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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_성남시장이_제21회_성남시장기_경기도_초중고_야구대회_개회식에_참석해_인사말을_전하고_있다 [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오전 10시 탄천야구장에서 열린 ‘제21회 성남시장기 경기도 초중고 야구대회’개회식에 참석해 야구인들을 격려하고 성남의 야구 도시로의 비전을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성남시체육회장, 성남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야구 관계자와 선수,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신 시장은 인사말에서 “야구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 여러분과 열정을 다해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성남시는 야구 도시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프로야구 전용구장 조성 기념 고교야구 최강전을 개최해 성남을 야구의 메카로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또한 “성남종합운동장을 2만 석 규모의 야구장으로 리모델링해 2028년부터 KBO 정규경기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분당 황새울 체육공원에도 야구 꿈나무를 위한 리틀 야구장을 조성 중”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어린 꿈나무 육성부터 프로경기 유치까지, 성남을 명실상부한 수도권 야구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번 대회는 12일까지 탄천·백현·모란야구장에서 열리며 경기도 내 초·중·고 야구부 22개팀, 1,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성남시청 전경 [금요저널] 성남시는 내년도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에 38억원을 투입해 252명에게 관공서 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일반형 전일제 72명 △일반형 시간제 31명 △복지 일자리 149명 등 3개 유형에서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일반형 전일제는 내년 1월~12월 주 40시간 근무에 월급 215만6880원을, 시간제는 주 20시간 근무에 월급 107만8440원을 받는 조건이다.복지 일자리는 주 오후 2시간 근무조건에 월급 57만7920원을 받는다.근무지는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이나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배치 기관에 따라 행정 보조, 사서 보조, 우편물 정리,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보조, 환경도우미 등으로 일을 하게 된다.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성남시 거주 미취업 장애인이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 장애인은 기간 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민간사업 수행기관에 신청서와 장애인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내면 된다.신청자는 별도 개별 통지하는 장소와 날짜에 면접을 봐야 한다.시는 면접 장애인의 사업 참여 경력, 소득수준, 사회 활동 능력, 참여 의지 등을 종합 심사해 다음 달 중순 합격 여부를 개별로 알려준다.시 관계자는 “장애인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백 의원, 장마철 대비 판교 수해 취약지역 긴급 현장 점검 [금요저널] 최현백 의원은 장마를 대비해 판교 수해 취약지역 5개소등을 긴급 현장 점검했다. 판교 수해 취약지역은 지난 2022년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곳이다. 이에 최의원은 분당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함께 침수 방지를 위한 배수로와 빗물받이 준설, 정비 작업 상태를 확인하고 운중동 모비우스와 14단지 일원 ‘우수관로 개량공사’ 및 ‘배수로 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최 의원은 “공사가 장마 기간에 진행되는 관계로 안전에 특별한 주의는 물론 공사 기간 중 주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 조처 등을 통해 잘 마무리 해달라”며 “이번 공사가 주민들이 수해 걱정 없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예측 불가능한 기후 위기에 대한 사전 대비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해 취약지역을 꼼꼼히 점검해 재난·재해 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서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석운로 440 일원에서 진행되는 ‘우수관로 개선공사’는 총길이 233.5m에 달하는 공공 우수관로를 개량해 우수 통수단면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 16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산운마을 14단지 두밀로 일원에서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146m 길이의 배수로를 신설하는 ‘두밀로 배수로 개선공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는 최현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2022년 수해로 피해를 본 운중동 2단지, 12단지, 13단지, 14단지, 판교동 13단지, 대장동 푸르지오 1단지 , 푸르지오 2단지,5단지 , 7단지, 서현 우성아파트 등에 총 9억 9,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군수 의원, 수정청소년수련관 증축 및 리모델링공사 주민불편 관련 주민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이군수 의원은 지난7월3일 오후7시 수정 청소년수련관 현장사무실 1층 회의실에서 인근 산자푸 3단지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발주처인 성남시청 시설공사과 담당자, 시공사인 명신건설 현장책임자,감리 책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시공사와 성남시측에 전달 했다. 2023년 12.15일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진행되고 있는수정청소년 수련관은 그동안 한전측의 전선지중화 공사일정의 지연으로 본 공사 착공이 지연되면서 철거공사 또한 지연되게 됐다는 시공사의 설명이였으나 이미 4700세대가 입주되어 있고 특히 공사가 진행되는 수정청소년 수련관 인근에는 2단지와 3단지가 바로인접한 곳이라 이번 주민들의 집단 민원은 충분히 예견됐고 막을수있었다는 점에서 성남시의 대응이 아쉬운 부분이다. 이군수의원은 지난해부터 상임위 발언을 통해 어린이 안전과 주민들의 집단 민원의 가능성을 예견하며 공사시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거듭 요청 했다에도 이번 사태가 발생한것에 대해 집행부의 안일함을 질타 했다. 곽희성 입주자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곽회장은 주민들이이해할수 있는 수준의 조치가 선행되기 전까지는 공사가 재개될수없다고 언급하며 한전의 전선지중화 작업이 마무리 되는 7월 중순까지는 잠정 공사는 중단하기로 하며 단, 울타리 설치를 하기위한 옹벽 철거를 위한 작업까지만 양해하는거로 간담회를 정리했다. 아울러 시공사측과 주민대표단들과의 소통채널을 정례화해 수시로공사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기로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산업진흥원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국산 내시경 및 내시경 수술로봇 시장진출 팔 걷어붙혀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보건복지부 사업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에서 국산 내시경 및 내시경 수술로봇의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제4회 세계소화기내시경학술대회 내 의료진 대상 핸즈온 프로그램을 7월 5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세계소화기내시경학술대회는 전세계 4,500명 이상의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여 소화기 내시경 분야 최신 의료기술 및 의료기기, 과학적 지견을 공유하는 내시경 분야 최대 행사로 올해는 한국이 유치해 7월 4일~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7월 5일 핸즈온 프로그램에는 전동식 소화기내시경을 개발한 ㈜메디인테크, 내시경 수술로봇을 개발한 ㈜엔도로보틱스가 성남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와 협업해 165명 이상의 의료진에게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각각 제공하게 된다. 메디인테크의 소화기내시경은 기계식 조작 방식에 머물러있는 외산과 달리 전동화 기술을 적용해 구동부의 무게를 반으로 줄였으며 병변 탐지 등 첨단 AI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올림푸스 등 일본 3사가 장악한 글로벌 내시경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어 올해부터 상용화를 시작했다. 2021년 95억원 규모의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에 선정된 의료기기 국산화 핵심과제이기도 하다. 엔도로보틱스의 내시경 수술로봇은 내시경에 로봇팔을 부착해 다양한 각도에서 자유롭게 소화기 수술을 할 수 있는 로봇으로 피부절개가 전혀 없어 흉터가 없고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장점을 갖고 있다. 간단한 용종 제거 시술만 가능한 기존 내시경 수술 도구에 비해 초기 위암 수술도 가능하며 지난 5월 미국 소화기질환 주간 2024에 참여해 관련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핸즈온 행사를 공동 개최한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관계자는 “세계 소화기내시경 시장 규모가 7조원대에 이르고 전체 내시경 시장 규모는 60조원대로 2031년까지 연평균 7.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차별화된 국산 내시경과 내시경 수술로봇의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의료진과 연계한 교육훈련, 핸즈온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사업을 성남시가 유치해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인프라 사업으로서 성남산업진흥원·분당서울대병원·가톨릭대 산학협력단·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지난 2년간 1,500명 이상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50종 이상의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금잉어·동문 어린이공원 놀이터 12월 새 단장…5억원 투입 [금요저널]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금잉어 어린이공원 놀이터와 분당구 분당동 동문 어린이공원 놀이터가 오는 12월 초 새로 단장한다. 시는 ‘2024년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 공모에 이 두 곳 공원 놀이터가 선정돼 각각 2억5000만원씩 모두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는 기존의 획일적이고 규격화된 놀이공간을 벗어나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특색있는 놀이공간을 말한다. 이에 시는 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부모 등의 다양한 의견을 설계 단계에 반영해 설치 희망 놀이시설, 아동용 운동기구 배치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원구는 도촌초등학교에서 2학년생 60명 대상 설문조사와 상상한 놀이터 그림 그리기를 6월 12일 진행한 데 이어 이달 중 도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분당구 또한 시립도담 분당동 지역아동센터에서 3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희망하는 놀이터 그림 그리기를 5월 22일 진행한 데 이어 이달 중 분당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놀이터 민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놀이터 설계·시공 때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을 반영해 나이나 신체적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놀이공간과 생태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금잉어와 동문 어린이공원 놀이터는 조성한 지 15년~17년이 돼 시설이 낡고 단순 놀이 시설만 있는 상태”며 “오는 8월 설계안이 나오면 재정비 공사를 본격 시작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의 놀이터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개별공시지가 365일 의견제출’ 창구 운영 [금요저널] 성남시는 법정기간 이외에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언제든지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일 의견제출’ 창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매년 1월 1일과 7월 1일을 기준으로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관련법에 따라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어 법정기간을 놓친 토지소유자들이 의견을 제출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365일 의견제출’ 창구를 시청 홈페이지에 마련해 의견을 상시 접수할 예정이다. 제출된 의견은 다음 연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시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쳐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에 신설되는 365일 의견제출 창구 이외에도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 이의신청 토지 시민참여제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4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GTX 성남역 개통에 따른 교통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GTX-A 성남역 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와 성남시의회, 민간 전문가, 용역사 등 15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10월까지 1년간 진행하는 ‘GTX-A 성남역 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GTX-A 성남역 환승센터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최적 방안을 도출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성남역 주변 현황 및 관련 계획 △장래 수요 예측 △단계별 개선 방안 및 향후 일정 등 GTX-A 성남역 개통으로 인한 환승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성남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내용과 자문 의견을 검토해 2028년 GTX-A 성남역 완전 개통에 맞춰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실현가능하고 효율적인 성남역 환승센터 구축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3월 GTX-A 성남역이 개통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서울역에서 운정역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2028년에는 삼성역까지 GTX-A 전 구간 개통이 완료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에서 생활경제교육 8차례 열어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1인 가구 지원시설인 힐링스페이스에서 총 8차례의 생활경제교육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머니를 지켜라’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시민의 재무설계와 현명한 투자를 돕기 위해 마련된다. 이 교육은 △19~64세 성남시민 대상 ‘전 생애 경제 특강’ △성남시 거주 1인 가구 직장인과 대학생 대상 ‘생애주기별 교육 멘토링’으로 구분된다. 전 생애 경제 특강 내용은 △1인가구 재무 관리 △내 돈 지킴 역량 UP △금융 투자의 이해 △주거관련 사기피해 예방 등이다. 생애주기별 교육 멘토링 내용은 △내일을 위한 재무설계 △디지털 자산관리 △행복에 투자하라 △투자와 사기피해의 실제 등이다. 회차별 수강 인원은 특강 40명, 멘토링 20명이다. 참여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된다. 별도 수강료는 없다. 이번 교육이 진행되는 힐링스페이스는 성남시 전체 37만6179가구의 33%를 차지하는 1인 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지난해 7월 18일 문을 열었다. 성남시 직원 4명이 상주해 여가·문화·취미 등의 동아리 활동 지원, 심리·정서 치유 지원 등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힐링스페이스는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에 다니는 19~64세 1인 가구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3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제9대 후반기 성남시 의회 의장단 회의를 열었다. [금요저널] 성남시의회는 3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제9대 후반기 성남시 의회 의장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의장단 회의에는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인 이덕수 의장과 안광림 부의장, 정용한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준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강상태 의회운영위원장, 서은경 행정교육위원장, 조우현 경제환경위원장, 안극수 문화복지체육위원장, 박은미 도시건설위원장, 김종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선임 윤리특별위원장 등 11명 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이덕수 의장은 2024년 의회운영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교육을 실시했다. 참석한 의원들에게는 교섭단체 의정운영공통경비 집행내역을 홈페이지에 게시했고 업무추진비 사용 관련 다양한 사례를 안내하며 모든 의원들이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예산을 집행하고 동시에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되기 위해 다같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의장단 회의를 통해 이덕수 의장은 의원들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한 화합의 중요성을 강요하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장단 회의를 수시 개최해 정치 간 격차를 줄이고 협력적 입법 환경을 조성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회의에서 이덕수 의장은 “원구성이 타 기초자치단체에 비해 빠르게 구성되어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에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어 의원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고 “제9대 후반기에는 의원님들과 합심해 성남시민을 위해 큰 업적을 쌓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성남시의회는 오는 7월 17일부터 7월 22일까지 6일간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해 회기 결정, 조례안 심사,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3분 조례 – 김윤환 의원 편’ SNS 통해 공개 [금요저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김윤환 의원 편’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김윤환 의원 등 9명이 발의한‘성남시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다. 이 조례는 성남시민의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을 장려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과 기증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규정함으로써 장기등 및 인체조직의 기증과 이식을 활성화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로 장기와 인체조직 기증을 장려하고 동시에 기증자의 숭고한 뜻과 기증 희망자 발굴을 위해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는 것으로 장기 이식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 조례는 2024년 4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상진 시장 “대한민국 먹거리 책임지는 ‘글로벌 성남’ 완성하겠다” [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지난 2년은 공정과 혁신을 기치로 시정 정상화와 숙원사업 해결에 몰두하는 시간이었다”며 “후반기 2년은 4차산업 특별도시의 열매를 맺어가는 시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임기의 반환점을 맞이한 소회와 지난 시정 성과, 앞으로의 중점 과제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AI, 반도체,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육성으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판교를 ‘AI 반도체 R&D 거점’으로 육성하고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와 바이오헬스 벨트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시민 혈세를 아껴가며 양질의 성과를 내기 위해 달려온 지난 2년을 회상하며 모란민속 5일장 주차장을 인근 완충녹지를 활용한 지평식으로 조성해 200억원을 절약한 것과 복정동 하수처리장 지하화 사업추진 시 임차부지를 매입하지 않기로 결정해 106억원을 절약한 것 등을 보람된 성과들로 꼽았다. 또한 그동안 장기간 표류했던 성남시 역대 최대 개발사업인 백현마이스 개발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은 것과 성남 위례지구 포스코홀딩스 유치를 통한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 산업자원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스템반도체 사업 국도비 200억원 확보 등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성남이 ‘대한민국 성남’에서 ‘글로벌 성남’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히며 올해 처음으로 성남시 단독관을 열어 참가한 ‘CES 2024’에서 관내 24개 기업이 참가해 1455억원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린 것과 지난달에 조지아주의 최대 카운티인 풀턴카운티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해 관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기회를 마련한 것을 소개했다. 또한 인공지능 분야 최고 명문인 미국 카네기멜론대 엔터테인먼트기술센터 캠퍼스 판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해 2028년까지 ‘카이스트 성남 AI 연구원’ 건립과 성균관대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 7월 개원, 제2 판교테크노밸리에 ‘서강-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 9월 운영 등을 통해 성남시가 명실상부한 첨단산업 인재 양성의 메카로 자리잡게 됐다고 밝혔다. 건강과 힐링의 ‘명품 그린도시 성남’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 성남역 개통에 맞춰 환승센터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작년 10월 신청해 올해 2월부터 진행 중인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가 반드시 통과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명품 탄천 조성 1단계 사업을 작년 완료한 데 이어서 11월 준공되는 2단계 사업을 통해 시민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탄천 교량 보강, 보도교 재가설 공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복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또한 “원도심과 신도시의 조화로운 균형발전은 신속,투명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출발한다”고 밝히며 원도심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11월 선도지구 최종 선정을 앞두고 분당 재건축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년의 꿈과 도전이 실현되는 청년 희망 도시를 만들기 위해 1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취업 청년 주거안심패키지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앞으로의 2년은 더 적극적인 소통 행정으로 시민 여러분의 삶 속으로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정의롭고 희망 넘치는 희망 도시 성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