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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_수원특례시_시청 [금요저널] 수원시보건소가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일반건강검진비와 생애전환기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일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홀수년생 의료급여수급권자가 지원 대상이다.20세부터 64세 이하 대상자는 일반건강검진을, 66세 이상은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건강검진안내문과 신분증을 지참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국가검진기관에 방문하면 된다.관할 보건소에 전화로 문의하면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가까운 검진 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다.지정 검진 기관은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국가건강검진은 질병의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에 도움이 된다”며 “모든 시민이 꼭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_호매실도서관_영어교육_프로그램_참가자_모집 [금요저널]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11~12월 운영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화여대 TESOL학 석사 출신 이성숙 강사가 강의한다.유아부터 초등학생, 성인까지 연령별 수준에 맞춰 영어 4개 영역 능력 향상을 돕는다.참여자들은 그림책, 논픽션 지문, 팝송 등 다양한 교재로 영어 표현을 익히며 독후활동·필사·낭독을 함께한다.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리더스1.5’읽기 능력 향상 △‘논픽션100’비문학 지문 학습 △‘점프파닉스Ⅱ’긴 모음 발음 연습 △‘스토리타임 블루’영어 그림책 듣기 △‘스토리타임 레드 A·B’스토리 예측과 독후활동 등으로 구성됐다.성인을 위한 강의는 픽쳐북 낭독클래스, 팝송 필사클래스 2개 과정이 있다.자세한 내용은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할 수 있다.
9월 23~25일 수원 원도심이 문화로 물든다 [금요저널] 수원화성 원도심의 공간과 문화를 연계하는 프로젝트 ‘수원류마실’이 23~25일 수원 행궁동·남문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New Life New Style - 문화도시 수원의 원도심 라이프’를 주제로 하는 수원류마실은 ‘수원류마실 문화포럼’, ‘수원 그리고 밤 페스타’, ‘수원 그리고 그린 마실’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류는 수원천변을 따라 수원화성 원도심으로 새로운 문화가 흐르길 기대한다는 의미다. 23일 오후 3시 ‘수원 예술공간 봄’ 뒷마당에서 ‘수원화성에 산다는 것’을 주제로 열리는 수원류마실 문화포럼에서는 수원화성권역 문화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원도심의 문화적 가치와 미래를 논의한다.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이 ‘수원화성권역의 문화와 미래 가치’, 한상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걷기 좋은 행궁동을 위한 제언’, 이상구 경기대 건축학과 교수가 ‘연무동 아카이브를 통해 본 수원화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수원 그리고 밤 페스타’는 23~24일 저녁 수원화성 원도심에서 열리는 문화 공연이다. 재즈공연, 유랑 DJ 트럭, 가을밤 음악쇼 등으로 이뤄진다. 재즈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는 ‘재즈 투나잇’은 23~24일 수원전통문화관 홍제마루에서 열린다. 23일에는 재즈피아니스트 오영준과 재즈보컬 김혜미의 협연, 빈티지 재즈밴드 더 블리스 코리아의 공연을 볼 수 있다. 24일에는 ‘스캣의 여왕’ 말로와 1970년대 최고의 디바로 ‘개여울’을 불렀던 정미조가 출연한다. ‘유랑 DJ 트럭’은 한국 클럽씬의 1세대 DJ이자 홍대 언더그라운드 문화의 선구자인 DJ Superfly, 실력파 여성 DJ Shanell, 힙합 DJ Needle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수원전통문화관, 통닭거리, 팔달문시장 앞에서 공연하는 것이다. 오후 8시에는 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에서 ‘유랑DJ 슈퍼플라이와 함께하는 가을밤 음악쑈’가 펼쳐진다. 24~25일 수원전통문화관 일원에서 열리는 ‘수원 그리고 그린 마실’은 공유문화와 생태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마켓, 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지난해 ‘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지역의 공간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발굴해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과 상인회, 문화예술인 등이 문화도시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문시장 등 수원화성권역 원도심이 과거 위상을 회복하고 주변 신도심을 연결하는 중심지로 재도약하려면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하다”며 “시장 상인회와 통닭거리 관계자, 문화예술인, 행정 부서의 ‘수원류마실’ 사업이 그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기업 유치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경제특례시’ 완성하겠다”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핵심 공약인 ‘대기업·첨단기업 30개 유치’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업 유치·지원 전략을 제시했다. 수원시가 21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한 ‘기업인 원탁토론, 기업 유치 전략발표회’에서 이재준 시장은 ‘기업 유치와 지원 전략’을 발표하고 “기업 유치는 가장 효과적이고 직접적인 지역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기업유치 전략은 국·공유지 유휴부지 활용 대학·기업 토지의 ‘수원형 규제샌드박스’ 적용 유치기업 인센티브 지원 등 크게 세 가지다. 이재준 시장은 “국·공유지 유휴부지 소유기관들과 직접 만나 협의하고 전략적 활용방안을 찾아 유휴부지를 가용부지로 탈바꿈하겠다”며 “공개적인 모집 절차, 기업유치위원회·투자유치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등으로 유치 희망 기업과 지원 규모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유치단을 신설해 추진 동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수원시에는 중앙정부·공공기관·수원시가 소유 중인 유휴부지가 13만 2000㎡가량 있다. 대학·기업 소유 토지에는 ‘수원형 규제샌드박스’를 적용해 첨단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사를 비롯한 주요 시설을 수원으로 이전하는 첨단기업 건축비와 시설 투자비 등을 300억원 이상 투자하는 기업 이전 후 10년 이상 사업 영위 계획이 있는 기업 등을 대학·기업 소유 유휴부지로 유치하기 위해 ‘도시계획 반영’, ‘토지 용도 변경’, ‘건폐율·용적률 상향 조정’ 등 특별 조치가 담긴 ‘수원형 규제샌드박스’ 도입을 추진한다. 토지 소유 주체가 반영된 도시계획을 이행하지 않거나 임의로 변경하면 수원형 규제샌드박스를 즉시 중단해 부당한 특혜·지원을 방지한다. 유치한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현재 관련 조례를 전부 개정 중이다. 조례가 공포되면 유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내용이 분명해진다. 조례가 개정되면 수원 소재 첨단산업 기업이 30명 이상 상시고용·50억원 이상 투자하거나 타지역 첨단기업이 수원으로 이전하면서 신규 일자리 50명 이상 창출·100억원 이상 투자했을 때 토지매입비·건축비 또는 건물취득비의 6%를 지원하고 임대료는 3년간 50%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이재준 시장은 “토지매입·건축비 등 투자 금액의 6%, 최대 5억원 지원은 수도권, 특히 과밀억제권역 내 지자체 중 최대 규모”며 “기업들 사이에서 ‘수원에서 기업하기 좋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와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기업들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기업지원 전략도 발표했다. 수원시는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업지원 전략은 ‘수원 엔젤펀드’ 조성, 중소기업 현장 중심 지원, 제도 개선 지속 추진 등이다. 먼저 예비 창업인과 창업 초기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수원 엔젤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 출연금과 민간 자본으로 펀드를 조성해 성장 가능성이 큰, 소위 ‘엔젤’들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엔젤펀드를 바탕으로 청년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경영 컨설팅을 병행해 예비 창업인들이 연착륙할 수 있게 돕겠다”고 약속했다. 초기 단계 성장통을 극복한 중소기업에는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지원’을 한다. 내년부터 경기도와 함께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계약하면 임차료를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기업별 5명까지 1인당 월 30만원, 최대 10개월 동안 지원한다. 담보 능력이 부족해 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특례보증’, 델타플렉스 통근버스는 지속해서 운영한다. 수원시는 기업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취임 후 수도권의 과밀억제권역에 대한 각종 세제 규제가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여러 중앙부처에 세제 규제 개선을 건의했고 앞으로도 기업발전을 위한 개선책이 실현되도록 중앙정부에 지속해서 건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또 “수원시는 26만 4000㎡에 이르는 탑동지구 부지의 도시개발을 앞두고 있다”며 “서수원 탑동지구는 민선 8기 기업유치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기업·첨단산업 기업을 수원시의 앵커기업으로 유치해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자족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탑동지구 개발에 맞춰 공장총량제 물량을 확보해 희망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서북부 지역에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도 추진할 것”이라며 “입북동 33만㎡ 부지에 첨단산업 R&D 클러스터를 조성해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한 신성장 기술개발의 터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 미래상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군공항 이전부지를 포함한 서수원 일원 3,300만㎡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고 첨단기업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기업 유치는 타이밍과 신뢰가 생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원특례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타이밍을 놓치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기업유치와 지원 전략을 뚝심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기업유치 전략 발표에 앞서 열린 ‘기업인 원탁토론’에는 관내 기업 경영인·종사자, 청년창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활동을 하며 어려웠던 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기업하기 좋은 수원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업 활동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을 주제로 투표한 결과, ‘청년, 전문직 등 인력 확보 어려움’이 가장 많았다. ‘기업활동 성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우수 인력 확보 방안 마련’이 가장 많았고 ‘기업하기 좋은 수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는 ‘수원시만의 기업유치 추진 전략’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마을자치박람회’,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21일 팔달구 화성행궁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20회 수원시 마을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자치축제’를 슬로건으로 열린 수원시 마을자치박람회는 각 동의 주민자치 우수 활동 사례를 알리고 공유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44개 동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시민 등 50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전시마당 소통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전시마당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송죽동 만들기’, ‘전통과 미래 성장 동력이 공존하는 평동’,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 인계동’, ‘새로운 수원특례시, 빛나는 광교1동’ 등 44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활동 작품 전시 부스가 운영됐다. 주민자치 활동, 마을 만들기 사업, 지역 봉사 활동 등 주민자치 우수활동 사례를 담은 사진·책자 등이 전시됐다. 또 ‘연무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2022년도 수원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등을 알리는 ’마을 만들기‘ 부스도 운영됐다. 주민자치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8개 팀이 참가해 통기타, 사물놀이, 전통무용, 라인댄스 등 공연을 선보였다. 수원시와 자매결연을 한 4개 지역 관계자들이 운영하는 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농산물·해산물 등을 판매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등으로 멈췄던 ‘수원시 마을자치박람회’가 3년 만에 다시 열렸다”며 “마을자치박람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에게는 마을의 미래상을 스스로 그려가고 만들어 나갈 역량이 충분하다”며 “주민이 마을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청 [금요저널]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인 굿네이버스가 “수원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생활필수품 키트를 기부했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21일 수원시 드림스타트 우만센터를 방문해 ‘굿 딜리버리 사업’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는 ㈜아미텍코리아로부터 받은 후원금으로 생활필수품을 구매해 수원시 드림스타트에 기부했다. 쌀·간편식품·마스크·손 세정제 등으로 구성된 생활필수품 키트는 드림스타트 센터에 등록된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수원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후원해준 ㈜아미텍코리아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생활필수품을 구매해준 굿네이버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물품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상록 본부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생활필수품 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수원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센터에서 아동 77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광교박물관, 9월 28일‘매직버블벌룬쇼 :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로니의 마법상점’개최 [금요저널] 수원광교박물관이 9월 28일 오후 4시 ‘9월 문화가 있는 날-매직버블벌룬쇼: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로니의 마법상점’을 연다. ‘매직버블벌룬쇼: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로니의 마법상점’은 마술·비눗방울·벌룬쇼, 샌드아트 등을 볼 수 있는 공연이다. 36개월 이상 어린이와 동반가족은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박물관 야외에서 진행되고 돗자리는 박물관에서 준비한다.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광교박물관은 10월에도 대면 공연을 준비했다. 10월 8일에는 ‘은유가 깃든 가족극: 낱말공장나라’, 25일에는 독도의 날 기념 ‘창작 뮤지컬: 독도 아리랑’을 연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나는 수원광교박물관’ 대면 공연이 3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며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고색뉴지엄, ‘2022년 신나는 예술여행: 삼진이웃’ 개최 [금요저널]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9월 24일 오후 2시 연극 ‘2022년 신나는 예술여행: 삼진이웃’을 상연한다. 관객 참여형 공연인 ‘삼진이웃’은 가족과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세 가지 에피소드가 담긴 이야기다. 관람객들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만들어 본 공연 후 관람객이 들려준 추억을 소재로 배우들이 즉흥 공연을 한다. 네이버에서 ‘고색뉴지엄’을 검색한 후 예약시스템을 활용하거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무료 공연이다. 고색뉴지엄은 2022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2년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족과 이웃의 사랑, 정 등을 느낄 수 있는 관객참여형 공연”이라며 “많은 시민이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화성 화홍문·남수문에서 한 달간‘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금요저널] ‘2022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가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화홍문과 남수문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정조대왕이 꿈꿨던 신도시 ‘수원화성’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특수조명을 활용해 빛으로 표현하는 ‘빛의 향연’이다. 수원화성 화홍문, 남수문, 수원천 구간에서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등이 참석하는 개막식은 9월 24일 오후 7시 20분 화홍문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만천명월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2- 개혁신도시 수원화성’을 주제로 하는 2022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에서는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과 여민동락을 위한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 축성을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미디어파사드, 인터랙티브 아트, 키네틱 아트, 레이저터널, 특수조명을 활용한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작품을 볼 수 있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이고 ‘키네틱 아트’는 작품이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 작품을 말한다. 화홍문에서는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을 주제로 4개의 미디어파사드 작품을 연작 형태로 선보인다. 아름다운 화홍문과 7개의 수문, 수원천 물길, 벽면 등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쇼를 볼 수 있다. 지난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대표작이었던 ‘정조의 문·무·예·법’은 패턴과 그래픽, 다이내믹 모션 그래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제작해 남수문에서 선보인다. 남수문에서 화홍문까지 이어지는 수원천 1.1km 구간에서는 인터랙티브, 홀로그램, 라이팅 아트 등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산책길을 꾸민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이 첨단 기술과 만나 관람객들과 색다르게 소통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많이 관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가 21일 ‘2022년 하반기 통합사례관리사 간담회’를 열고 효율적인 통합사례관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팔달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상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공직자,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통합사례관리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사례관리 효율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위기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수원시·동 행정복지센터·통합사례관리사가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튼튼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을 활성화해 질 높은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은 경험이 많고 유능한 통합사례관리사가 상대적으로 경험이 적은 동료 통합사례관리사에게 멘토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효율적으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권선구 세 모녀’ 사건처럼 안타까운 사례가 다시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려면 통합사례관리사들이 큰 역할을 해주셔야 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시선을 두고 그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다양한 복지혜택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수원시는 사례관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 3월 통합사례관리사를 공무직으로 전환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했다. 현재 27명이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또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사례관리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수원형 자치분권’방향 설정한다 [금요저널]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도 하반기 정례회의’를 열고 민선 8기 자치분권협의회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원희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안건 논의, 자치분권협의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민선 8기 시정 철학을 반영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낮은 자세로 자치분권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원희 의장은 “지금까지 특례시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이제는 특례시에 대해 많은 시민이 인식하고 ‘수원형 자치분권’을 토착화할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제도권 안에서의 자치분권이 아닌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원형 자치분권’ 모델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며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수원형 자치분권 모델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시민이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며 “자치분권협의회가 온오프라인 플랫폼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오프라인 직접민주주의의 기반이 될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 중장기적 발전 방향 등도 제안해 달라”고 덧붙였다. 2013년 1월,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구성된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는 자치분권 거버넌스 기구다. 복지분권 재정분권 주민자치 대도시특례 분과위원회 등 4개 분과 위원회와 운영위원회가 있다. 위원 27명이 활동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제4회 교통정책발전포럼 열고 교통 발전 방향 모색 [금요저널] 수원시는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4회 교통정책발전포럼’을 열고 ‘생태교통 2013 현재 그리고 미래’와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한 발전 방향’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날 포럼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 수원시정연구원 김숙희 선임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정광량 수원시 안전교통국장,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생태교통 2013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 박연희 소장은 수원시가 ‘생태교통 수원 2013’은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한 민관협력의 새로운 모델이었다”고 평가했다. 수원시는 낙후되고 침체했던 행궁동 일원을 정비해 2013년 9월 세계 최초로 ‘생태교통 수원 2013’을 열었다. 축제가 열리는 한 달 동안 행궁동에는 자동차가 사라졌다. 모든 주민·참가자는 자전거와 같은 비동력 이동 수단과 대중교통만 이용하며 생활했다. 박연희 소장은 “행궁동을 ‘생태교통마을’ 다운 마을로 만들려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대화하고 협의하고 주민들과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한 발전 방향’을 발표한 김숙희 선임연구위원은 “수원시는 전반적으로 주차 수요에 비해 주차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수원시에서는 연간 5개소의 공영주차장을 확보하고 거주자우선주차제 등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지만, 주차 수요를 충당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숙희 위원은 “기관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유주차 정책을 다른 시설의 부설 주차장으로 확대하면 주차면 공급이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또 공유주차 관련 법·제도가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