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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둔촌문화제 (사진제공=성남시의회) [금요저널] 성남시의회는 11월 1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제10회 둔촌문화제’에 참석했다.성남문화원과 광주이씨대종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려 말 대학자 둔촌 이집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전통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둔촌문화제는 오전 하대원동 둔촌 선생 추모재에서의 참배 및 헌화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시·무·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이 온누리홀에서 이어졌다.특히 성남시립국악단의 연주, 청소년 역사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형 체험행사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구성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뤘다.안광림 부의장은 “둔촌문화제는 성남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며 세대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뜻깊은 문화의 장”이라며 “시의회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시민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도시 성남을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제2회 성남시의장배 생활체육 복싱대회 (사진제공=성남시의회) [금요저널] 성남시의회는 11월 1일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린 ‘제2회 성남시의장배 생활체육 복싱대회’에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복싱의 참여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날 대회에서는 청소년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링 위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선수들은 페어플레이 정신 아래 뜨거운 승부를 펼치며 스포츠를 통한 도전과 열정, 그리고 화합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웠다.안광림 부의장은 “복싱은 강인한 체력뿐 아니라 인내와 정신력을 기르는 스포츠”며, “성남시의회는 시민 누구나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상진 시장, “첫째 둘째 셋째도 안전 ” 겨울철 한파·대설 철저 대비 [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정례간부회의에서 “다음 주 매서운 한파가 예보되고 있는 만큼 담당 부서는 선제적으로 시설 안전 점검에 나서 달라”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첫째 둘째 셋째도 안전이라는 자세로 겨울철 재난·재해에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속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 자재 확보와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제설 취약 지점에 설치한 도로 열선 가동도 철저하게 점검해 시민들이 도로 빙판길에 다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혹한에 따른 상수도관과 수도계량기, 노후 주택 배관 등의 동파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동파 시에는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복구 체계 구축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 [금요저널] 성남시는 법무부와 체결한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 및 공공보건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과 관련해 시민들의 우려와 오해가 없도록 명확한 사실관계와 후속 진행 상황을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법무부에서 요청한 법무 병상 설치 및 운영과 성남시가 제공하는 이상동기 등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 등에 관한 정보공유 등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과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현재 성남시의료원에는 56병상의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이 설치되어 있다”며 “그중 폐쇄병동 36병상 가운데 4개 병상만을 수용자 치료를 위한 법무 병상으로 활용하고자 법무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법무 병상은 일반 환자와 환자 가족 등의 이동 동선 및 공간과는 철저히 분리 설치해 우려와 달리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료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 안전을 위해 법무부와 보안 기능 확충, 환자 선별, 병동 공간구획 및 운영 세부 규칙 등은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남시-법무부 업무협약’을 통한 수용자를 위한 법무 병상 설치는 정신질환 치료를 해야 하는 수용자를 적기에 치료해 출소 시, 건강한 일반시민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와 같은 일이 시민의 안전권과 건강권 확보를 위한 공공의료원으로서의 제 역할”이며 “의료원이 공공의료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공적 기능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 및 공공안전을 확보해 성남시민들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시는 의료원의 만성적인 적자 해결과 20%대에 그치는 병상 활용률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식 개선방안 등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대학병원 위탁 운영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지난 11월에는 보건복지부에 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운영 승인을 요청하고 내년 상반기 중 유수의 대학병원과 위탁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지금까지 공공의료 강화 및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경기남부경찰청과 정주행 통합응급의료지원센터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전국 최초로 ‘성남시 이상동기 등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 조례’ 제정, 전 시민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기동부권 해바라기센터를 신규로 설치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 [금요저널] 성남시는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의 적극적인 징수를 위해 세외수입 50만원 이상 체납자에게 부동산 압류예고 통지서를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자의 부동산을 전국지적전산을 통해 조회해 재산이 발견된 체납자 30명 84건 5000여 만원에 대해 압류예고 통지서를 발송했다. 부동산 압류예고통지서를 받고 지정된 기한까지 완납하지 않을 경우 ‘지방행정제재 · 부과금의 징수등에 관한 법률 제9조’ 및 ‘국세징수법 제31조’ 관련규정에 의거 부동산 압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유도해 체납징수활동을 탄력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부동산이 압류되면 압류된 재산의 법률상 또는 사실상의 처분이 금지되며 압류된 시점부터 해제 전까지 징수권의 소멸시효가 중단되는 효력이 발생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신속하고 강력한 체납처분 추진을 통해 체납의 장기화를 막고 징수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제5회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성남시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제5회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에서 구조물점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는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과 국산드론시장 확대 유도를 위해 2019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이 참가 대상이다. 성남시는 지난 12일 시흥시 드론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4인 1조로 구조물점검 분야에 참가해 오전에는 비행 촬영 경연을 수행하고 오후에는 수집한 자료의 후처리 경연을 수행했다. 최종 결과, 성남시는 우수상을 수상해 대회에 참가한 이래 최고의 성적이자 4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남시는 2회부터 경진대회에 참가해 3회 연속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론이라는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스마트한 성남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1인 가구 힐링 스페이스에서 ‘웃음 콘서트’ ‘음식 나눔’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12월 16일 1인 가구 지원시설인 힐링스페이스에서 ‘웃음 콘서트’와 ‘음식 나눔’ 행사를 연다. 연말을 맞아 14개 팀의 성남시 1인 가구 동아리 활동 내용을 알리고 지역사회 관계망을 확산하려고 마련하는 행사다. 웃음 콘서트는 1인 동아리인 오탁후, 노세노세젊어서노세, 힐링요리, 스마트청년 등 11개 동아리가 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복 한마당 웃음콘서트’를 주제로 한 김문희 강사의 특강도 열린다. 음식 나눔은 ‘우리동네 같이부엌’과 ‘힐링키친’ 프로그램에 참여한 1인 가구 30명이 80㎏ 분량의 견과류 강정을 만들어서 케이크와 함께 취약계층 1인 가구 70명 집에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배달 대상 가구는 사전에 성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이들이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나눔 행사를 병행해 1인 가구가 함께하는 사회관계 프로그램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는 성남시 전체 37만6179가구의 33%를 차지하는 1인 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지난 7월 18일 문을 열었다. 성남시 직원 4명이 상주해 여가·문화·취미 등의 동아리 활동 지원, 심리·정서 치유 지원 등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리·미술·재정·인문학 교실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힐링 스페이스는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에 다니는 24~64세 1인 가구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LH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주민 상대로 또다시 시작된 국민의힘의‘희망 고문’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제289회 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현백 의원이 대표 발의한 ‘LH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할부 유예이자율 2.3%, 원상 복귀 촉구결의안’이 국민의힘 의원 전원 반대로 부결됐다. 최의원은 결의안 제안설명에서 10년 공공임대주택의 과도한 분양전환 가격을 무주택 서민들이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임차인이 일정액의 계약금을 납부하고 잔금은 10년 후 납부할 수 있도록 기간을 유예한 것과 LTV와 DTI를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정부가 무주택 서민 구제를 위해‘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지원대책 2.0’ 추진 배경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잔금을 10년 분할 납부 시 발생하는 할부 유예이자율 2.3%는 시중금리에 따라 바뀌는 변동금리가 아니라 정부가 10년 공공임대주택 서민들의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을 위해 책정한 정책금리임을 강조했다. LH는 지난 1월 할부 유예이자율을 2.3%에서 3.5%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가 LH가 무주택 서민과 저소득층을 상대로 이자 장사를 한다는 거센 비판에 부딪혀 다시 3.0%로 낮춘 바 있다. 최현백 의원은 “무주택 서민은 할부 유예이자율 2.3%도 연간 최소 1천만원이 넘는 이자를 10년간 감당해야 했는데 현재 조정 인상된 3.0% 이자율은‘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주민들에게는 살인적인 이자율이다”고 말하며 성남시의회가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지원대책 2.0’정책 취지를 살려 할부 유예이자율 2.3% 원상 복귀 촉구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하지만 최의원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촉구결의안 반대토론에 나서며“LH는 서민 주거 안정이라는 공사설립 목적에 맞게 2.3%~3.0%가 아닌 금리 산정 관련 근거를 다시 확인해 합리적 금리 산정이 진행되어야 하며 버팀목 대출 1.6%~2.2% 수준으로 다시 수정해 촉구결의안을 상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하며 최현백의원의 2.3% 원상 복귀 촉구결의안을 반대했다. 이에 최의원은 “현재 전국 LH 10년 공공임대주택연합회는 엄동설한에 풍찬노숙하며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인 시위를 통해 ‘할부 유예이자율 인상 즉각 철회’를 1년간 요구하고 있지만, 국토부와 LH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21대 총선에서 김은혜 전 국회의원은‘드러누워서라도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문제 해결하겠다’,‘분양 전환가격 산정 시, 건설 원가가 반영된 분양가상한제 적용하겠다’라고 장밋빛 공약만 남발하고 당선 이후 생색내기용 법안만 발의한 채 국회의원 임기 절반도 안 돼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채우기 위해 분당갑 지역주민들을 외면하고 지방선거에 뛰어든 못된 먹튀 사례가 있었다”며 과거를 소환했다. 그러면서 최의원은“성남시의회 국민의힘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버팀목 대출 1.6%~2.2% 수준으로 다시 수정해 촉구결의안을 상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LH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할부 유예이자율 2.3%, 원상 복귀 촉구결의안’을 부결시키며 10년 공공임대 주민을 상대로 또다시 시작된‘희망 고문’에 대해 분당갑 안철수 국회의원은 본인의 입장을 확실하게 표명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한편 최현백 의원은‘장밋빛 희망 고문’이 아닌 10년 공공임대주택 주민들의 현실적 요구사항에 귀 기울여‘LH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할부 유예이자율 2.3%, 원상 복귀 촉구결의안’을 내년 1월 임시회에 재발의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화재진압용 드론’ 시연회 개최 [금요저널] 성남시는 14일 금곡동 매립장에서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중 하나인 화재 진압용 드론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성남시 화재 진압용 드론사업은 국내 우수 기술인 아스트로엑스의 중화물 드론을 활용해 기존 소화탄 1개 적재의 한계를 넘어 최대 5개의 소화탄을 적재해 초기 산불 진압력을 높이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성남시 컨소시엄은 올해 4월부터 드론을 개조해 기체 인증 및 비행 테스트를 거친 후 본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실효성 검증을 위해 관내 소방서 및 시 관련 부서와 함께 이날 시연회를 마련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화재 등 재난 상황 시에는 신속한 초기 대처가 가장 중요하며 이번 화재 진압용 드론 사업으로 기존보다 5배 이상 소화탄 적재가 가능해 초기 화재 진압 대응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안전분야 드론의 상용화 모델을 만들어 조기 상용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성남산업진흥원, JY시스템, 베이리스, 디스이즈엔지니어링, 아스트로엑스, 지오랩스, 바론스, 세종사이버대학교, BGF리테일 이노스카이와 함께 성남시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3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공원 드론 배송 지하 하수관로 드론 점검 화재 진압용 드론 3가지 분야에 대한 실증 사업을 진행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산업진흥원, 성남형 자율주행 지원사업 성과발표 세미나 개최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12월 13일 오전 10시에 판교에 위치한 성남글로벌융합센터 다목적홀에서 성남형 자율주행 지원사업 성과발표 세미나를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발표 세미나는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성과발표 세미나로 성남시가 지원하고 있는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 ‘샤크’와 성남시 복정동에 위치한 성남수질복원센터 자율주행 기본시험장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 등이 참여했다. 아주대학교 송봉섭 교수의 '디지털 트윈 기반 미래 모빌리티와 안전성'과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신재곤 사업단장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각 기업과 학교의 '샤크' 활용 사례 및 기본시험장 운영성과를 소개했고 ‘샤크’ 개발사 ㈜모라이 브리핑에 이어 기업 및 기관 간의 네트워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샤크’는 성남시내를 현실과 동일하게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교통, 날씨, 도로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플랫폼이다. 성남산업진흥원 권우영 사업추진본부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도 여러 기업과 기관들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해주신데 감사드리며 성남시의 특성과 형편에 맞는 사업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향후에도 여러 기업과 기관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 [금요저널] 성남시는 재단법인 글로벌 비전네트워크가 지역 중·고등학생 50명에게 창복장학금 25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비전네트워크는 농촌과 도시 청소년의 리더십·인성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2011년 4월 29일 수내동에 설립된 법인으로 성남 중고교생에 장학금 후원은 올해로 10년째다. 장학금 전달식은 오는 12월 16일 오후 3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수혜 학생들과 그 가족, 김기용 재단 이사장, 신상진 성남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시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구의 중학생 22명과 고등학생 28명을 장학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대상 학생은 50만원씩의 장학금을 개별 통장으로 받게 된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비전네트워크의 기탁 장학금은 2014년부터 이번까지 총 1억8000만원이며 누적 수혜자는 모두 360명이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368가구, 475명이다. 시는 연간 8억원의 자체 사업비 투입 외에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초교생 건강검진, 한약재 후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 [금요저널] 성남시는 분당구 지천교량 32개소에 대한 교량 보수·보강 공사를 내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보수보강 공사는 전면통제 없이 일시적인 통행제한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분당구 내 5개 지천을 횡단하는 32개 교량에 대해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했다. 교량 외관의 상태나 구조적 안정성 등에 대해 진단한 결과 3개소가 B등급, 25개소가 C등급, 4개소가 D등급을 받았다. 보도부 안전성 검토 결과에 따라 야탑7교는 보도부 철거 후 재설치, 초림교내정교당우교동막천1교야탑8교야탑9교서당교는 보도부 일부를 철거해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보수·보강 실시설계 용역이 끝나는 대로 포장, 균열 보수, 도장 등의 세부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보수공사가 완료되면 교량의 안전등급은 상향 된다. 시는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비 254억3800만원 전액을 2024년도 예산으로 확보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신속한 보수보강을 통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