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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5년 제 2회 주거복지위원회 ’회의 개최

군포시, ‘2025년 제 2회 주거복지위원회 ’회의 개최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는 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일 군포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 2 차 군포시 주거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주거복지 및 공공기관 전문가,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치 기구인 군포시 주거복지위원회는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며 군포시 주거복지 전반의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이번 제 2 차 회의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군포시 주거복지 주요사업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2026년 주거복지사업 추진계획 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효율적인 '주거복지정책 '개발을 위해 △ 폭넓은 시민 홍보와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지원 확대 △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 주거복지센터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실질적인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군포시 주거복지위원회 위원장인 최홍규 군포시 부시장은 “주거복지 발전을 위해 귀한 의견과 시간을 내어 협력해주신 주거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군포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군포시 주거복지정책 ’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주거복지사업의 발전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군포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주거복지 정책을 구체화하고, 내년도 주거복지센터의 역할을 확대하여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군포시 대야동, 마을지 ‘마을에서찾은작은행복’발간

군포시 대야동, 마을지 ‘마을에서찾은작은행복’발간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 대야동주민자치회가 마을지 ‘마을에서찾은작은행복’을 발간했다.11월 24일 시청에서 열린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에서 공개된 마을지는 국판 160쪽 책자다.군포시의 주민자치회 활동은 전국적으로 선도사례로 꼽힌다.행정안전부가 주민자치회의를 통한 자치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동사무소를 주민자치센터로 기능전환한데 이어 주민자치조직을 만들고 예산을 배분해 왔다.각 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민원을 취합해 행정에 전달하는 역할을 시작해서 각 마을축제를 기획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왔다.대야동주민자치회는 도농복합지역이다.지역의 자원을 조사, 기록하고 새롭게 이주해 오는 주민들에게 지역을 알리기 위해 마을지 만들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4개월에 걸쳐 조사하고 50여 명의 주민 인터뷰를 통해 발굴된 사항들을 160쪽의 책자로 만들어 공개했다.책자는 대야동 소개, 인적자원과 커뮤니티, 자연자원, 테마명소, 문화자원과 기념물,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등을 기록한 기록과 지역공동체 소개 그리고 주민설문과 제안 등을 담았다.여기에 접는지도를 부록으로 담았다.군포시는 2010년 [군포시사]라는 이름으로 시사를 편찬한 이래로 개정판 군포시사의 발행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동주민자치회의 이같은 지역기록사업에 대한 관심은 두드러지는 주민자치 활동으로 평가된다.현재 마을을 기록하는 아카이브 사업은 지역문화원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으나 군포처럼 동 주민자치회가 스스로 떠맡은 사례는 흔치 않아서 더욱 귀한 사례다.김일태 대야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을 기록하고 알리는 귀한 사업을 해내셔서 자랑스럽다. 행정의 파트너로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에 더욱 열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광정동, 갈비탕으로 어르신 안부를 여쭙습니다 주민자치회 후원으로 취약계층 돌봄 복지 강화

경기도 군포시 시청 [금요저널] 군포시 광정동 주민자치회는 12월 1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안부 확인 돌봄 사업 '의 일환으로 갈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광정동 주민자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혹한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영양 및 건강 등을 고려해 뼈 없는 갈비탕을 준비했으며, 사전에 대상자를 파악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안부 확인과 함께 정서적 돌봄도 이뤄졌다.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또 충족해 나갈 계획이다.광정동 주민자치회 김만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올 겨울 한파를 견디는 홀몸 어르신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복지사업에 꾸준한 관심 바란다 ”고 전했다.

산본도서관 도심 속 힐링 공간 ‘루프탑 라운지’ 새롭게 조성...시민들에게 전면 개방

산본도서관 도심 속 힐링 공간 ‘루프탑 라운지’새롭게 조성...시민들에게 전면 개방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옥상 공간을 새롭게 단장한 ‘산본도서관 루프탑 라운지’를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되어 2025년 10월부터 11월까지 조성 추진되었다.산본도서관 3층 옥상은 기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야외 테이블 세트, 인조잔디, 목재 데크, 소규모 정원, 빈백 등 편안한 휴게시설을 갖춘 복합 힐링 공간으로 재정비되었다.청소년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거듭난 것이다.이번에 조성된 루프탑 라운지는 도서관의 상징성을 담은 감성 벽화 포토존, 데크와 인조잔디 휴게공간, 대형 파라솔, 조명들을 갖춰 도심 한가운데서도 편안한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특히 야간 조명 설치를 통해 기존 18시까지였던 옥상 이용시간을 21시까지 연장하여 퇴근 후나 저녁 시간에도 시민들이 여유롭게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하은호 군포시장은 “루프탑 라운지가 책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쉼터이자 독서 중 잠시 머리를 식히고 담소를 나누는 시민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산본도서관 루프탑라운지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이용 문의는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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