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친인척 위탁가정을 위한 보수교육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제1청사 청렴방에서 조부모와 친인척 위탁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가정위탁 제도는 부모의 사망·학대·수감·이혼 등의 사유로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을 때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아동을 보호·양육하는 서비스로 위탁부모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34가정 37명의 위탁부모가 참석했다. 교육은 △2025년도 가정위탁제도 안내 △위탁가정 대상 서비스 소개 △아동 발달 단계 이해 △행복한 양육자가 되는 방법 △컬러테라피 성향 분석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숙경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부모님들이 겪는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관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해주시는 위탁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협력해 아동과 위탁가정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시에는 아동보호전담요원 5명이 배치돼 있으며 보호대상아동의 권익 보장을 위해 전문적이고 맞춤형 아동보호서비스 제공과 사후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남양주시,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와 함께 찾아가는 환경교실 ‘환경지킴이 체험교육’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8일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와 지역주민, 관내 육군 제7공병여단과 함께 찾아가는 환경교실 ‘환경지킴이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전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생활 속 실천을 강조한 환경교육 △EM을 활용한 친환경 세제 만들기 △EM흙공 투척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장병들과 함께 한 EM흙공 투척활동은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지역 환경보전에 실질적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환경보호가 생활 속에서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임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하는 민간단체를 적극 지원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남궁완 대표는 “환경은 미래세대와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으로 민관군이 함께 지켜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다양한 주체가 함께 환경을 지켜가는 공익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는 정기적인 북한강 수질 정화 활동을 통해 미래의 소중한 자원인 한강을 보존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지역 환경단체로 남양주시 환경보호와 더불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광주시 능평동, 추석맞이 ‘클린데이’ 환경정비 활동 전개 [금요저널] 광주시 능평동은 8일 ‘깨끗한 거리, 함께 만드는 능평동’을 주제로 추석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능평동 6개 기관·단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체결된 ‘깨끗한 거리, 함께 만드는 능평동’ 협약에 따라 능평동 통장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공립 오포능평어린이집, 능평스포츠센터 등 관계 기관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팀을 나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단체별 역할을 분담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정비를 진행했다. 윤명희 동장은 “능평동 기관과 단체가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클린데이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능평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제21회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기 축구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7일 화도읍 금남축구장에서 ‘제21회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통해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간 소통·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화도읍체육회와 화도·수동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화도·수동축구협회 소속 13개 팀 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예선 경기는 △금남축구장 △월산푸른물센터축구장 △수동축구장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6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은 오는 9월 14일 금남축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화도·수동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기반 강화에 힘써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광주시·하남시 청소년 정책 발표회 ‘정책 오디세이’ 성료 [금요저널] 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교육의회와 하남시 청소년교육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정책발표회 ‘정책 오디세이’’ 가 지난 6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사회와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느끼는 문제점을 스스로 발굴해 정책으로 제안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청소년의원 60여명과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오성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당일 행사는 내빈 인사말씀, 청소년교육의회 활동 영상, 상임위별 정책 발표, 공감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생활 속 이슈를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청소년의 정책 제안이 실제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01년 출범해 현재 제24기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광주시·광주시의회·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교육의회와 공동 운영체계를 마련, 정책 참여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오면서 타 시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함께하는 녹색 실천의 장…남양주시, ‘2025년 남양주가 그린(GREEN) 환경축제’ 성료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7일 진접읍 장현공원 야외무대에서 ‘2025년 남양주가 그린(GREEN) 환경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가 주최했으며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9개 자원봉사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EM 흙공 던지기 △환경 그림 전시 △바다유리 엽서 꾸미기 △멸종위기 동물 보호 활동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된 ‘지구를 구하는 행동’ 플래시몹은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환경 보호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환경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자원봉사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앞으로 도 다양한 환경 캠페인과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2025 경기학교 스포츠클럽축제’ 줄넘기 단체전 우승 쾌거 [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9월 6일 경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학교스포츠클럽축제’ 줄넘기 단체전에 관내 4개 학교 7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영민 교육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힘을 보탰다. 용인에서는 △풍덕초등학교, △용인신촌초등학교, △성지중학교, △성복중학교 등 총 4개 학교가 출전했다. 특히 여자초등학교부의 용인신촌초등학교와 여자중학교부의 성복중학교가 각각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축제는 줄넘기 단체전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과 도전 정신을 기르고 스포츠의 가치를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방학 기간에도 꾸준히 연습을 이어오며 팀워크와 경기력을 높여왔으며 대회 현장에서는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대회 당일 학생들은 자신과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출전 과정에서 협동심과 인내심을 기르는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과정은 학생들에게 성취감을 제공하고 학교 간 교류와 화합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여름 내내 최선을 다한 학생들의 도전은 그 자체로 빛나는 성과이며 함께한 경험은 미래를 향한 귀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안양시, 2026년도 주요사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는 이달 3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6년도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시정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토대로 국가 정책 방향에 부합하면서도 안양시 특성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과 주요 계속사업의 연계 방안이 논의됐다.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실·국·소·원·구청과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의 팀장급 이상 직원들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강화 △드론실증도시 구축 △재해·재난 대응용 무인드론시스템 구축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차량 운영 △스마트 관제시스템 인공지능 분석모델 적용 확대 △새활용센터 건립 등 국정과제와 연계된 사업이 논의됐다. 또 대통령 지역 공약이자 시의 핵심 전략사업인 △경부선 철도 단계적 지하화 및 상부개발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서울서부선 안양권 연장 △평촌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적기 추진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 △안양교도소 부지 복합 문화 녹색도시 조성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 등 미래 핵심사업의 추진 가속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계획을 보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재정 효율성 강화, 국정과제 연계 신규사업 발굴, 전략적 시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 등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생연2동 통장협의회, 락 페스티벌 개최 대비 제초작업 구슬땀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2동 통장협의회는 8일 ‘2025 동두천 락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두천 중앙역에서 신천교 사거리 구간까지 도로변 제초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회원과 생연2동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 채임순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생연2동 신천교에서 열리는 락 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신천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용인시자원봉사센터, 고마운 마음을 담아. 우수자원봉사자 힐링의 시간 [금요저널]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2025년도 우수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용인특례시를 위해 헌신해 온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자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동시는 올해 3월, 대형 산불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착한 여행, 여행이 곧 기부’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용인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당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으며 특히 지난 7월 자매결연을 맺은 안동시와의 첫 공식 교류로서 양 도시 간 지속가능한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힐링워크숍은 단순한 보상을 넘어, 봉사활동 기반의 유대감 형성과 지속적인 협력 확대를 위한 플랫폼으로 기능했으며 참여자들 사이에서는 “함께여서 더 의미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권오성 센터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활동해 온 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쉼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봉사자들 간 교류와 재충전을 위한 워크숍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나갈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 ‘파주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 [금요저널] 파주시의회는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3일 제258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의 청결 유지 및 배출 질서 개선을 위해 청결관리사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일부 구역에서는 무단투기, 배출 시간 및 분리배출 규정 미준수 등으로 민원이 지속되고 있으며 기존 관리체계만으로는 상시 관리가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발의됐다. 청결관리사는 거점시설 인근에서 하루 약 2시간 동안 시설을 관리하며 최소한의 인력과 비용으로도 효율적인 청결 유지가 가능하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실제로 타 지자체에서는 청결관리사 활동으로 시설이 깨끗하게 유지되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하는 등 배출 습관과 의식이 개선되는 선순환 구조가 나타났다. 본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거점배출시설 설치 근거 마련, △청결관리사의 역할 및 운영방식 규정, △관리자 및 청결관리사에게 수당과 관리용품을 지원해 자발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혜정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파주시의 생활폐기물 배출 질서가 정착되고 청결 관리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협치의 청결 시대’를 여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의회 이정은 의원, ‘파주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 ’발의 [금요저널]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목진혁 의원이 공동 발의한 ‘파주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 이 지난 3일 제258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 했다. 이 조례안은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남성의 육아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양육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조례의 목적 및 정의 △장려금의 지원대상 △ 지급 및 환수 대장 관리 등 사업의 체계적 운영을 위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정은 의원은 “2024년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의 비율은 31.6%로 2018년에 비해 약 2배 이상 증가해 의미있는 변화가 있지만 여전히 많은 아빠들이 현실적으로 육아휴직을 선택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남성의 육아 참여가 자연스럽게 자리잡기 위해서는 다양한 제도적 장치와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