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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한 끼를 책임질 손길 구리시 어린이집 급식 조리사 양성 교육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6일 ‘어린이집 급식 조리사 실무과정’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하고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어린이 건강 식단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기획한 취업 기술 취득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 조리사 취업을 희망하는 16명을 선발해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14회, 4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특히 이번 과정은 학교·기업체·요양기관 등 일반 급식소와는 다른 어린이집 조리 환경의 특수성을 반영해 △영유아 맞춤 식단 구성 △급식 위생 관리 △조리 실무 시연 등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이는 수료생들은 교육 후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수준의 전문 역량을 갖도록 하기 위함이다.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단순 조리 기술을 넘어 어린이집 급식의 영양·위생·안전관리를 폭넓게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관련 분야 취업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질 조리전문가를 양성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교육과 전문 인력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직업교육훈련과 취업 연계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센터로 하면 된다.
구리시 동구 와구리 야시장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하며 막 내려1 [금요저널]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 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열린‘동구·와구리 야시장’이 시민과 상인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경기도 연대 상권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구리시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동 지원하고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이 주관했으며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와 구리역 골목상인회가 함께 주최했다.축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진행됐으며, △시장 상인과 지역 먹거리가 중심이 된 음식 테이블 △지역 예술인 공연 △버스킹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와구리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특히 ‘동구 야시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태권도 시범 공연이 큰 호응을 얻으며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지역축제의 장이 됐다.구리시 관계자는 “동구 야시장 은 해당 상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임에도 주민들의 높은 참여로 지역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와구리 야시장 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구리 시립 갈매 스위첸 어린이집 지구사랑 환경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1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시립 갈매 스위첸 어린이집에서 원생·학부모·교직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지구사랑 환경 바자회’를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 126만원 전액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바자회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그림책, 유아복 등을 재활용하거나 수선해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수익금은 갈매동 거주 사회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철 한파 극복 지원금으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다시 쓰는 행복, 함께 나누는 지구’를 구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원생들은 물건 재사용의 의미를 배우고 판매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시립 갈매 스위첸 어린이집 박혜옥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환경 바자회를 통해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과 나눔의 마음이 함께 자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환경 감수성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가 함께한 이번 친환경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주어 감사하다”며 “구리시는 향후 지역 보육 기관의 친환경 교육과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구리시 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의 긍정적인 호응에 따라 ‘양방향 문자 시스템’서비스를 오는 11월 10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양방향 문자 시스템’은 기존의 단방향 안내 문자 발송 방식을 개선해, 시민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직접 회신하거나 문의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해 왔다.서비스가 확대되면 시민들은 △시정 안내 △민원 처리 결과 확인 △설문 참여 △회의·행사 참석 여부 회신 △지원사업 신청 △서류 제출 △민원 신고·답변 등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문자 메시지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시와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실시간 소통할 수 있게 된다.또한 최근 증가하는 문자 결제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가 발송하는 모든 공식 문자 메시지에는 구리시 공식 브랜드와 ‘안심 마크’를 표시하는 ‘안심 문자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시민이 문자를 수신하면 발신자 정보란에 [구리시청 안심 마크] 가 표기되며 메시지 본문에는 “이 문자는 구리시에서 발송한 공식 문자이다”라는 [확인된 발신 번호] 안내 문구가 기재되어 있어 시민이 안심하고 문자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시민들은 가짜 문자나 전자금융사기 문자와 쉽게 구별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으로 속인 사기 전화나 문자 결제 사기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또한 각종 시정 정보와 안내를 제때 받아볼 수 있어 다양한 혜택을 놓치지 않고 누릴 수 있는 만큼 시민 만족도 역시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양방향 문자 서비스와 안심 문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꾸준히 반영하고 정보보호와 기술 보안 강화를 통해 스마트 행정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2025여성 지도자 워크숍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가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 켄싱턴 호텔에서 ‘여성 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소속 9개 단체의 임원과 회원 33명이 참석해,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또한 소속 단체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여성 지도자의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는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및 여성의날 행사 주관 △관내 불법 촬영 방지를 위한 시민감시단 운영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 △마약 퇴치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성평등 인식확산과 사회적 안전망 조성에 앞장서 왔다.행사에 참여한 백경현 시장은 “여성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활동이 더욱 영향력을 발휘하고 더 많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양성 평등한 구리시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홍연희 구리시지회장은 “여성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 리더·공감하고 소통하는 리더로서 성장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는 구리시 여성을 대표하는 9개 여성단체 협의체로 1987년 설립되어 구리시 여성의 사회참여와 위상을 높이고 권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 구리시 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3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환경 특화 갈매도서관 독서감상화 대회’시상식을 열고 ‘멸종동물’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어린이들의 창의적 표현이 담긴 수상작 8점을 시상하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갈매도서관이 환경 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환경문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구리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손 그림뿐 아니라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그림도 인정해 흥미를 더했다.갈매도서관은 1차 전문가 심사에서 선정된 20점의 우수작을 환경 특화 존에 전시하고 이 작품 중 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8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전시된 작품들은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표현한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창의적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시상식에서는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 수상자에게 구리시장 상이 수여됐으며 수상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활 속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책과 그림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시민이 함께 공감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갈매도서관이 환경 문화 확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갈매도서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수집된 작품을 디지털 자료 보관소로 구축해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매년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구리시를 대표하는 환경 특화 독서감상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구리시 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주민 스스로 건강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갈매동 스마트 헬스케어존 이용 인증 챌린지’를 오는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갈매동 복합청사 3층에 있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활용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자기 주도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온 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은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최신 의료 장비를 활용해 혈압, 신장, 체중, 체성분, 근육량, 스트레스 지수 등을 쉽고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는 종합 건강관리 공간이다.측정 결과는 모바일 앱과 연동되어 자동으로 기록되며 일정 기간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 변화 리포트와 분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에서 갈매동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기간 내 10만 보 걷기△갈매동 스마트 헬스케어존 건강 측정 사진 인증 두 가지 과제를 완료하면 된다.모든 과제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갈매동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리시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5개 거점 지역에 첨단 건강관리 장비를 설치·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건강증진과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문화재단 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제5회 정기연주회 사전 예매 시작(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은 ‘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제5회 정기연주회’사전 예매를 11월 5일 오전 11시부터 11월 7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게시글 댓글을 통한 선착순 신청 방식으로 운영된다.사전 신청을 놓치면 공연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제5회 정기연주회’는 11월 8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이번 공연의 주제는 ‘우리의 꿈, 하나의 울림’이다.단원들의 꿈과 열정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순간을 관객과 함께 나누며 음악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음악교육 사업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단원들은 매주 정기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으며 올해는 ‘사회공헌 시리즈’찾아가는 앙상블 공연을 통해 한양대학교 구리병원과 구리역 광장 등에서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지역축제와 교류 연주회에도 참가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이번 정기연주회는 클래식 명곡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클라리넷 협주곡 개인 무대와 댄서와의 협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후반부에는 K-pop 메들리와 ‘2025 꿈의 페스티벌’주제곡 ‘나의 내일을’을 통해 청소년 단원들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선보일 예정이다.공연 당일 오후 3시부터는 로비에서 ‘나의 내일을’멜로디를 발로 연주하는 ‘딩동댕! 발로 밟는 피아노’, 손수 제작 칼림바 만들기 등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되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더한다.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매년 성장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가 벌써 5번째 정기연주회를 맞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리를 대표하는 성공적인 음악교육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관련 문의는 구리문화재단 문화 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 인창동 건국푸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기탁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소재 오마이미트 ㈜건국푸드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와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상현 건국푸드 대표, 김현희 인창동장,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정자 민간위원장·장상진 부위원장·곽순덕 총무 등 5명이 참석했다. 이상현 건국푸드 대표는 “앞으로도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인창동 만들기에 일조하기 위해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며 “더 많은 이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희 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이상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게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며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국푸드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0년, 2021년에 이어 3년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며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by구리시, 별내선 지반함몰 사고 구간 복구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은 별내선 3공구에서 발생한 지반함몰 사고에 대한 복구 공사를 완료하고 1일 오후 3시에 사고 발생 구간 도로를 완전 개통했다고 밝혔다. 별내선 3공구 지반 함몰 사고는 2020년 8월 26일 체육관로부근에서 발생한 길이 15.9m × 폭 16.6m × 깊이 21m 크기의 대규모 지반함몰 사고다. 이 사고로 상수도관·오수관·가스관이 파손되고 신호등과 도로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발생 원인을 터널공사 중 연약지반에 대한 적절한 지반보강 조치를 하지 않은 시공관리 미흡으로 땅꺼짐이 발생했다고 최종 발표했다. 구리시는 사고 발생 이후, 약 20개월 동안 사고 지점 주변 2차선을 도로를 폐쇄하고 지반보강 공사와 지반 안전성 조사를 병행했다. 조사위는 재발 방지를 위해 지반조사 강화는 물론 지반 전문 기술자 상시 배치, 실시간 사고 감지가 가능한 자동계측 시스템 적용 등 다양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고 시공사 측은 657회의 그라우팅공사를 통해 지반을 강화하고 계측장치를 통해 지반의 변화를 계측해 왔다. 지난 3월, 경기도 주관으로 개최된 별내선 3공구 건설공사 관리단 TF 회의에서는 지반보강공사 시공단계별 그라우팅 주입성과 침하구간 계측 모니터링 자료 분석 함몰부 외부 원지반 상태를 점검한 결과 모든 부분에 안정성이 유지됨을 확인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해 복구 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후 지난 4월에는 지반의 안전성을 최종 확인했고 약 2개월 간 지장물 복구, 도로포장 공사, 버스 승강장 복구를 완료한 끝에, 7월 4일 첫차부터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는 기존 승강장인 ‘구리, 한양아파트’ 승강장에서 정차하게 된다. 백경현 시장은 “1년 8개월간 지속된 복구 공사에 따른 불편을 묵묵히 감내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민선 8기 구리시장으로 취임한 첫날 주민들께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내년 말 별내선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백경현 구리시장, 취임 첫 월례조회 “구리호 선장으로 시를 이끌겠다” [금요저널] 민선8기 제17대 백경현 구리시장이 4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구리시 전 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8기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침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4년 만에 민선 8기 제17대 구리시장으로 돌아와서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운을 뗐다. 이어 “제가 꿈꾸고 시민의 마음에 와닿는 5대 정책 10개 분야 100가지 공약 사업은 공직자 여러분의 도움 없이는 실현할 수 없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여러분들의 훌륭한 경험들이 절실하다”고 전 직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 행정기구 조직 진단을 실시하고 개인의 능력과 특성을 고려한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백경현 시장은 또한 직원들에게 “민선8기 구리호 선장으로서 우리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로 순항할 수 있도록 가장 앞장서 이끌어 나감은 물론 언제나 여러분들과 동고동락하며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히며 코로나19 펜더믹 상황에서도 오로지 시민을 위해 하나가 되었던 것처럼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이 도시에 자부심을 갖는 풍요로운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본인을 신뢰하고 따라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며 발생하고 있는 폭염과 집중 호우 등 각종 기후 재난에 “재난 관련 각종시설물 점검과 비상 근무체계 확립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하며 민선8기 인수위원회 운영과 취임식 준비에 노고에 애쓴 직원들에 대한 감사 인사로 월례 조회를 마무리했다.
by민선8기 제17대 백경현 구리시장 취임 [금요저널] 민선8기 제17대 백경현 구리시장이 1일 오전 10시 30분 구리시 체육관에서 각계 각층의 시민과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식 취임 하루 전인 6월 30일부터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 피해 현황 및 대응 상황 등을 살피기 위해 한강변에서 왕숙천변까지 수해 발생 위험 지역을 약 2시간 동안 꼼꼼히 점검했다.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발생 우려로 인해 수도권 타 시·군과 같이 취임식 취소를 고려하기도 했으나, 재난 발생 상황이 경미하고 기상 상태가 호전되어 예정대로 취임식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978년 공직을 시작해 30년 넘게 행정에 몸담은 행정의 달인으로 민선6기 보궐선거를 통해 후반기 시정을 담당했고 이번 선거 기간 중 ‘구리아재’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을 정도로 구리시의 골목골목을 돌면서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리시민의 현명한 선택에 감사하며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시민이 주인이 되는 변화와 혁신의 구리시로 보답하겠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블루칩의 도시로의 대전환을 위해 첨단 지식산업센터와 일자리 대전환, GTX-B, GTX-E 등 첨단교통망 신설, 토평동 한강변 최첨단 친환경 스마트 그린 시티 조성 등 5대 정책, 10개 분야, 100가지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백경현 구리시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민사회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백경현 시장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리더십이 주민의 행복과 지역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주기를 기대하며 국정의 동반자로서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취임 축하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백경현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관하며 코로나19 상황과 호우 대비 근무 현황을 보고 받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취임식 이후,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 안전을 위해 침수대비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민생현장을 살필 예정이다.
by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단양군 환경생태프로그램, ‘도전 단양탐험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25~26일 1박 2일에 걸쳐 ‘구리시 청소년 단양군 환경생태체험프로그램 ‘도전 단양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전 단양탐험대’ 는 구리시 관내 청소년에게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단양군 구석구석에 있는 역사문화 유적지 등 관광지 방문을 통해 지역이해도 향상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고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활동으로 각 지역의 청소년문화를 교류할 수 있게 하는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도담삼봉,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온달관광지 등 관람과 단양구경시장 탐방 등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단순히 유적지, 관광지 관람 뿐만 아니라 지역의 청소년과의 만남과 가이드활동을 통해 청소년끼리의 교류 및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구리와는 다른 환경생태에 대해 눈으로 직접 살펴보고 경험해보는 시간과 타지역 청소년과의 만남을 갖는 시간을 통해 “1박 2일 시간이 너무 짧았다”,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어 즐거웠다”, “온달동굴에 들어갔을 때 높이가 낮은 곳을 지나가느라 힘들고 허리가 아팠지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날씨가 너무 덥고 습했는데 스카이워크에 올라갔을 때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기분이 좋았다”, “시장에서 마늘이 잔뜩 쌓여있는걸 봤는데, 통마늘을 처음 봐서 신기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구리청소년수련관 추은아 관장은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이 내가 살고 있는 구리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과 더욱 다양한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올해 하반기 다양한 청소년 캠프가 준비중이니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by구리시, 글로벌쉐어로부터 침구류 전달 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9일 글로벌쉐어로부터 토퍼·이불 등 침구류 1,723점에 대한 전달식을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개최했다. ㈜제이앤우에서 기탁한 침구류를 글로벌쉐어를 통해 구리시에 전달함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했다.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개발 NGO기관이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시·군·구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자체 74곳과 활발하게 협업해 생필품·식료품 및 생계비·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저소득층을 위해 기업사회공헌 연계 및 자부담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했다. 전달받은 기부품은 사회복지시설로 배부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역 내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제이앤우와 글로벌쉐어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침구류 기부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포근한 잠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헌혈자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가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총 47명이 수상했으며 13개 단체 중 기초 지자체는 구리시가 유일했다. 시는 2017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공직자와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실시해 왔다.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급감한 2020년 이후 헌혈 행사를 총 9회 진행해 천여명의 공직자와 시민이 헌혈에 동참하는 등 헌혈문화 조성과 생명나눔운동에 이바지한 바가 크기에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가 깊다. 표창 수상식은 6월 28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상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장이 구리시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수상식에서는 ‘구리시청 공직자 희망풍차 나눔 후원자 릴레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은 공직자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 정신을 약속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작년 4월 구리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총 33명의 공직자가 참가했다. 김상진 원장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구리시 공직자를 비롯한 많은 구리시민 덕분에 암, 백혈병 등 중증 환자들의 생명이 안정적으로 지켜지고 있다”며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권임순 회장은“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발생한 혈액 비상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준 구리시가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헌혈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혈액관리법 개정을 통해 세계헌혈자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후 첫 해를 맞이한 올해,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성숙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구리시,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확대 설치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관내 환경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물질의 실내유입을 차단하고 정체된 실내공기를 환기시킬 수 있는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사업’을 추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설치사업은 환경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0~2021년 추진한다. 올해는 환경취약계층인 어르신 이용시설로 확대해 경로당 및 노인요양시설 등 87개소에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설치를 완료 이로써 구리시는 2020~2022년, 3년간 총 153개소에 미세먼지 차단방진방 설치했다. 구리시는 이를 바탕으로 2021년, 2022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사업 우수 시·군 선정 및 “구리시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설치사업은 독창성이 보인다”는 전문가의 종합평가를 받기도 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여름철이 시작되는 요즘, 더위 탓에 창문을 열게 되면 미세먼지와 유해 바이러스 등 유해 물질이 유입되어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물질을 최대한 차단하는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쾌적한 휴식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적십자봉사회, 1일 이모 되어주기 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초등생 대상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는 바쁜 부모를 대신해 봉사회원들이 지역 아동들과 일대일 결연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놀이공원에서 야외 체험활동과 팔찌 만들기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많지 않았던 어린이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지혜와 추억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권임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미소를 보고 봉사원들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해주기 위해 솔선수범 노력해주신 적십자봉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은 물론 봉사원 여러분도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구리시, ‘제72주년 6.25 전쟁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제72주년 6.25 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 시·도의원, 보훈향군단체장, 6.25 참전용사 등 150명이 참석했다. 6.25 참전용사분들의 입장을 시작으로 행사 단상에 참전용사분들을 모시고 진행했다.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추모편지 낭독, 후원품 전달, 시립합창단의 6.25의 노래 순으로 진행했다. 추모편지 낭독 시간은 6.25 참전용사분의 외손자와 서울삼육고 학생이 직접 추모편지를 작성해 낭독함으로써,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분들에게 후원한 홍삼절편을 전달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참전용사 한분 한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밝히며 “조국을 지키기 위한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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