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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시민복지국 행정사무감사 진행 (수원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8일, 시민복지국 소관부서, 장애인복지과)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사정희 부위원장은 “사회복지의 꽃은 결국 사례관리”라며, 현재 44개 동에 사례관리 인력이 고르게 배치되지 않은 데다 통합사례관리사 수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이로 인해 사회복지 공무원이 직접 사례관리를 떠안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으며, 이는 공무원의 업무 가중·업무 연속성 저하로 이어져 결국 시민이 받는 복지서비스의 질에도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특히 “보건복지부가 통합사례관리사 급여를 기술직 수준으로 상향하라는 권고를 지속하고 있음에도 반영이 더디다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김기정 의원은 복지관 수영장 운영과 관련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보다 온탕을 폐지한 것은 적절한 해결 방식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어르신들의 수영 이용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온탕을 없앤 조치는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보훈단체와 청결관리 용역현황을 점검하며 특정 단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계약 구조를 면밀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김소진 의원은 "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에서 위원장, 당연직 위원 등 참석률이 너무 저조하다”며, “위원장이 회의에 참석하지 않으면 운영위원회가 복지관 운영에 전문적 의견을 충분히 제시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위원장, 당연직 위원들의 회의 참석률을 높여 위원회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김은경 의원은 “종사자 수가 50인에 가까운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 고용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사회복지기관이라면 취약계층 고용 확대에 있어 모범적인 역할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가점을 부여하여 공고를 올렸다는 이유만으로 ‘노력을 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더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장애인 고용을 확대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전략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영모 의원은 “복지관 운영위원회 회의 참석률 저조 문제는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미 지적된 바 있다”며, “운영위원으로서 기본적인 책무인 회의 참석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시범 운영된 초등학교 저학년 등교 돌봄 서비스에서 대상자 발굴이 미흡하다”며, “꼭 필요한 가정, 특히 맞벌이 부부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가정의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 등과 협력해 대상자 발굴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조문경 의원은 “자료 작성 과정에서 일부 오류와 불일치가 발견됐다”며,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시정 운영 현황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작성 단계에서 보다 신중을 기하여 작성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숙인 지원과 관련해 “해뜨는집과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주거 지원을 제공하고 있지만, 주거 안정 이후 생활 안정과 자립 지원까지 연결되는 빈틈없는 복지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노숙인이 안전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이희승 위원장은“지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서 붙여넣기 오류와 오탈자가 다수 발견됐다”며, “감사 자료 작성 시에는 꼼꼼히 확인해 정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충탑 부서 주차장은 공공의 목적으로 운영되는 주차장임에도, 주말마다 일부 업체가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고, 공공 목적에 맞게 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대책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한편,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이다.
배지환 시의원 “경영 관심 없는 회장·보고 없는 사무국장… 수원시체육회 주먹구구 운영” (수원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배지환 의원은 27일 진행된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체육회의 보고체계 부재와 운영의 부실함을 포함한 방만한 경영실태를 질타했다.배지환 의원은 “「2025년 수원시 출연기관 등 협업기관 경영평가」에 따르면 수원시체육회는 직무기술서 및 역량 평가 체크리스트 부재, 인사위원회의 과도한 서면 대체율, 중장기 위기관리 역량 부족, 과도한 수의·직접계약, 예산운용 능력 미흡 등을 심각한 수준의 지적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며 전반적인 경영관리 미흡을 먼저 문제제기했다.이어 질의 과정에서 체육회 내부의 기본적인 보고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배 의원이 경영평가 내용을 인지하고 있는지, 관련 보고를 받은 적이 있는지를 묻자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보고받지 못했다”고 답변했다.운영 전반에 대한 질문에서도 박 회장은 “관행적으로 사무국에서 해왔다”는 취지로 말해 최고 책임자로서의 관리·감독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그러나 사무국장 역시 지적사항의 구체적 내용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한 채 모호한 답변을 이어가 내부의 관리체계가 전반적으로 기능하지 않고 있음을 확인시켰다.반면 내부감사 결과는 지적 없이 긍정적 서술만 담긴 ‘성과실적표 수준’에 그쳐, 외부감사·경영평가와 전혀 다른 평가가 나타났다.배 의원은 “내부감사가 실질적으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며 “특정 감사반이 지속적으로 내부감사를 진행하지 않도록 하고 실질적인 감사가 가능하도록 조치해 달라고”를 주문했다.또한 외부감사보고서의 부실성도 지적됐다.배 의원은 “국세청 홈택스 공익법인 결산서류 등 공기 안내에 따르면 감사보고서에는 감사의견이 포함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수원시체육회의 외부감사보고서에는 감사의견이 없었고, 해당 감사결과는 홈페이지에서는 확인되지만 국세청 공시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이에 대해 배 의원은 “수원시체육회의 외부감사 결과가 국세청 공익법인 공시에 누락된 것은 공시 의무 위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수원시체육회는 즉시 경영개선 계획을 마련하고, 체육진흥과는 감독 기능을 강화해 경영현황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친밀한 관계를 더 건강하게 지키려면? [금요저널] 수원시가 ‘친밀한 관계를 더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제132회 수원포럼을 연다. 포럼은 6월 9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혼전문 변호사’인 최유나 변호사가 강연한다. 최유나 변호사는 친밀한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도록 잘 사는 방법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태성’ 대표 변호사인 최유나 변호사는 20대 때부터 이혼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동안 1000건 이상의 이혼 소송을 진행했다. 이혼 소송·상담 과정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웹툰 ‘메리지레드’를 2018년부터 연재해 호응을 얻고 있다. ‘메리지레드’에 연재된 이야기를 모은 단행본 ‘우리 이만 헤어져요’를 2019년 출간했고 책은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 자신의 성장기, 의뢰인의 이야기 등을 담은 에세이 ‘혼자와 함께 사이’를 출간했다. tvN ‘유퀴즈온더블럭’, EBS ‘세바시’, KBS1TV ‘아침마당’ 등 방송에도 출연했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이용해 300여명이 수원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인적자원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by수원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금요저널] 2017년 9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수원시가 지난 5월 30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아동친화도시란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면서 사는 도시, 어린이와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말한다.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한다. 아동친화도시 신규인증을 받은 도시가 인증 기간에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요소를 성실하게 이행하면 유니세프가 4년간 변화 내용, 이행 성과 등을 평가한다.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판단되면 상위단계 인증을 한다. 인증은 인증일로부터 4년 동안 유효하다.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요소는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친화적 법체계 아동의 참여 체계 아동권리현황 조사 및 아동영향 평가 등이다. 201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수원시는 2016년 2월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아동친화적 법체계를 구축했고 같은 해 3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아동친화도시를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 2017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6대 핵심 영역, 12개 정책과제, 36개 세부 실천과제로 구성된 ‘제1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전략사업은 수원청소년자유공간 ‘청개구리 연못’ 조성 파장초등학교 주변 안전마을 만들기 디지털 건강학교 운영 꿈꾸는 놀이터 조성 수원형 어린이집 지원 등이었다. 매년 아동친화 예산을 분석해 평가했고 2016·2018·2020년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조사를 시행했다. 아동 관련 정책을 수립하거나 조례를 제·개정할 때는 아동영향평가를 추진했다. 또 아동모니터링단, 청소년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등 아동참여 기구를 활성화해 아동 참여체계를 마련했다. 공직자·시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했고 아동정책토론회를 2년에 한 번씩 열었다. 수원시는 아동친화도조사, 아동정책 원탁토론회, 아동영향평가 등을 토대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45개 아동친화 중점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 권리를 지키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아동과 어른이 함께 고민하며 아동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아동정책토론회를 하반기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수원시립미술관, 행궁동 예술성 알리기 SNS 챌린지 ‘드로잉챌린지 행궁동은,’ [금요저널]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이 위치한 행궁동 일대의 자생적 문화예술 활동을 조명하는 전시 ‘행궁유람 행행행’과 연계한 SNS 챌린지 ‘드로잉챌린지 행궁동은,’을 6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행궁동의 지역 예술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궁동을 주제로 자유롭게 드로잉 후 완성 작품을 개인 SNS에 주어진 해시태그와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해 게시한다. 첫 참여자로는 ‘행궁유람 행행행’ 전시 참여작가인 이윤숙, 수원 행궁동 주민이자 대학교수인 정재환, 경기대학교 학생 이찬혁의 참여로 시작됐다. 챌린지는 6월 12일까지 참여자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진행되며 해시태그 검색을 통해 온라인에서 작품 검색이 가능하다. 챌린지 종료 후에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포니정홀 내 ‘쓸모 있는 미술관’ 공간에 전시된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김진엽 관장은 “참여자들이 주체가 되어 예술의 터전인 행궁동의 명맥을 이어가고 예술가들의 소통이 활발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수원청소년문화센터 2022. 청소년의 달 기념 축제 성료 [금요저널]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5월 2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2022년 청소년의 달 기념 축제 ‘가보자고’’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해 청소년과 수원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1,500여명이 참여해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여성가족부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2022. 수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 온라인 그림대회’ 시상식과 함께 전시·체험부스,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됐다. 수원시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의 지원 동아리인 동원고등학교 ‘P.I.E' 등 13개의 단체가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지역의 마술극단인 ‘미리내마술극단’에서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삼일상업고등학교의 치어리딩 동아리 ‘아에토스’ 등 7개 청소년 동아리 공연도 진행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축제와 연계해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꿈의체육관에서 중등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 청소년 농구 한마당’이 진행됐으며 온누리아트홀에서는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가 함께 진행되어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재단 관계자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한 축제를 개최했다 앞으로 연중 진행될 수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에 지역 청소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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