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신3동,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에게 갈비탕 전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햇빛마을 23단지 입주자대표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갈비탕 30인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갈비탕 30인분은 행신3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저소득·독거노인 등 3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형호 입주자대표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갈비탕을 준비했다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께 갈비탕을 받고 외로움을 덜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하 행신3동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23단지 입주자대표회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마두1동, 설촌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와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난 7일 설촌공원에서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해 진행했다. 이날 치매 고위험군인 고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건강 관리 수칙을 안내했다. 마두1동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올해 10월까지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켓몬 GO 사파리존’이 일산 호수공원으로 온다 [금요저널] 한국에서의 첫 번째 ‘포켓몬 GO 사파리존’이 고양특례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양시는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포켓몬 GO 사파리 존: 고양’이 3일간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포켓몬 GO 사파리존 행사는 나이언틱 자사가 서비스하는 증강현실모바일 게임 ‘포켓몬 GO’를 기반으로 하는 오프라인 유저 행사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최된다. 앞서 2022년 5월 스페인 세비야에서 개최됐을 때 2만명의 관광객이 행사를 찾았다. ‘포켓몬 GO 사파리 존: 고양’에서는 고양특례시의 풍부한 꽃과 낭만의 역사를 테마로 한 포켓몬과 다양한 포켓몬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호수공원을 둘러보면서 사진을 촬영하거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와 고양컨벤션뷰로는 관련 관계자와의 2020년부터 지속된 협의 끝에 지난 2월 행사 유치를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고양시민 뿐 아니라 고양시에 방문한 모든 사람들에게 일산 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 기간에는 주차공간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비대면 치매예방 걷기 챌린지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치매극복 걷기행사인 ‘따뜻한 동행’을 개최한다.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고양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모바일플랫폼 ‘워크온’과 연계한 비대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걷기 행사는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9월 13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본인 휴대전화를 이용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 및 가입하고 하단의 챌린지를 눌러 ‘고양특례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 따뜻한 동행’ 챌린지를 지정 후 예약하기 및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휴대전화를 몸에 지니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목표 걸음 달성 후에는 반드시 응모 완료를 눌러 챌린지를 완료해야 한다. 단,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 유도를 위해 1일 최대 걸음수는 1만보로 제한된다. 행사 기간 한 달 동안 챌린지에 참여해 15만보 이상 걸은 완주자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목표걸음 수를 채우지 못했더라도 60세 이상 고양시민은 치매안심센터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시민들의 치매인식개선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청년주간특집 명사특강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오는 24일 청년주간 특집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고양시 청년공간 청취다방이 주관하는 이번 명사특강은 삼성물산, 애경그룹에서 25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과 관계를 지혜롭게 맺어 온 유세미 작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유세미 작가는 ‘나, 너, 우리를 이해하는 관계의 내공’ 이라는 주제로 좋은 관계를 만들어 내는 소통의 기술과 노하우를 경험을 통해 풀어내며 애경 최초 여성임원으로 성장했던 배경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관계 맺기에 어려움을 겪고 불안이 커진 청년들이 명사특강을 통해 위안을 받고 미래를 설계해나가는 힘을 키우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중산2동, 일산동구보건소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약산마을 경로당에서 일산동구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연계해‘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상담소는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방문 보건팀과 약산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복지 상담과 진료를 실시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서 찾아가는 건강 관리 서비스와 복지 상담을 무척 반기신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는 중산2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능곡동, 추석맞이 독거어르신 음식 전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송편, 돼지갈비, 김 등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행사는 능곡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해 떡과 음식을 정성껏 마련해 꾸러미로 포장한 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50가구를 방문해 위로와 함께 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도 계속 유행하고 경기도 어렵지만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내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 능곡동 주민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음식을 마련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재홍 능곡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나눔에 앞장서는 능곡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 화정도서관, ‘김도형의 사진과 이야기’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이 김도형 사진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김도형의 사진과 이야기: 세 시간 속에 스며든 사진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2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15:30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도형 작가는 서울신문 사진부 기자로 오랜 기간 활동했다. 여성지 Queen에 포토에세이 ‘김도형의 사진과 이야기’를 2005년부터 연재 중이다. 주요저서인 ‘망원경을 가지고 싶어한 아이’, ‘저기 가려리 가는 버스 온다’를 통해 독자들에게 사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강연은 어떤 사진이 좋은 사진인가? 작가의 이야기 스마트폰 카메라의 구도, 초점, 노출을 알면 나도 사진작가 수강생들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함께 품평해보는 시간으로 총 3회에 걸쳐 화정도서관 강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행주동, 사랑의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행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추석 명절을 맞아 행주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행주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에 어려운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해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8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으로 후원물품을 구입해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19가구에게 전달했다. 박향순 행주동 적십자봉사회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더욱 소외감을 느끼고 계시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행주동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나눔 복지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신 행주봉사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마을 행주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 아람누리도서관, ‘시험 없는 한국문학 수업’ 시즌 3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9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시험 없는 한국문학 수업’의 시즌3을 진행한다. 시험 없는 한국문학 수업은 문학 수업이 어렵게 느껴졌던 시민들을 위해 시험이라는 부담 없이 한국문학사의 시간적 흐름에 따라 진행하는 문학 수업이다. 시즌 3의 제목은 ‘최신 한국문학 수업’이다. 이 수업을 통해 2021년, 2022년 국내 문학상 수상 작품집을 살펴보며 한국문학의 오늘을 확인해볼 수 있다. 강의를 맡은 정용준 소설가는 2009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해 소설집 ‘가나’, ‘선릉산책’, 장편소설 ‘바벨’, ‘유령’ 등을 쓰고 2016년 제16회 황순원문학상, 제7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대면 현장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인원 마감 시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고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영상문화단지 중앙투자심사 승인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에 의뢰한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 받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자치단체의 신규 투자사업비 중에서 총 200억원 이상의 사업은 지방재정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야 재원 확보 및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은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20만1천㎡ 면적에 총사업비 1,085억원을 투입해 영상 제작 전문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3년까지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개발계획수립, 실시설계 후 2025년까지 토지보상과 단지 부지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시설로는 공릉천 하천수를 이용한 수중 촬영장을 확대하고 실내·버추얼 스튜디오 전용 단지와 영상 전·후반 업무시설 및 전문인재 교육실, 공원 및 문화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면 시나리오 집필, 촬영, CG·VFX 후반 작업까지 영상콘텐츠 제작의 모든 과정이 원스톱 프로세스로 가능해져 해외 또는 지방 로케이션 촬영과 전·후반 작업에서 발생하던 비용·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는 고양시가 2010년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기존 폐정수장 리모델링 후 2011년에 개관했다. 영화‘기생충’을 비롯해 1000만 관객 영화‘명량’,‘해운대’,‘신과 함께’,‘부산행’등과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오징어 게임’,‘고요의 바다’등 160여편 작품의 산실로써 시가 영상산업 특화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해왔다. 최근 디지털 미디어 산업 활성화와 OTT플랫폼 확장으로 해외시장에서 거대해진 K-콘텐츠 수요에 힘입어 국내 영상 콘텐츠 제작사들의 스튜디오 확보에 대한 의지가 높아졌다. 이에 고양시는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종합 촬영 스튜디오 집적단지를 조성함으로써 국내·외 영상산업 앵커기업 유치와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와 함께 대한민국 명실상부한 K-콘텐츠 플랫폼의 메카가 되는 것을 사업의 목표로 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각종 규제로 1기 신도시 베드타운이었던 고양시를 기업 친화적 자족도시로 재탄생시킬 동력이 필요하다 영상산업 특화도시에 걸맞게 고양영상문화단지가 그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포럼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오는 9월 14일 오후 2시 문예회관에서 고양시 신청사의 효율적 건립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그간 다섯 차례에 걸친 신청사 추진 TF 회의 결과를 토대로 고양시 신청사 건립에 대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예산절감 방안과 신청사 건립의 추진방향을 효율적으로 구체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주민, 시의원,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의 좌장인 강승필 한국민간투자학회장의 진행과 신청사 추진 TF 위원장인 이정형 중앙대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관계 전문가, 시의원, 주민대표 등의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서 듣고 시민과 함께 청사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