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 수택2동에서 집수리 봉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지역 내 노후 경로당을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에어컨을 설치하고 내부를 깨끗이 청소하는 내용으로 펼쳐졌다. 최경진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많은 어르신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환경 개선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손길이 필요한 어디든 달려가 꾸준히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취약계층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골목상인연합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지난 6일 아르비아 웨딩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450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훈 가족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보훈 문화 확산의 실천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이춘본 구리시경제인연합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예우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국가유공자 예우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조국을 위해 몸 바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과 그 가족들의 용기와 헌신을 깊이 존경한다”며 “구리시는 여러분의 희생을 잊지 않고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2025년 1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했으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지급하는 복지수당도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했다. 또한, 6.25 참전용사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 매월 10만원을 지급하는 등 보훈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슬기로운 식생활 영양교실 4기’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일 만성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2025년 슬기로운 식생활 영양교실 4기’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 운영됐으며 △균형 있는 식습관 △한 끼 식사 적정량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식사요법 △저염식 조리 실습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도전 영양벨’ 퀴즈대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학습 성과를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되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유익했다”며 “저염식·저당식 등을 통해 앞으로 꾸준히 건강 관리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양 식생활 교육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1호 무장애놀이터가 구리시에 개장했다. 도비 30%를 포함해 10억원을 들여 준공한 놀이식 개장식이 5일 진행됐다.] 구리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경기도 1호 무장애통합놀이터 개장식을 이날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장애통합놀이터는 인창동 674-2번지 늘푸른공원에 1만㎡ 규모로 조성됐다. 도비 30%를 포함해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6개월여의 공사를 거쳐 지난 4월 준공했다. 안전하고 다양한 놀이환경 조성이 목적이었기에 설계과정에서 어린이와 장애 아동 보호자와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여기서 모인 이용자의 의견과 전문가의 자문을 토대로 높낮이가 없는 디자인과 장애물 없는 접근 방식을 적용한 그네, 소리 놀이대, 모래놀이터, 트램펄린, 휴식 공간 등이 마련됐다. 시는 이 놀이터의 이름을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어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행복팡팡 모두의 놀이터’로 이름을 지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고, 식전 공연, 내빈 소개,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 등의 순서를 갖춰 경기도 1호 무장애놀이터를 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늘푸른공원 무장애놀이터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아동에게도 놀이의 권리를 보장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의 모든 공원에서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경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모든 어린이 놀 권리 보장’ 경기도 제1호 무장애통합놀이터 개장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5일 늘푸른공원에서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경기도 제1호 무장애통합놀이터’의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도 내 최초의 무장애통합놀이터의 개장에 대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으며 식전 공연, 내빈 소개,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 등이 이어졌다. 늘푸른공원 무장애통합놀이터는 1만㎡ 규모로 도비 30%를 포함해 총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작년 11월 착공해 약 반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4월 준공했다. 시는 안전하고 다양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설계 과정에서 어린이와 장애 아동 보호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실제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높낮이가 없는 디자인과 장애물 없는 접근 방식을 적용한 그네, 소리 놀이대, 모래 놀이터, 트램펄린, 휴식 공간 등을 설치했다. 또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어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행복팡팡 모두의 놀이터’로 명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늘푸른공원 무장애놀이터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아동에게도 놀이의 권리를 보장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의 모든 공원에서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경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5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3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은 신내차량기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등 3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관련 기관 및 부서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 현장인 신내차량기지에서는 지하철 6호선 차량기지의 시설 및 운행현황과 전동차 유지보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8명의 시의원은 구리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환기설비 설치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기시설 개선에 관한 민원사항에 대해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6월 26일 예정된 롯데마트 재개장과 관련해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의 추진현황을 재차 확인하며 차질 없는 재개장을 위해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신동화 의장은“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롯데마트 재개장과 6호선 연장 등 지역현안에 대해 한층 심도 있는 내용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청취한 사업 추진 현황과 의회에서 꾸준히 목소리를 냈던 개선방안 등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정확히 긁어주는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화단 조성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와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교문2동행정복지센터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꽃피는 교문2동,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화단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교문2동주민자치위원 26명이 직접 참여해 행정복지센터 내 유휴 공간 2개소와 아치 주변에 △작약 60본 △꽃잔디 405본 △수국 5본 △등나무 2주를 식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청사 내 주민 휴식 공간인 파고라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휴게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환경미화를 넘어 주민들이 직접 마을 공간을 가꾸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도 아래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 분과별 월별 정비 활동, 화단 명칭 부여 및 안내 팻말 설치, 우수 참여자 격려 등 체계적인 유지·관리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해, 지속 가능한 녹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친화적 행정복지센터 공간을 운영하는 데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전미경 교문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손수 가꾼 이 공간이 마을의 자랑이자 모두의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이번 식재 행사에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식재 이후에도 담당 화단의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구리시가 사계절 꽃이 피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구리시, 제1기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9일 시민들의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해 3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1기 수료식을 가졌다. 보건소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은 64세 이하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 등 기초검사 △폼롤러를 활용한 스트레칭 △케틀벨, 필라테스 링 등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스텝박스 및 맨몸 유산소 운동 등의 다양한 운동을 전문 운동 지도사의 지도하에 운영하고 있다. 이번 1기 운동교실 운영 결과, 수료자 14명의 체중은 평균 0.5kg, 체지방량은 평균 0.8kg/m2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체지방률도 평균 1.1% 감소했다. 한 참여자는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는 운동 지도사 선생님 덕분에 체력이 향상되고 실제로 체중도 감소하는 성과를 얻었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2기는 8월 중 참여자를 모집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며 운동교실 1기 참여자를 대상으로는 운동 영상을 활용한 자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수택1동, 독거노인 안부확인 서비스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서 사회적 관계 단절로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1:1로 매칭해 안부확인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문대상자로 선정된 독거노인 50명은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각별히 요구되는 어르신들로 수택1동 협의체 위원들의 개인 연락처가 들어간 비상연락망을 어르신 댁에 부착해드리고 주 1회 안부전화, 월 1회 가정 방문해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으로 김 50상자를 구매해 1:1로 매칭된 어르신들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수근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주거생활 중 불편사항과 식사여부, 건강상태, 복지서비스 지원 사항 등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호섭 동장은 “동에서는 돌봄 안전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생신축하 방문단, 행복냉장고 등 동 자체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동구프린스 1호점 사업 출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주 수요일 동구동주민자치센터 가온누리실에서 취약계층 청·장년들의 새로운 취미활동과 재능 개발을 위해 바리스타 체험을 제공하는 ‘동구프린스 1호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후원금을 통해 구리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구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홈카페 강좌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총 12회로 이루어졌으며 현재 13명이 바리스타 체험 교육을 받고 있다. 동구프린스 1호점 사업 참여자는 “평소에 커피에 관심이 많았는데, 강사님이 다양한 핸드드립과 커피숍에 대한 운영 노하우를 잘 알려주셔서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선 동구동장은 “동구동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인데, 참여하시는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꾸준히 핸드드립 체험에 참여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동구동에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국민운동단체 활성화를 위한 선진사례 견학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함께 새마을지회 등 국민운동단체의 활성화 선진 우수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여주시와 이천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구리시 행복소통담당관과 구리시의회 김성철 의원, 정은철 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여주시와 이천시의 국민운동단체 처우 개선을 위한 조례 제·개정 사례와 읍·면·동에서의 행정적 지원 우수사례에 대한 현장 관계자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함께한 김성태 의원과 정은철 의원은 “새마을지회 등 단체 처우 개선을 위해 여주나 이천시의 우수사례가 구리시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새마을지회 등 국민운동단체는 시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까지 봉사의 온정을 베풀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감사한 단체이다”며 “시에서는 단체의 활성화와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상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2일 지방재정 확충 및 세수증대를 위해 ‘2023년 상반기 지방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현년도분 미수납액 비중이 높은 10개 부서를 중심으로 세외수입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함께 현년도 미수납액에 대한 징수실적과 문제점, 향후 징수대책 등이 논의됐다. 또한 모든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체납자에 대한 원인분석과 함께 원인에 맞는 징수대책을 세우고 징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시는 세외수입체납팀을 중심으로 체납자에게 문자발송 및 전화독려 등 최대한 납세자를 위한 적극행정을 실시해왔다. 올해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해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으며 고액상습체납자 위주의 징수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고금리, 고물가,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로 징수 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체납자의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행정도 병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부과 관련 부서들과 함께 징수 절차를 잘 이행해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징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외국인 유아학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실현하고자 ‘외국인 유아학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유아학비 지원 사업은 경기도교육청 지원계획에 따라 구리시가 대응하는 지원 사업으로 올해 총예산 2,580만원 중 774만원을 시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당초 내국인 유아에 한 해 지원하던 유아학비를 2022년부터 교육청과 구리시가 외국인 유아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구리지역 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외국 국적의 만 3~5세 유아이며 지원금은 내국인 유아와 동일하게 공립유치원은 월 15만원, 사립유치원은 월 35만원이다. 지원금 신청방법은 자녀가 유치원 입학 시 유아의 보호자가 유치원에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유치원 교육현장에서 유아가 외국 국적이라는 이유로 소외되거나 교육복지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구리시 모든 유아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대규모 지진 대응 도상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2일 대규모 지진 발생 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평일 야간 시간대 강진 발생에 따른 건축물 붕괴, 화재 등으로 인한 대규모 주민 대피 및 정전,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등 9개 유관기관과 12개 협업기능별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을 통해 상황판단회의, 부상자 구조·구급, 이재민 구호,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한 자원 동원체계 등 각 기관 및 부서별 역할과 임무숙지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지진은 미리 예측할 수 없기에 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4월부터 ‘2023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사업은 지역이나 경제력에 따른 진로·진학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학생 스스로가 자기 주도적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와 경기도가 7대3의 비율로 2,530만원을 투입해 추진되며 학교의 신청을 받아 관내 7개교에서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각 학교 내에서 진로진학 상담교사들이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입시 등 신청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1:1 맞춤형 상담과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빠르게 변하는 입시환경과 정보의 홍수 시대에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얻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입시 및 진로 지원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하겠다”며 “구리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도시로 약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사업은 지난해 관내 6개교 490명을 대상으로 9회 진행됐으며 올해는 7개교에서 15회를 신청하는 등 학생·학부모, 학교 관계자 모두 만족도가 높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시는 도비 매칭된 예산 외에도 향후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복지기금 마련 ‘행복나눔터’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가 관내 소재 음식점에서 ‘새마을문고 행복나눔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 행복나눔터’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복지 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새마을문고 지도자들과 회원들이 직접 만든 도토리묵, 김치전 등 먹거리가 판매됐다. 이날 마련된 수익금은 소외계층과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도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애 새마을문고 회장은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행복나눔터 행사를 준비해주신 박정애 새마을문고 회장님과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독서문화 정착은 물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에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3기 구리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에게 전문 정원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력을 갖춘 시민정원사로 양성하고자 3월 삼육대학교와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구리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기초과정의 접수 기간은 2023.3.21. ~2023.3.27.까지이며 교육기간은 2023.4.6.~ 2023.7.13.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오후 6시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삼육대학교이며 교육비는 15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가드닝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 신청은 시 홈페이지 상단 통합예약을 통해 총 2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초과정은 정원식물의 이해 여름화단 조성 정원 견학 등 이론과 실습강좌로 구성돼 있다. 교육생들은 정원 조성 및 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추후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구리시민정원사 자격을 부여받고 정원 가꾸기 등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통해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원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구리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시민들이 정원 조성과 관리에 참여해 구리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도시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진·유품전시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3년 제3회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을 맞아 부대행사로 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3일간 시청 대강당 로비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진 및 유품 전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과 국가유공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억하고자 구리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다. 아울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후원을 받아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용사의 사진 50여 점과 유품 40여 종 등 20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13개 보훈단체장과 함께 전시회를 관람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과 함께 안보 의식과 나라 사랑의 고귀한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마음속 깊이 고이 간직하며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서해수호를 위한 55용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국가유공자의 날로 지정했으며 오는 3월 24일에 ‘2023년 제3회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