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며” 구리문화원, 제37회 추모 제향 열려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환경교육시설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다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교육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교육 기반 시설을 합동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문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자원순환 교육센터 △민벌가든센터 △곤충생태관 등 4개 환경교육 거점을 순회하며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는 정책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기반이 상호 연계되어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구도심 상업지구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관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구도심 상권인 구리 전통시장 일원의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모니터링 및 특별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취약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구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전한 상권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감시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해 구도심 상권 상습 투기지역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주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인들의 배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상권 내 자율적인 환경 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은 주 1회 불시 야간 도보 순찰을 실시해, 종량제 봉투 개봉 점검 및 경고 스티커 부착 등 직접적인 단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등”을 현장에서 홍보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청소 전문업체를 통한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및 배출장소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해 깨끗한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10월 말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 2명을 배치해 환경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전통시장 일원 생활폐기물 배출거점을 대상으로 정기 물청소 용역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악취 및 2차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과 전통시장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구리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정기 청소 주기 설정 △전담 청소 인력 배치 △배출시설 주변 살균 소독 강화 등 체계적인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 「구리시 돌봄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0월 15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의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해당 조례는 2024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정은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신동화·권봉수 의원이 공동발의해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수립 및 제공 ▲통합지원회의, 통합지원 창구 및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설치·구성 및 운영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및 약물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담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약사회 소속 약사, 통합돌봄 관련 구리시청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약물사고 예방 등 어르신 복지 관련 내용 및 전담 행정조직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이번 조례의 대표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정은철 의원은 “고령화, 만성 질환 인구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기존의 분절된 돌봄 서비스 체계로는 충족할 수 없을 만큼 돌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법률 시행에 발맞추어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준비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조례를 발의·시행해 제도적 기반을 갖추는 데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관계 기관에서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있어 신청주의라는 원칙을 넘어 체계적인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적극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권봉수 의원은 “통합돌봄서비스는 법률 공포 후 2년간 유예하면서 지자체별로 3차에 걸친 시범사업을 시행할 만큼 많은 준비가 필요한 사업이며 지역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라며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표준 조례도 있지만, 이번 간담회를 거쳐 구리시가 어떤 시군보다 현실감 있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양질의 조례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례를 공동발의하는 신동화 의장 역시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전달체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어왔고 이번 조례 역시 그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통합운영을 위해 준비 중이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소중히 받아들여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내년 3월 27일 돌봄통합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내실 있는 조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담회의 소회를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아)는 지난 10월 1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70박스(100만원 상당) 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향랑)에 기탁했다.교문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이민아 회장은 “교문2동 새마을 가을 바자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어 기쁘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평소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구리시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시, 「2025년 도시재생 대학」 개강...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배운다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4일(화) 구리 여성행복센터에서‘2025년 구리시 도시재생 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약 3주간의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주민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구리 시민 20여명이 참여해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중심의 우수 사례까지 폭넓게 배우는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교육은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6강 과정으로 진행되며 도시재생 정책의 이해,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사례, 현장 견학 등 실질적이고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민- 관 협력형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의 실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구리시 도시재생 대학은 2022년 첫 개강 이후 매년 운영되며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 중심의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백경현 구리시장은“도시재생 대학은 주민이 배우고 참여해 도시를 변화시키는 구리형 도시재생의 출발점”이라며“시민 여러분의 배움과 참여가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4일 구리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2025~2026년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17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등 주요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기상 전망 분석, 사전 대비 추진 상황 점검, 향후 대응 계획 공유 등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부서 및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구리시는 재해 우려 지역 일제 점검 및 자체 계획 수립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제설 인력- 장비- 자재 확보, 폭설 대응 모의훈련 실시, 재난 도우미 지정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도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엄진섭 부시장은 “지난겨울의 기습 폭설과 여름철 집중호우 사례에서 보듯, 올겨울 역시 변동성이 큰 기상 상황이 예상된다”며“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시행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민)는 지난 10월 14일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누군가의 관리가 아닌 관계를 만들어가는 사회복지 실천’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민- 관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이 강사로 나서 △고립- 고독- 외로움에 대한 이해 △복지 문제의 대안적 접근법 △실천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더 효과적인 인적 안전망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서영옥 민간위원장은 “위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택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정나눔마켓 운영’,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1:1 매칭 안부 확인’, ‘1인 가구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복지 증진의 중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봉사 진행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여러 봉사단체들과 함께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봉사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공모 선정사업으로 물품을 지원받아 진행, 구리시 행복콜센터에서 관리하는 어르신 중 15명의 신청을 받아 리마인드 웨딩 콘셉트로 사진 촬영, 구리시 행복콜센터 봉사자 모임인 ‘행복콜메신저’에서 그들의 사진 촬영 재능을 활용해, 어르신께 장수 사진을 찍어드리고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는 추억을 남겨드리고자 기획, 또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구리 미사랑봉사회’도 봉사에 동참해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 재능을 기부하며 어르신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완성된 장수 사진은 액자에 넣어 어르신 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안승남 이사장은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에 기꺼이 재능기부를 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수 사진을 촬영한 어르신께서도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풋살대회’ 개최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청소년수련관은 22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구리주민편익시설 구리시민스포츠센터 내 풋살구장에서 개최하는 ‘G-CUP 청소년 풋살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체력단련을 위해 경기를 통한 스포츠맨십 향상, 또래의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G-CUP 청소년 풋살대회’를 마련했다. 참가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by구리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9988 걷기 스탬프 챌린지’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일부터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9988 걷기 스탬프 챌린지’를 개최했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 앱인 ‘워크온’과 제휴해 스탬프 투어로 진행했다. 챌린지에는 구리토평도서관 인창도서관 구리시 노인상담센터 인창온누리약국 인창푸른약국 CU편의점 등 8개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이 참여했다. 참가자가 해당 지점에 도착하면 스탬프가 누적이 되고 총 4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받으면 챌린지 성공으로 인정하는 방식이다. 챌린지를 달성한 시민들 중 500명을 추첨해 넥밴드 유형 선풍기를 지급했다. 해당 지점들에는 배너를 설치해, 챌린지를 진행하며 단체 및 가맹점의 역할 및 의의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챌린지에 많은 치매극복단체와 가맹점이 치매 인식 개선과 극복을 위해 함께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구리 시립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 ‘안녕, 희망’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립합창단의 제15회 정기연주회 ‘안녕, 희망’이 30일 20시부터 90분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두 개의 희망’을 테마로 구성했다. 첫 번째 희망은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로 화재로 모두 전소되었으나 기적적으로 불타지 않은 성모상에 대한 희망, 기대, 위로를 노래했다. 두 번째 희망은 ‘나의 조국 대한민국’으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고 현재의 전쟁으로부터 고통받는 모든 이들에게 구리시민 모두의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관람은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전화 사전 예약 필수, 잔여석은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한편 구리시립합창단은 구리시 문화예술사절단으로서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외에도 시에서 주최하는 주요 행사 및 각종 기념식 공연 등 구리시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단원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기량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조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시민들의 삶에 풍성함을 더하고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시립합창단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구리시립합창단은 이번 연주회 이후 7월 28일 ‘60회 행복콘서트’와, 12월 15일 하반기 ‘제16회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 예정이다.
by구리시 수택3동,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와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7일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의 후원과 ㈜상대유통의 협찬으로 ‘사랑의 후원물품’전달식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우리끼리나눔회는 수택3동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세대를 위해 찰진쌀 4kg, 라면 5봉지, 칼국수 라면 5봉지로 구성된 370만원 상당의 후원품 100박스 전달했다. 우리끼리나눔회 배진수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지를 전했다. 수택3동 김인기 동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세히 살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by구리시 교문2동, 기간단체와 함께 여름꽃 식재로 ‘풀 내음 가득한 거리 조성’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은 20일 여름철을 맞아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교문2동 관내 6개 기간단체와 함께 ‘게릴라 가드닝’ 실시했다. 이날 교문2동은 6개 기간단체와 함께 장자대로변과 주민센터 인근 자투리땅 6개소에 백일홍 등 20종의 여름꽃 3,000여 송이를 식재해 여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 6개 기간단체는 식재 이후에도 담당 구역을 지속적으로 관리 예정이다. 교문2동은 지난 3월 30일 봄꽃 식재에 이어 이번 6월 20일 여름꽃 식재에도 6개 단체가 모두 참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종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들께서는 꽃이 식재된 곳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심어놓은 꽃을 훼손하지 않는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말했으며 안승남 시장은 “가을에도 시민들이 좋아하는 꽃을 식재해 항상 꽃이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고 지속적으로 유지해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by구리시, 2022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6일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일자리 안전교육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운영안내’지침 중 “수행기관은 참여자 활동방법, 안전수칙 등 활동에 필요한 활동교육, 안전교육 등 연간 12시간 이상 교육 실시”할 것을 근거로 추진했다. 구리시에서 운영하는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리시에서 운영하는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는 각 행정복지센터와 건강증진과, 인창도서관 소속으로 해당 구역의 환경정화를 담당하는 ‘클린구리 환경지킴이 사업단’ 초등학생들의 등굣길을 지키고 안전 등교지도를 하는 어린이, 청소년 안전지킴이 ‘실버보안관 사업단’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해 관내 경로식당, 저소득층에 유기농 채소를 공급하는 ‘청춘농장 운영 사업단’ 등이다. 교육은 오전·오후 2회 3시간씩 분산교육으로 실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40여명이 참석했다. 구리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전문 강사 지원사업을 통해 의뢰, 전문강사로 전민자 강사를 초빙했다. 전민자 강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생활 안전사고 자연 재난 안전사고 교통 안전사고 보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활동적이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와 소득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시도 일하고자 하시는 어르신 여러분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4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행기관의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행복상권 르네상스 함께하고 공감하기’ 포럼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0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행복상권 르네상스 함께하고 공감하기’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5개년 상권르네상스사업 수행 3년차를 맞아 구리시 구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의 성과발표 및 지속 관리를 위한 방법, 상권 활성화의 미래전략 도출을 주제로 진행했다. 5개년 상권르네상스 사업 3년차 수행에 대한 성과 분석 남은 2년차 사업 수행을 위한 개선점 도출 상권 활성화에 대한 지속 관리와 미래전략 도출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사업 수행 방법을 도출했다. 포럼 진행에 앞서 안승남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5개년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3년차를 맞이해 코로나19 속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권활성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상권활성화재단, 구리시전통시장상인회, 유관 단체, 관련 전문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상권활성화의 미래전략도출에 대해 강조하며 포럼의 개회를 선언했다. 개회사 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김인혜 사무국장이 3년차를 맞이하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성과발표를 시작으로 이일한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의 ‘구도심과 신도심 상생 구축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이 계속됐다. 이어 이상헌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담당해 세션 1과 세션 2로 나누어 각각의 주제 발표와 토론 진행했다. 안승남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고 도출된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의 여러 정책들이 잘 집행되어 지역경제, 지역문화, 더 나아가 지역공동체의 활성화와 가치를 보존할 수 있도록 남은 상권활성화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따른 질문들로 포럼은 예정된 시간보다 약 1시간 가량 더 진행했다. 포럼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구리시 상권활성화의 지난 성과에 대한 이해와 지속 가능한 미래전략도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by구리문화재단, 다채로운 기획공연으로 7월 관객맞이 활짝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이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맞춰 오는 7월 구리아트홀에서 라이브업 ‘선우정아 콘서트’, 연극 ‘쉬어매드니스’, 어린이뮤지컬 ‘푸푸’ 등 다채로운 기획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유니크한 스타일과 압도적인 카리스마의 아티스트 선우정아가 LiveUp ep5 ‘선우정아 콘서트’로 오는 7월 9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장르를 넘나들며 어떤 음악이든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음악의 연금술사 선우정아의 총 천연색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무대이다. 7월 9일 19시 /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 / R석 6만6천원, S석 5만5천원 / 만 13세 이상 관람가이다. 관객 참여형 신개념 심리스릴러 연극 ‘쉬어매드니스’가 7월 16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공연 예정이다. 관객이 직접 용의자가 된 무대 위 캐릭터들의 알리바이를 추리하고 증언하면서 범인을 밝혀내는 극으로 매회 다른 결말로 새로운 재미 선사한다. 구리문화재단 아동가족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뮤지컬 ‘푸푸’가 7월 23일 24일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린다. 남극에서 떠내려온 수수께끼 펭귄 푸푸와 아이들의 마을 구출 스토리를 담은 뮤지컬로 지구온난화와 환경 문제에 대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방법을 어린이들의 관점에서 풀어냈다.
by구리시, ‘2022년 구리시 일자리박람회 with 일뜰날’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채용 시장의 대응을 위해 16일 구리시 체육관에서 ‘2022년 제1회 구리시 일자리 박람회 with 일뜰날’을 개최했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북부광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며 구리시고용복지센터가 후원했다. 참가 규모는 구리시 및 인근지역 30개 구인 업체와 구리시민 구직자 500여명이다. 박람회는 1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이날 구인 업체들은 총 164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장 면접 외에도 취업 상담, AI 면접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등 각종 부대행사를 운영했다. 구리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하면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 근무조건, 자격요건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코로나19 생활·방역 준수를 위해 마스크 착용 필수며 가급적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것을 권장한다. 안승남 시장은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실있는 박람회를 만들겠다”며 “많은 시민이 박람회에 참여해 질 높은 일자리를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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