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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봄 플러스 시범 상연회 참여자들의 기념촬영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1월 13일 배곧동에 있는 한 영화관에서 시ㆍ청각장애인이 증강현실 글라스, 스마트폰, 이어폰 등 개인 수신 장비를 활용해 비장애인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가치봄 플러스’ 시범 상영회에 두 번째로 참여했다.이번 행사에는 시흥시 장애인복지과와 평생학습과가 경기도시각장애인엽합회 시흥시지회와 함께했으며, 화면 해설 영화를 관람하며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마음을 나눴다.시는 2026년 장애인 복지사업과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이번 시범 상영회에 참여했다. 영화 관람 후에는 현장에서 복지사업에 대한 장애인 당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문광만 시흥시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확대돼 모든 장애인이 필요한 복지 혜택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복지사업은 행정의 계획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반영하는 데서 출발한다”라며 “앞으로도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1월 13일 열린 시흥시 기후시민총회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1월 13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시흥시 기후시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총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민, 학생, 환경강사, 마을 및 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시흥의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에코센터와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했으며 ▲시흥시 기후정책 및 시민참여 방향 ▲환경교육도시 성과 및 추진 방향 ▲시민이 바라는 기후정책 ▲기후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시는 ‘기후위기 대응ㆍ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의 사무총장 도시로서 지방정부 간 기후·에너지 협력을 주도하며 지역의 기후정책을 선도해 왔다. 이번 총회는 ‘경기도 기후도민총회’의 기조를 시 단위로 확장한 것으로, 이를 통해 시는 시흥형 기후행동 모델 구축과 지역 기후 거버넌스 강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사전 설문조사와 시민 인터뷰 영상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 시각에서 제안된 기후정책 의견을 공유했다. 행사 운영 전반에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실천’을 적용해 다회용기 사용과 페이퍼리스 운영으로 탄소배출을 최소화했다.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시민이 만드는 기후정책’,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도시 시흥’ 등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기후 위기 대응 의지를 다졌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총회는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시흥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시흥시는 시민의 제안과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기후행동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월곶동, ‘제3회 달빛문화 콘서트’로 주민 협력 강화 [금요저널]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월곶 미래탑 광장에서 ‘달빛 문화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월곶동 주민자치회 문화분과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2024년 월곶동 주민자치계획의 일부인 달빛거리 상설 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진행했던 다른 행사들과 다르게, 주민들이 직접 아티스트가 돼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100여명의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주민 아티스트들과 20명의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주민 협력의 장이 형성됐다. 축제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과 월곶동 유관 단체장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후 월곶동 국악 동아리 ‘물방울국악단’, 청소년 댄스 동아리 ‘메이키즈’, 청소년 밴드 ‘골드키위새’, 월포초 성악 동아리 등으로 이뤄진 주민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진행돼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공연자로서 역량을 펼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 지역 활성화와 협력체계를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청명한 날씨 속에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문화콘서트가 열려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가 돼 활동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과 함께 만든 온정 나눔 천연비누 전달 [금요저널]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5일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온정 나눔 천연비누 전달식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흥시청소년재단 청소년사업2본부장,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배곧2동장,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온정나눔 천연비누는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배곧2동 주민자치회와 청소년들이 협력해 제작한 것으로 시흥시 청소년과 관내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비누 제작에는 지난 19~20일 배곧2동 청소년과 마을 어른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가 더 깊다.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천연비누와 후원품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천연비누 꾸러미는 관내 독거노인 1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천연비누 80개는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취약계층에 배부된다. 시흥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참여기구연합회에 천연비누 200개,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천연비누 100개를 기탁했으며 이는 관내 청소년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배곧2동 청소년과 마을 어른이 함께 만든 천연비누를 지역사회에 나눠주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시흥시 청소년 및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지도위원과 좋은 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 정말 보람 있었다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다채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온정이 담긴 뜻깊은 후원품을 직접 제작하고 기탁해 준 관계기관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후원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경기글로벌대전환 포럼에서 ‘시흥 복지온’ 서비스 선봬 [금요저널] 시흥시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 24시간 맞춤형 정보제공서비스인 ‘시흥 복지온’을 소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 포럼’은 다보스포럼처럼 세계적 석학과 국제기구 대표, 기업인 등을 초청해 매년 주제를 달리해 대전환의 발상이 필요한 글로벌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서 시는 소형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인 ‘시흥 복지온’을 전시하고 체험 부스를 통해 직접 선보였다. 시 공직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럼 참가자들은 해당 서비스의 기능을 시연해 보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기글로벌대전환 포럼’과 동시 개최한 ‘대한민국 첨단기술 대전’에서 전시된 인공지능, 로봇, 정보기술,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이들 미래 기술이 정책적으로 어떻게 연계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시흥 복지온’은 시흥시의 방대한 복지 행정 데이터를 학습한 소형언어모델을 기반으로 생성형 정보제공 엔진을 개발하고 시 대표 누리집에서 학습데이터를 생성 및 연계해 시민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 6월 경기도 인공지능 실증지원사업 공공분야에 선정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도영 시흥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시흥 복지온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며 “시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기획연수단 발대식 열려.글로벌 역량 강화 [금요저널] 시흥시가 지난 2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에서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기획연수단’ 발대식을 열었다.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기획연수단’은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으로 주제를 정해 세계 각 지역에서 해외연수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글로벌 리더십과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교류를 통한 정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지난 9월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기획연수단은 총 6팀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컨설팅위원의 피드백과 해외 탐방 관련 교육, 정산·안전교육 등 안전한 연수를 위한 사전교육을 모두 마쳤다. 26일 발대식 자리에서는 각 팀이 직접 기획한 파견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시흥 민간 외교관 위촉장을 받았다. 참여한 학생은 “관심 분야의 연수 국가 정책을 몸소 체험하고 학습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친구들과 직접 기획하고 협동해 시흥시를 대표해 정책 발전을 생각하는 기회를 얻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기획연수단은 내년 1월 24일까지 연수를 마무리한 뒤, 시흥시와 연수 국가 간의 시정 방향·정책 등을 비교, 분석하며 기존 정책을 발전시킬 수 있는 팀별 활동 결과 발표를 통해 정책 제안 대회와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시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획연수단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다녀오길 바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세계로 나아가는 발돋움이 되길 바란다 다양한 국가의 정책을 시흥과 비교해 서로에게 긍정적인 발전을 이루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월곶동, ‘누구나 돌봄’ 으로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총력 [금요저널]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돌봄SOS센터를 운영하며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렵고 수발할 가족이 없어 돌봄 공백이 발생한 주민이 신청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곶동에 거주하는 한 80세 어르신은 치매 환자로 노인 부부가구에 속한다. 지난 5월 외출 후 귀가하던 중 길을 잃고 쓰러져 119에 의해 구조된 후 시화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뇌출혈로 인해 장기간 입원하게 됐다. 퇴원 후 자택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하나뿐인 자녀는 해외 이민 중이고 함께 사는 아내는 고령에 허리부상으로 인해 수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월곶동은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상 어르신의 배우자는 “환자를 돌볼 여력이 없었으나,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인해 큰 고비를 넘겼다”며 “또한, 식사 서비스까지 제공해줘 끼니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당 사례는 월곶동 돌봄SOS센터에서 ‘누구나 돌봄’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담이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만보시루’ 기부 챌린지, 큰 호응 속 안착.나눔 문화 확산 [금요저널] 시흥시가 도입한 ‘만보 시루 기부 챌린지’는 걷기 앱에서 바로 기부할 수 있는 형식으로 운영돼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으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만보시루 기부챌린지는 1만 걸음 이상을 걸으면 시흥시 지역화폐인 모바일 시루 100원이 적립되는 ‘만보시루’ 앱을 통해 걸음 수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부 참여자의 목표 걸음 수가 달성되면 기업 등이 약정한 금액을 기부 모집기관에 전달하게 된다. 지난 5월 16일에 기능이 공개된 이후 10월 23일까지 총 4차례의 기부 챌린지가 완료됐으며 현재 2개가 진행 중이다. 완료된 챌린지에는 총 1만3,355명이 참여했다. 이는 만보시루 앱 가입자 5만7,256명 중 23.3%가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조성된 기부액은 총 4천1백만원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2천만원한샘 기부), ‘시화병원 건강돌봄 의료지원’ 1천8백만원남촌의료재단 기부 ‘저소득 아동 의료비 지원’ 2백만원, ‘저소득층 치과비 지원’ 1백만원 등으로 이뤄졌다. 기부 챌린지에는 기업이나 기관 외에도 개인 기부자들도 참여했다. 개인 또는 지역 모임·단체의 참여가 늘어날수록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동시에, 향후 기부 챌린지의 더 큰 성과와 순기능도 기대되고 있다. 김기세 시흥시 소상공인과장은 “시민 건강증진, 탄소중립 실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는 만보시루 앱에 기부문화 촉진을 위한 기능을 추가해 지역화폐 연계 정책이 지역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특히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기대는 사업 활성화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만보시루 기부 챌린지의 성공적인 도입에 따른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기부 챌린지 참여자들이 모바일 시루로 결제 시 5%의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지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지원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연말에는 최다 기부 참여자 등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만보시루 기부 챌린지 어워즈’를 추진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 개시 [금요저널] 시흥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4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4분기에 걸쳐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 지원 정책이다. 이번 4분기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회원가입 후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10월 3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한다. 단, 신청 페이지 내 휴대폰 본인 인증 서비스인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원을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 및 거주요건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12월 20일부터 시흥화폐 ‘시루’ 가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모바일 시루 수령을 위해서는 본인 명의 휴대폰에 ‘지역상품권 착 앱을 설치해야 한다. 해당 앱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루는 시흥지역 내 시루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시루 가맹점은 모바일 시루 앱인 지역상품권 착이나 시루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민·관·군·경·소방 합동 ‘핵 전하 사후관리’ 대규모 훈련 전개 [금요저널] 시흥시는 25일 포동시민운동장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핵 전하 사후관리’ 통합방위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의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을 고려해, 유사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시흥시청, 51사단,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시흥119화학구조센터 등 12개 기관 140여명의 인력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핵 공격 발생 후 초기 대응, 피해자 구조, 방사능 오염 관리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제 상황과 유사한 조건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방사능 탐지 장비를 활용한 오염 지역 평가와 응급 의료 지원 절차가 포함돼 각 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훈련을 지켜본 류승민 육군 제51사단장은 “핵 공격이라는 상황에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훈련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훈련으로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속적인 훈련과 대비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발판이 되어 전시 상황에서의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토대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안전 관리 체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왕4동, 독거노인 전수조사로 ‘누구나 돌봄’ 제공 대상자 발굴 총력 [금요저널]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잠재적 돌봄 대상자 발굴 및 복지서비스 신속 연계에 힘쓰고 있다. 정왕4동은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간 독거노인 중 돌봄이 필요한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찾아가 경제, 건강 상태 등 생활실태를 전수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누구나 돌봄 서비스’ 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없이 적극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혁신적인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조사 대상자들에게 ‘누구나 돌봄’ 단기서비스와 함께 중장기 서비스를 연계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신규 공적 급여를 연계하고 어르신의 치매 조기 검진을 위해 치매인지 검사를 진행해 정왕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를 지원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하면 7대 단기 서비스와 6대 중장기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 대상자는 “최근에 건강이 악화되어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몰랐는데, 먼저 찾아와 선뜻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신속하게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장곡동, 공공임대 아파트 간담회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강화 [금요저널]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공공임대 아파트 센터장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기관 공공임대 아파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에 체결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간담회와 함께 매주 모니터링을 진행해 온 성과 중 하나로 현재까지 총 121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확인, 위기가구 제보 등의 정보를 교류했다. 간담회에서는 위기가구의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문제, 저장 강박 세대 등 다양한 위기가구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발굴 및 지원 방안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 LH19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무연고 대상자의 사망신고 지연으로 관리비 부과 및 체납에 따른 행정적 처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장곡동 맞춤형복지팀의 적극적인 대처로 해당 가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공공 임대아파트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지원이 실제적인 효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형식적인 협약을 넘어,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간의 협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곡동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