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며” 구리문화원, 제37회 추모 제향 열려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환경교육시설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다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교육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교육 기반 시설을 합동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문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자원순환 교육센터 △민벌가든센터 △곤충생태관 등 4개 환경교육 거점을 순회하며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는 정책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기반이 상호 연계되어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구도심 상업지구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관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구도심 상권인 구리 전통시장 일원의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모니터링 및 특별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취약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구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전한 상권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감시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해 구도심 상권 상습 투기지역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주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인들의 배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상권 내 자율적인 환경 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은 주 1회 불시 야간 도보 순찰을 실시해, 종량제 봉투 개봉 점검 및 경고 스티커 부착 등 직접적인 단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등”을 현장에서 홍보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청소 전문업체를 통한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및 배출장소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해 깨끗한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10월 말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 2명을 배치해 환경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전통시장 일원 생활폐기물 배출거점을 대상으로 정기 물청소 용역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악취 및 2차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과 전통시장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구리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정기 청소 주기 설정 △전담 청소 인력 배치 △배출시설 주변 살균 소독 강화 등 체계적인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 「구리시 돌봄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0월 15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의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해당 조례는 2024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정은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신동화·권봉수 의원이 공동발의해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수립 및 제공 ▲통합지원회의, 통합지원 창구 및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설치·구성 및 운영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및 약물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담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약사회 소속 약사, 통합돌봄 관련 구리시청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약물사고 예방 등 어르신 복지 관련 내용 및 전담 행정조직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이번 조례의 대표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정은철 의원은 “고령화, 만성 질환 인구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기존의 분절된 돌봄 서비스 체계로는 충족할 수 없을 만큼 돌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법률 시행에 발맞추어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준비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조례를 발의·시행해 제도적 기반을 갖추는 데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관계 기관에서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있어 신청주의라는 원칙을 넘어 체계적인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적극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린 권봉수 의원은 “통합돌봄서비스는 법률 공포 후 2년간 유예하면서 지자체별로 3차에 걸친 시범사업을 시행할 만큼 많은 준비가 필요한 사업이며 지역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라며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표준 조례도 있지만, 이번 간담회를 거쳐 구리시가 어떤 시군보다 현실감 있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양질의 조례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례를 공동발의하는 신동화 의장 역시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전달체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어왔고 이번 조례 역시 그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돌봄 통합운영을 위해 준비 중이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소중히 받아들여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내년 3월 27일 돌봄통합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내실 있는 조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담회의 소회를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아)는 지난 10월 1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70박스(100만원 상당) 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향랑)에 기탁했다.교문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이민아 회장은 “교문2동 새마을 가을 바자회를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어 기쁘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평소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구리시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시, 「2025년 도시재생 대학」 개강...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배운다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4일(화) 구리 여성행복센터에서‘2025년 구리시 도시재생 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약 3주간의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주민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구리 시민 20여명이 참여해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중심의 우수 사례까지 폭넓게 배우는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교육은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6강 과정으로 진행되며 도시재생 정책의 이해,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사례, 현장 견학 등 실질적이고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민- 관 협력형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의 실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구리시 도시재생 대학은 2022년 첫 개강 이후 매년 운영되며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 중심의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백경현 구리시장은“도시재생 대학은 주민이 배우고 참여해 도시를 변화시키는 구리형 도시재생의 출발점”이라며“시민 여러분의 배움과 참여가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0월 14일 구리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2025~2026년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17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등 주요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기상 전망 분석, 사전 대비 추진 상황 점검, 향후 대응 계획 공유 등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부서 및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구리시는 재해 우려 지역 일제 점검 및 자체 계획 수립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제설 인력- 장비- 자재 확보, 폭설 대응 모의훈련 실시, 재난 도우미 지정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도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엄진섭 부시장은 “지난겨울의 기습 폭설과 여름철 집중호우 사례에서 보듯, 올겨울 역시 변동성이 큰 기상 상황이 예상된다”며“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시행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종민)는 지난 10월 14일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누군가의 관리가 아닌 관계를 만들어가는 사회복지 실천’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민- 관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이 강사로 나서 △고립- 고독- 외로움에 대한 이해 △복지 문제의 대안적 접근법 △실천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더 효과적인 인적 안전망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서영옥 민간위원장은 “위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택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정나눔마켓 운영’,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1:1 매칭 안부 확인’, ‘1인 가구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복지 증진의 중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리시, 헬프로로부터 건강식품 500상자 후원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저소득층 가구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헬프로가 후원한 건강식품 500박스를 전달받았다. 헬프로는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올해 상반기 입주기업에 선정되어 입주기업 공간 지원,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제공, 입주기업 사업화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한 사업장이다. 이번에 기부한 건강식품은 헬프로에서 직접 만든 제품이다. 일상생활에 있어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제품으로 운동 외에도 업무 중, 학업 중, 다이어트 보조제로도 섭취가 가능하다. 헬프로 김재성 대표는 자신의 고향인 구리시에서 창업하겠다는 의지로 성과를 이뤘으며 창업과 동시에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하게 됐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헬프로 김재성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헬프로가 대표적인 창업 성공 사례로 인정받고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기부금품인 건강식품은 저소득층 가구에 잘 전달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대덕사 신도회와 장학금 전달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대덕사 신도회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김춘희 대덕사 신도회장, 대덕사 주지 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덕사 신도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 및 사랑의 백미 전달 등 여러 형태로 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대덕사 신도회는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장학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일시적인 기부에 대해 매번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며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형태로 배부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덕사 신도회 김춘희 회장님을 비롯해 회원님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독립유공자 유족 특별위로금 지급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일 독립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유족 19명에게 총 380만원의 특별위로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 국가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 또는 유족에게 3.1절과 광복절에 연 2회 20만원씩 전달하는 내용을담아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한 바 있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국가에 대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선양과 지자체의 책무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보훈명예수당, 사망위로금을 대폭 증액했으며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및 보훈명예수당 지급대상 연령제한을 폐지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의 위대한 항일독립운동가인 노은 김규식 선생의 추모제를 매년 실시하고 생가터를 현충시설로 지정받는 등 호국문화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2020년도에는 지역화폐 도안 인물로도 발행하는 등 독립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리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순국선열의 희생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관내 19명의 독립유공자는 물론 2,000여명의 국가유공자를 위해 합당한 예우를 실현함으로써 그 정신을 후손들에게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어르신을 위한 보양삼계탕 나눔 행사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0일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30명에게 보양삼계탕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교문1동 새마을단체 주관으로 새마을단체에서 수확한 매실과 은행 판매수익금으로 마련한 자리다. 교문1동은 이수원 주민자치위원장이 생닭 130마리를 후원하고 새마을 회원들과 교문1동 동장이 닭을 직접 손질하고 끓여 마련한 보양삼계탕과 겉절이 등을 취약계층에게 포장·전달했다. 장승춘 협의회장과 손미숙 부녀회장은 “폭염과 장마로 인해 힘들게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다 함께 정성을 다해 조리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여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될듯하고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는 교문1동 새마을단체에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피스로드 2022 통일대장정 환영식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남북통일국민운동연합 경기북부지회 주관으로 지난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2 경기북부 통일대장정’환영식 행사를 진행했다.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130개국 40만여명의 젊은이들이 한반도 통일 실현을 위해 자전거로 국토 종주하는 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전국 국토 대종주는 지난 3일 부산과 목포에서 시작됐다. 9일 구리시를 거쳐 오는 11일 파주 임진각에서 막을 내릴 예정이다. 환영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박길남 사단법인 남북통일국민운동연합 경기북부지회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 평화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길남 경기북부지회장은 “지금은 남북관계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통일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염원이 우리나라 전체에 퍼져나가서 한반도 통일의 초석이 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하며 “파주 임진각까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경기꿈의학교 사회적협동조합‘다같이’와 수제비누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9일 오후 2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수제비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 교육청에서 공모한 ‘2022년 경기꿈의학교’를 진행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다같이’는 참가한 학생 19명이 천연재료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제작하고 포장한 수제 천연비누 82개를 수택3동에 전달했다. 사회적협동조합 ‘다같이’는 ‘마을과 함께하는 먹거리 역사 여행’이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고 그 속에 나오는 먹거리를 만드는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한 수제 비누는 먹거리를 요리하기 전 위생교육의 일환으로 천연재료를 사용한 수제 비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제작한 것으로서 관내 저소득 1인가구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심온 대표는 “코로나19로 개인위생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좋은 재료로 만든 비누가 취약계층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달 취지를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세히 살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2022 구리시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23일 문학 종목 경연을 끝으로 ‘2022 구리시청소년종합예술제’구리시 예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2 구리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기 위해 경기도 주최로 열린 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총 147여명의 청소년들이 밴드, 댄스, 합창, 시, 산문 등 총 12개 분야에 지원해 그동안 갈고닦아온 끼와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했고 최우수상 13팀, 우수상 10팀, 장려상 5팀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각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은 10월에 있을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구리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구리시청소년종합예술제 지역 예선에 참가한 청소년 모두 고생 많으셨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집중호우 현장점검 나서…“시민 피해 없도록” 당부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이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 현장 점검에 나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백경현 시장은 지난 8일과 9일 밤, 왕숙천 주변 현장을 점검하고 재난상황실을 찾아 왕숙천 둔치 주변 CCTV 확인 및 향후 강수량 등을 점검하며 피해 상황과 향후 기상 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이후 수택1동과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현장에서 비상근무에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8월 8일 오후 1시부터 10일 09시까지 구리시 누적 강수량은 266mm다. 구리시는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침수우려지역인 둔치주차장 6개소 중 5개소와 세월교 및 하상도로 11개소 중 6개소를 통제했다. 경미한 침수 피해 3건과 기타 피해 2건이 발생했으며 갈매천 저수호안 탈락은 조치 중이고 나머지 4건은 조치를 완료했다. 백경현 시장은 “비상근무에 임하는 직원들의 노력이 시민들의 안전으로 이어져, 시민들이 피해를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칠곡 벌꿀참외 80박스 전달 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일 경북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이재춘 씨 농가로부터 구리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칠곡 벌꿀참외 80박스를 전달받았다. 칠곡 벌꿀참외는 꿀벌을 이용한 자연수정 방식으로 재배되어 일반 참외보다 맛과 향기, 당도가 높은 고품질 참외로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상품이다. 재배 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청과에 출하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기부자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출하된 지역인 구리시에 기부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전달받은 기부품은 구리시 관내 푸드뱅크로 연계되어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벌꿀참외 농가 기부자에 감사드린다”며 “칠곡 벌꿀참외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생산된 달콤한 벌꿀참외를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호우 대처 상황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 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가 지난 8일 쏟아진 폭우에도 불구하고 구리시의 철저한 사전준비작업과 시민들의 자발적 방재에 의해 단 한 건의 인명 및 재산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구리시에 기록된 강우량은 149mm다. 8일 오후 4시 40분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2단계를 발령했고 이에 구리시 공무원 154여명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구리시는 왕숙천 등 둔치주차장 6개소 차량 이동 및 입차 차단, 하상도로 통제, 긴급재난문자 발송 등 발빠른 상황대처 능력으로 호우 대처에 만전을 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호우 피해가 없도록 취약지 점검 및 대처를 지시했다. 백경현 시장은 8일 20시 40분부터 오후 9시 10분까지 왕숙천 둔치 주변을 차량으로 이동하며 피해 여부를 확인한 후 시청 재난상황실로 이동해 재난상황 및 피해현황, 향후 예상 강우량 등을 보고받았다. 그 후 하천 범람, 토사유출 등 재난 발생의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중점으로 선행강우로 인한 땅말림 옹벽·배수로 등 이상 유무와 둔치주차장·세월교·하상도로 등 출입 통제가 필요한 시설에 대한 통제장치 점검 등 주요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계속되는 호우와 관련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 현안 부서별로 빈틈없는 대비책 및 현장점검을 주문했다. 백경현 시장은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된 상황에서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지속되는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