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 ‘공직자의 명예로운 퇴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의회 지민희 부의원(국민의 힘)이 10월 29일 양평군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공직자의 명예로운 퇴진’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10월 10일 유명을 달리하신 고 정희철 단월면장을 추모하고 같은 비극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쟁은 그만두고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지민희 의원은 여현정 의원에게 고인의 죽음에 진정한 책임이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물으며 공무원과의 대화를 일방적으로 녹취하고 공익이라는 변명으로 세상에 공개해서 공무원을 사지로 몰아넣은 사람이 누구인지, 아무런 증거도 없이 의혹만 앞세워서 무차별적인 고소와 고발을 통해 선량한 공직자들을 고통의 구렁텅이에 밀어넣은 사람이 누구인지 질문했다.또한, 여현정 의원은 고인뿐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자리에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고 있는 모든 선량한 공직자분들께도 사과드려야 한다고 주장했다.특검팀의 강압수사를 자신의 죽음으로 고발한 고인의 억울한 희생 앞에서는 진영논리도 정치적 이해관계도 그 무엇도 의미가 없으며 양평의 모든 공직자들이 빈약한 보수와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공직에서 고군분투하는 이유는 양평과 군민을 위한다는 명예 단 한가지 뿐이라고 강조했다.지 의원은 이제라도 공익이라는 핑계와 정의로 포장한 정치적 언동은 그만두고 공직자 보호를 위한 대의에 동참해 줄 것을 요구하며 더 이상의 억울한 희생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고 정희철 단월면장님에 대한 진정한 애도요 추모이며 고인께서도 진정 바라는 바 일 것이라고 말했다.저 또한 양평군민으로서 양평군민과 함께 진실이 밝혀지고 고인의 명예가 온전히 회복되는 그날까지 단호히 싸워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의정부공업고 “2025 기업가정신 창업캠프”개최

의정부공업고, 2025 기업가정신 창업캠프 개최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22일 ‘2025 기업가정신 창업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교육부 지정 창업체험교육 거점학교로 재선정된 의정부공고가 특성화고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창업가정신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창업 전문기관 ㈜플래니(대표 조대범)와 협력해 진행된 이번 캠프는 1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창업가정신 마인드셋’특강과 ‘디자인적 사고 기반 창업캠프’가 병행됐다.이번 캠프에서는 ▲문제발견 및 해결 아이디어 도출, ▲시장조사와 차별화 전략 수립, ▲비즈니스모델 개발, ▲팀별 IR 발표 등 실전형 창업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팀 단위로 구체화하고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창업가 특강’에서는 실패를 극복하고 창업에 성공한 지역 창업가들이 직접 참여해 도전정신과 진로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의정부공고는 창업캠프를 비롯해 ▲창업경진대회, ▲창업동아리 운영, ▲창업교육 콘텐츠 개발,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창업체험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전공을 활용한 창의적 진로 설계자이자 미래형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김주한 교장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정부공고는 경기북부 창업교육의 중심학교로서 학생들의 취·창업역량을 균형 있게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학년도 정음 한마음 가족 운동회

의정부 정음유치원, 한마음 가족 운동회 개최 사진1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교육지원청 관내 정음유치원(원장 장영실)은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일간 2학기 학부모 참여수업으로‘정음 한마음 가족 운동회’를 실시했다.이번 정음 한마음 가족 운동회는 교사, 유아, 학부모가 함께 놀이중심교육과정에 동참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큰 의미를 갖고 진행됐다.교사, 유아, 학부모님들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던 운동회는 연령별 발달 수준에 따라 진행됐으며 이벤트 달리기, 에너지 채우기, 박 터뜨리기, 줄다리기, 한라에서 백두까지 등 유아들의 흥미도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활동에 참여하며 놀이중심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의 생활모습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번 운동회는 교사, 유아,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장으로서 교육공동체 간의 건강한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동행하고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협력 교육 계획에 따라 진행된 이번 운동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모두 한목소리로 “유아, 학부모, 교사가 소통하며 즐거운 놀이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 “평소에 궁금했던 유아들의 생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아이가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통해 담임선생님과 유치원 교육을 다시 한번 신뢰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장영실 원장은 “이번 행사가 유아 중심 · 놀이 중심 유치원 교육과정의 이해를 돕는 소통의 장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치원 교육활동에 많은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시의회 이은채 의원, 2025 혁신리더대상 의정대상 수상

이은채 의원 (광주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의회 이은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안동·쌍령동·광남1·2동)이 지난 2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2025 혁신리더대상(INNOVATION LEADER AWARDS)'시상식에서 의정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민생 경제 회복과 기후 위기 대응, 복지·교통 등 시민 생활 전반의 제도 개선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이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입법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광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 자재 활용을 제도화하고 ‘광주시 기후대응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광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을 제정해 창작 활동 지원과 예술인 소득 불균형 해소에 기여했다.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에서도 행정의 실효성과 투명성 강화를 집중적으로 다뤘다.대규모 투자사업의 리스크 관리, 공약 이행의 실질적 검증,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저상버스 이용환경 개선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특히 디지털 트윈, AI 행정 혁신 등 미래형 행정체계 구축을 제안하며 광주시의 행정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이은채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민생과 기후, 복지, 교통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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