏙은 이러한 교육의 시대적 요구를 흡수하며 지역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월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는 ‘좋은정책상’을 수상하며 그 효과성을 입증했을 뿐 아니라, 경기도 시군 합동연찬회 우수사례 소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등이 이어지며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쏙에서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고 시흥시에서 이뤄지는 온·오프라인 교육자원과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과 연계 구축해 한 번의 회원가입을 통해 두 개의 플랫폼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배움’과 ‘소통’ ‘참여’가 이뤄지는 온라인교육캠퍼스를 표방하며 그 역할을 확장한 것이 쏙의 가장 큰 특징이다. 내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내가 교육의 주체가 되는 경험을 통해 지역교육의 선순환을 이뤄가는 것이다. 쏙에는 현재 963개의 전문교육 콘텐츠를 수강할 수 있다. 분야도 외국어, IT, 자격취득, 인문, 생활취미 등이 가능하다. 부모와 청소년을 위한 생애교육도 있다. 지난 1년간 쏙에서 제공한 전문교육 콘텐츠 1,550개에 달한다. 내 지역을 더 알아가는 시간, 시흥클래스도 인기가 좋다. 환경교육의 성지인 시화호의 어제와 오늘을 알아보는 강좌나 서울대 교수가 전하는 자율주행자동차 등 시흥시 발전과 혁신 통해 일반교양을 쌓을 수 있다.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학습할 수 있는 화상학습에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개그맨 김영철 등 국내 유명 강사들이 참여했다. ‘사람도서관’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돼 경험과 재능을 공유하고 독자와 공감·소통하는 재능기부형 도서관이다. 쏙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사람책으로 등록할 수 있고 시흥시도서관이나 온라인을 통해 열람을 원하는 독자와 만나 대화를 나눈다. 현재 571명의 사람책이 등록돼 있다. 내가 교육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싶다면, 쏙에서 스튜디오를 예약하면 된다. 또 시흥시에서 이뤄지는 모든 교육프로그램을 살펴볼 수도 있다. 평생학습포털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서울대교육협력사업 시흥시청소년재단의 교육정보 843건을 제공했다. 시민 활용도도 높게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콘텐츠 조회 건수는 33만 건, 교육 신청은 1만3,000여 건에 달한다. 올해는 한발 더 나아가 시흥시 평생학습포털과 행복교육시스템 등 교육 사이트를 통합하는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시흥시가 추진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모든 것을 쏙 안에서 만나볼 수 있어, 시민의 교육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르신, 장애인 등 학습 소외계층의 학습권 강화를 위한 노력도 기울인다. 시는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손잡고 온라인 학습지원 봉사단인 쏙 서포터즈도 운영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다. 시는 14개 관계부서·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시흥시만의 교육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는 시흥의 역사/생활문화/인물/소리/변천사 등 18개 지역학습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8월 9일 쏙 출범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더 행복한 삶을 위해 정서지능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실시간 화상학습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시흥교육캠퍼스 쏙은 포털사이트에서 ‘시흥교육캠퍼스 쏙’을 검색하거나 모바일 앱 스토어에서 ‘시흥교육 쏙’ 검색·설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시흥교육캠퍼스 쏙을 통해 시민 누구도,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교육도시 시흥을 만들어 가겠다”며 “모두가 누리는 교육, 모두가 성장하는 도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자원봉사센터, 충남 청양군 수해복구 활동 도와 [금요저널]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특별 재난 선포 지역이 된 충남 청양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단체인 시흥시새마을회, 시흥시자율방범연합총대,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 시흥시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시흥시지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시흥시지회, 우정회 등 시흥시 자원봉사자 1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민을 위로하고 농경지 비닐하우스 정리와 폐기물 수거 등 35℃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아픔을 함께 나누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박명일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 더불어 긴급한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시흥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재해가 발생하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이번 활동에 참여한 단체들을 비롯해 19개 동별로 구성된 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시흥시 재난봉사 네트워크’라는 이름으로 재난 재해를 대비한 예찰 활동 및 복구 활동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대야·신천권,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22곳 소독 진행 [금요저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있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게 공원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3일부터 25일까지 소독작업을 전개한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소래 공원 등 대야·신천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2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경 1차 소독을 완료한 데 이어 이번에 2차 소독을 진행한다. 어린이놀이시설 소독을 통해 모래 순환 및 뒤집기 이물질 제거 고온 스팀 소독 및 코로나19 살균 코팅 기생충란 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처럼 철저한 놀이기구 소독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게 하고 있다. 또한, 소독이 완료된 공원에는 소독 완료 스티커와 소독작업 사진을 부착해, 공원 이용객들이 해당 공원의 소독작업이 완료됐음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흥시 안전생활과 관계자는 “무더위가 끝난 이후, 어린이들이 본격적으로 공원에 나와 뛰어노는 시기에 맞춰 소독을 완료할 것”이라며 “오는 10월경에 한 번 더 소독작업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그리는 뮤직비디오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에서 개발한 ‘음식물쓰레기 Green Light’ 음원을 활용한 ‘그리는 뮤직비디오 공모전’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환경보호 교육을 위해 마련된 공모전은 음원을 듣고 아이들이 음원 구절에 맞춰 그림을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의 올바른 분류 기준과 감량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어린이다. 신청 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23년 그리는 뮤직비디오 공모전은 예년과는 달리 심사내용에 ‘일반인 대상 온라인 평가’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함께 참여 기관의 관심도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공모전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현주 센터장은 “공모전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환경 문제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립전통예술단, 앙코르 공연 ‘미래의 기억’으로 관객과 호흡한다 [금요저널] 시흥시는 시립전통예술단 주관으로 오는 14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시립전통예술단의 ‘미래의 기억’ 앙코르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3월 첫 공연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데다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이번 앙코르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공연은 3.1 만세운동의 정신과 민족 선연들의 독립 의지,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토대로 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며 불렀던 독립군가, 노래 등을 중심으로 낭독, 극중극, 연주, 춤, 영상 등의 다채로운 대형 콘서트가 펼쳐진다. 또한, 시립전통예술단 가무악희의 총체적 공연에 시립합창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로써 관객과 한층 더 가까이 호흡하며 만나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독립운동 유가족을 초청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독립지사의 숭고함을 기릴 예정이다. 더불어 시민대표가 콘서트에 참여해 독립선언문, 옥중서신 등을 낭독함으로써 공연의 시대적 의미와 해석을 더 할 것으로 보인다. 사전 예약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예약 신청은 포털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 포털’을 검색해 문화예술공연 메뉴에서 본인 인증 후 예약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소금창고 주민 해설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가 생태·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갯골과 소금창고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갯골 소금창고 주민 해설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오는 16일에 개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 지붕 없는 박물관 조성 사업’의 하나로 운영된다. 에코뮤지엄의 궁극적인 목적인 ‘지역에서 살아가는 주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지역전문가로서의 소양을 축적’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과정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다수의 주민 해설사를 배출했으며 현재 15명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올해는 총 3회차로 과정으로 운영된다. 8월 16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1회차는 유창호 인하대 교수의 ‘시흥의 소금창고와 염전문화 현장 강의’로 갯골생태공원 소금창고에서 진행된다. 28일 월요일 29일 화요일 오후 4시에 시작되는 2회차, 3회차에서는 정원철 전 시흥문화원 원장의 ‘소래염전과 해양문화’ 강의가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현재 활동 중인 주민 해설사뿐만 아니라 시흥의 소금 창고와 염전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도 참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염전은 1930년대 만들어져 1996년 폐염하기 전까지 60년간 운영되며 소금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한 공간이다. 갯골에 남아있는 소금창고 2동도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선정됐다”며 “주민이 해설사가 돼 방문객들에게 직접 시흥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염전과 소금창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안내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갯골 소금창고 주민 해설사 역랑 강화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이나 시흥문화예술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소년재단 환경봉사 직원동아리, 물왕호수 환경정화 앞장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지난 7일 시흥시 물왕호수 일대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환경봉사 활동은 시흥시청소년재단의 환경봉사·야외활동 직원동아리 ‘낭만캠퍼’의 구성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물왕호수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실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실천해 나가며 환경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환경봉사·아웃도어활동 직원동아리를 구성하고 환경보호 및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부지런히 환경정화·보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으로 오는 9월에는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문화발전소 창공, 하반기 생활문화교육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시흥시는 시민의 일상 속, 예술 경험 확대와 문화 권리 증진을 위해 ‘2023 시흥문화발전소 창공-하반기 생활문화교육’ 참가자를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은 시화공구 상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재탄생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인근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생활을 반영한 맞춤형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은 창작을 통한 예술 감각 자극과 예술 치유를 위해 마련됐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천연 염색된 앙금을 주재료로 꽃잎, 꽃술 등을 형상화해 케이크를 장식하는 ‘앙금플라워 컵케이크’ 붓과 캔버스, 아크릴물감을 주재료로 활용한 그림 수업 ‘아크릴붓그림 with굿즈’ 디지털 기기를 화구 삼은 소묘 교육을 통해 나만의 상품을 제작해 보는 ‘디지털드로잉 with굿즈’ 폐현수막, 양말목, 버려진 헝겊 등을 활용해 발 매트나 소쿠리, 에코백 등을 만들어 보는 ‘업사이클링 공예’ 명상악기인 싱잉볼과 아로마요법이 더해져 단계별 마음 수련법을 체험하는 ‘아로마 싱잉볼 명상’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문화 활동을 접하고 이를 통해 일상의 활력이 충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의 일상이 행복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2년 연속‘경기도 농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금요저널] 시흥시가 지난 7일 ‘2023년 경기도 농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월곶어촌계가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주최한다. 경기도 소재 어촌계와 농업법인 또는 어촌마을이 공동체의 마을 자원을 활용해 로컬푸드 판매장을 개설하고 상생 프로그램 휴양공간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사업을 자체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1,400만원의 지원금과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이 지원된다. 또, 사업을 통해 어촌 공동체 활성화를 꾀하고 구성원 간 유대감을 도모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월곶어촌계는 국가 어항 개발 준공과 겸해 이번 사업을 통해 ‘꽃향기 나는 월곶항’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삭막한 어촌 분위기를 전환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해안가에 ‘꽃바람개비길’을 조성해 어항 배후 부지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주민과 방문객에게 힐링하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월곶포구 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어선 승선 체험과 새우젓 담기 체험을 확대·운영해 더 많은 축제 참가자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월곶어촌계는 지난해 동 사업에 선정돼 ‘뭉쳐라 월곶항’이라는 이름으로 월곶포구 축제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고 로고를 개발했으며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성과 평가 시 우수상을 받아 본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박정헌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국가 어항 개발과 더불어, 수도권 어촌의 장점을 살리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촌 지원 및 체험 특화프로그램 발굴 등 어촌 활성화 사업 추진과 함께 어촌 공동체원과 지역주민 간 상생의 장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 7주년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가 오는 15일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 7주년을 맞아 정왕동 옥구공원 내 소녀상 앞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시민,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시흥 평화의 소녀상’의 존재와 그 건립 정신을 상기하며 평화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기념식은 헌화, 기념사, 축사, 추모의 합창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 참여 행사로 ‘바람개비에 실어 보내는 소녀의 바람’이 준비돼 있다. 이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바람개비에 적어 소녀상 잔디밭에 꽂으며 평화를 염원하는 행사다. 한편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2016년 시흥시민 1,537명과 97개 단체가 모금 활동에 참여해 정왕동 옥구공원에 세워졌다. 시흥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 이후로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으며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시 관계자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이 벌써 7주년을 맞았다 많은 시민이 기념식에 참여해 우리 역사의 아픔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