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서포터스 ‘모파랑’ 26기 해단식 및 27기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외교부는 9.5. 외교부 공식 서포터스인 ‘모파랑’ 26기 해단식과 2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27기 선발로 모파랑 누적 인원수는 1,000명을 돌파하게 됐다. 이재웅 대변인은 축사를 통해 ‘국민주권 정부’ 출범 100일에 즈음해 이러한 이정표를 기념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정부가 국민 의견을 경청하는 가운데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모파랑’ 이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올해 상반기 동안 활동한 26기 서포터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활동자와 우수 활동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26기는 다양한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취재 기회를 발굴하며 활발히 활동해 ‘기회를 찾아나선 기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 배우 엄지윤과 함께 홍보 영상을 촬영하며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아울러 이어진 발대식에서는 향후 6개월간 활동할 27기 서포터스 35명을 새롭게 임명했다. 27기는 외교부 주최 행사와 국제회의 등에 참여해 현장을 생동감 있게 소개하고 청년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콘텐츠로 외교정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모파랑 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년들의 시각에서 외교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요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2025년 9월 5일 한국행정연구원과 전파 분야 기술규제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파·통신 분야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드론,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이 급속히 확산되며 주파수 자원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규제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기존 제도와 규제만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을 충분히 뒷받침하기 어려워, 체계적인 규제 개선과 정책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전파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전파분야 기술기준을 소관하는 국가 연구기관이며 한국행정연구원은 행정체제 발전과 행정제도에 관한 사항에 대한 종합적 연구를 통해 국가 정책 수립과 행정분야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무총리 산하 국책 연구기관으로 전파분야 기술환경 변화에 따른 규제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함께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기준 및 규제 개선 관련 공동연구 및 상호협력교육 추진 정보교류 및 연구원 상호 교류 세미나, 워크숍 등 학술행사 공동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국립전파연구원 정창림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축적해 온 기술과 규제 관련 업무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과 기술의 핵심 인프라인 전파기술에 대한 합리적 규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청년 김대건 길 스탬프 투어 특별 완주이벤트 진행 [금요저널] 용인시가 ‘청년 김대건 길 스탬프 투어’ 참여자를 위한 특별 완주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청년 김대건의 길을 걷다’를 주제로 용인의 대표 천주교 명소인 은이성지와 안성시의 미리내성지를 포함해 골배마실성지, 고초골공소, 손골성지 등 총 5곳을 여행하며 스탬프를 찍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서는 5곳의 스탬프가 모두 찍힌 스탬프 북을 시청·용인대역 맞은편에 위치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에 제시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무드등과 마그넷 세트를 제공한다. 스탬프와 스탬프 북은 각 성지에 설치된 스탬프함에 비치돼 있다. 명소에서 용인관광 앱을 실행하면 보다 편리하게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김대건 길에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방문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셔틀버스 운행정보가 추가된 안내지도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며 “용인의 대표 관광자원인 청년 김대건 길을 걸으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나를 찾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6~9월 용인중앙시장서 ‘제5회 나도가수다’ 예선전 개최 [금요저널]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제5회 나도가수다’ 의 첫 예선전이 15일 개최된다. ‘나도가수다’는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한 용인중앙시장 김량장 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노래경연대회다. 시가 후원하고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최한다. 예선전은 이달부터 9월까지 매월 15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 10~15개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고 초대 가수, 공연팀 등의 축하 무대 등도 펼쳐져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예선 무대에는 끼와 흥이 넘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용인중앙시장상인회나 카카오톡 ID ‘ymarket01’ 추가한 후 해당 대화방에서 신청하면 된다. 매회 예선전 수상자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용인중앙시장 김량장 축제 ‘제5회 나도가수다’ 왕중왕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왕중왕전 우승자는 가수의 자격을 얻는 것은 물론 용인중앙시장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김진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다시 현장에서 진행하는 ‘나도가수다’ 예선전이 다소 침체된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수원시청에서 우크라이나 고려인 피난민과 대화하는 토크콘서트 열린다 [금요저널]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한국으로 피난 온 우크라이나 고려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가 수원시청에서 열린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8일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서 ‘우크라이나 고려인 피난민 토크 콘서트- 전쟁과 피난’을 개최한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우크라이나 상황과 고려인의 피난’을 주제로 한 최예진 대한고려인협회 부회장 강연과 ‘우크라이나 고려인 피난민과 대화’로 이어진다. 고려인 피난민은 우크라이나 현지 상황을 알릴 예정이다.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6월 17일까지 국내에 피난 온 고려인 동포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과 생필품을 모금한다. 후원금은 기업은행 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생필품은 사전에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연락한 후, 우편으로 택배를 발송하거나 직접 전달하면 된다. 후원물품은 토크콘서트 후 고려인지원단체인 사단법인 ‘너머’에 전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쟁으로 인해 피난을 떠난 우크라이나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고통받는 피난민들을 기억해주시고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수원시, 서평초 등 12개교 ‘화학사고 대피장소’로 지정 [금요저널] 수원시가 서평초등학교 등 12개 초등학교를 ‘화학사고 대피장소’로 지정했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화학사고가 발생했을 때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곳이다. 수원시는 협의를 거쳐 서평초·수원매화초·상률초·천천초·정천초·대선초·곡정초·상촌초·송원초·천일초·수원중촌초·선행초 등 12개 학교를 대피장소로 지정했다. 최근 화학사고 대피장소 지정 학교에 시설 담당자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을 안내요원으로 지정하고 주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9월 중에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활용한 훈련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학사고 대피장소 현황은 경기도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주민 접근성, 시설 규모·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대피장소로 적합한 시설과 협의를 거쳐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학물질관리법’ 제23조의 4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화학사고가 발생했을 때 주민을 보호하고 대피시킬 수 있는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지정한 후 눈에 잘 띄는 곳에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련 기관과 지속해서 협의해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확대 지정하겠다”며 “화학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수원시, 2022년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 [금요저널] 수원시가 오는 7월 15일까지 ‘2022년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를 진행한다. 13일 시작된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불법 계량기 유통을 막기 위해 2년마다 시행하는 것이다. 정기검사 대상은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하는 10t 미만을 계량하는 저울로 판수동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접시지시·판지시 저울 등이다. 2021~2022년에 검정받았거나 체중계, 가정용·교육용 저울 등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업체는 관내 대형유통점 전통시장 식당 쌀집 정기화물취급소 귀금속 판매업소 정육점 철물점 등 상거래용 계량기를 사용하는 업체다. 4개 구청 경제교통과 공직자와 민간 기술자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소재 장소를 찾아가 계량기에 대한 정확도를 검사한다. 소재 장소 검사는 저울을 이동하는 것이 어렵거나 다수의 저울이 동일하거나 인접한 장소에 몰려 있는 경우 저울의 소재지에서 검사하는 것을 말한다. 수원시는 계량기의 구조와 사용 오차 여부 등을 검사해 현장에서 합격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불합격한 계량기는 사용 중지, 수리 후 재검사 등 조처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상거래용으로 저울을 사용하면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정기검사 일정·장소 등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2022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by키오스크 사용법도 수원시가 알려드립니다 [금요저널] 디지털 기기의 발전은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줬다. 손끝만 움직이면 너른 세상의 무수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고 실제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사고 맛집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복잡한 은행 업무도, 서류를 주고 받는 것도 모두 다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이렇게 편리한 디지털 일상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없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자주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기계 자체가 두렵고 사용하는 용어가 어렵게 느껴지는 노인들에게는 오히려 디지털이 장애물이 되기도 한다. 팬데믹 이후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키오스크 주문에 불편을 겪는 부모님 이야기를 접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수원시는 디지털 소외계층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디지털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체험존과 배움터, 찾아가는 교육 등 다양한 접점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 3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SK청솔노인종합복지관 3층 복도에 ‘디지털 체험존’이 마련됐다. 체험존에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단말기와 태블릿PC, AI스피커, 온라인스튜디오 등 최신 스마트 기기들이 설치됐다.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기는 키오스크다. 일반적으로 마주치는 키오스크와 비슷한 외양이지만 한 대의 기기 안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탑재돼 있어 여러 가지 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체험하기’와 ‘둘러보기’ 등의 메뉴가 마련돼 김밥집·패스트푸드·커피전문점 등 음식점에서 주문하는 것을 연습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표 예매, 주민등록등본과 같은 민원서비스, ATM 입출금 시연 등 다양한 상황별 설정도 가능하다. 점심시간이 가까워지자 프로그램 등을 마친 어르신들이 식당으로 향하는 길목에 마련된 디지털 체험존에 관심을 갖고 몰려들었다. 현장에 배치된 서포터즈들이 간단히 체험에 대해 설명하자 한 어르신이 음식을 주문하는 연습을 해보기로 하고 키오스크 앞에 섰다. 음식 2인분을 주문하기로 한 어르신은 마디가 굵은 손가락을 들어 조심스럽게 스크린을 터치했다. 하지만 스크린을 터치하는 방식 자체가 익숙하지 않아 순식간에 장바구니에는 6인분이 담겼다. 서포터즈가 침착하게 주문량을 수정하는 방법을 알려주자 그제야 어르신의 당황스러운 눈빛은 안도의 눈빛으로 변했다. 한 어르신은 “햄버거를 먹고 싶어도 키오스크 주문이 어려워 엄두를 못 낸 적이 많았는데, 체험해보니 용기가 생겨 얼마 전 친구와 함께 가서 주문에 성공했다”며 “가게마다 기계가 조금 달라 보여 걱정이 되긴 하지만 자꾸 배워서 더 많이 활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체험을 돕는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김성희씨는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사용법을 익히고 키오스크 주문에 성공하면 항공권 등 복잡하지만 본인이 필요한 분야로 관심을 넓히시기도 한다”며 “자녀들에게 도움을 청하기 어려운데 현장과 비슷한 기계로 배울 수 있어 어르신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수원시는 디지털체험존 뿐만 아니라 ‘에듀버스’라는 이동식 체험도 운영해 디지털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도서관 앞에서 전자도서관 이용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고 지역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행사장 등을 찾아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디지털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디지털 기기 뿐 아니라 프로그램 등 디지털 활용법을 무료로 가르쳐주는 디지털배움터도 운영된다. 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기기에 취약한 노인 뿐만 아니라 장년층이 새로운 삶을 열어가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사용법을 차근차근 알려주는 것부터 기본적인 컴퓨터 프로그램 활용법을 배울 수도 있다. 디지털배움터에는 강사 외에 서포터즈 1명을 추가로 배치해 강의를 쉽게 따라가지 못하는 수강생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제공한다. 방정례씨는 문서 편집을 배우기 위해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디지털배움터에서 ‘한글문서 작성하기’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강사가 제시한 프로젝터 화면과 자신의 모니터를 번갈아 보느라 돋보기를 연신 올렸다 내렸다 하고 손으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조작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며 집중해서 수업을 듣는다. 그는 “디지털배움터에서 문서를 꾸미는 방법을 배워 나중에는 그림도 편집해 넣을 수 있게 되면 시집을 내는 게 꿈”이라며 “화면도 잘 안보이고 조작도 어렵긴 하지만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희열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지난해 수원시에서는 10곳의 디지털배움터에서 1700여개의 과정이 개설돼 4500여명의 시민이 온·오프라인으로 교육을 받았다. 올해는 디지털 배움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지털배움터를 대폭 확대했다. 현재 장안구 6곳, 권선구 10곳, 팔달구 11곳, 영통구 7곳 등 총 34곳의 디지털배움터가 운영 중이다. 덕분에 시민 누구나 가까운 디지털배움터에서 진행되는 200여개의 강좌를 선택 수강하면 생활에 편리한 디지털의 문을 열 수 있다.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방법,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하는 방법, SNS를 개설해 활용하는 방법 등 실제 생활에 유익한 기초적인 강좌들이 디지털 취약계층에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동영상 편집하기, 파워포인트, 코딩, 메타버스 체험 등 디지털의 무한한 세계를 탐험할 수도 있다. 특히 수원시는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보화교육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 시행된 ‘수원시 시각장애인 정보접근권 지원 조례’에 따라 정보 접근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각장애인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컴퓨터 기초, 인터넷과 스마트폰 활용 등 시각장애인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간 것이다. 가까운 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중 ‘배움터 찾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필요한 강좌 신청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일상에서 디지털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교육과 찾아가는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안성시노인복지관, 농업정원연구회와 함께 독거어르신 반려식물 나눔행사 진행 [금요저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농업정원연구회와 함께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업정원연구회는 원예봉사를 위해 모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의 자율모임단체로 이번 안성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에 ‘배우고 나누는 농업정원연구회’ 사업이 선정돼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연구회 회원들이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반려식물을 만들어 노인복지관에 전달하고 노인복지관 직원들이 지역 내 독거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은영 회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을 드리게 돼 저희 회원 모두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관장은 “연구회의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정서적으로 더욱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나눔행사는 총 2회기에 걸쳐 독거어르신 총 40명에게 반려식물 2종을 나눠드리는 행사로 하반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by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2022 함께 행복한, 안전한 안성 만들기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관내 6~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7회 안전한 마을 만들기 그림 그리기 대회’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9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 사랑 시 공모전’ 시상식으로 구성됐으며 시상에 앞서 마음새 앙상블 플룻팀과 노을빛 오카리나팀의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제7회 안전한 마을 만들기 그림 그리기 대회’는 우리 마을이 안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지, 무엇이 안전한 마을을 위협하고 있는지 고민해보고 그림으로 표현해봄으로써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지역 내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는데 총 320개의 작품이 접수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18개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안성시,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 사회복지사협회 훈격의 표창을 수여했다. ‘제9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 사랑 시 공모전’은 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시 창작을 통해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면서 어린이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는데 총 671개의 작품이 접수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안성교육지원청 훈격의 표창을 수여했다. 장은순 관장은 “본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바라는 행복하고 안전한 안성은 어떠한 모습인지 잘 알게 됐다 어린이들의 이러한 바람을 바탕으로 복지관도 행복하고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항상 힘쓰겠다”고 말했다.
by안성시보건소,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시민들과 함께 치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아건강 관리를 독려하고자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를 주제로 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은 청춘놀이터와 연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 및 구강건강상담을 실시했고 시민들에게 구강건강 안내 리플릿과 구강건강 관리용품을 배부하며 치아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아울러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렴 이벤트를 진행해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 의지뿐만 아니라 청렴 실천 의지도 강화했다. 이외에도 구강보건주간인 지난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반짝이 튼튼이 교실, 반딧불 이, 학교 구강보건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구강보건의 날 유래를 소개하며 유아기부터 올바른 칫솔질 습관이 중요함을 교육할 예정이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생애주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예방중심형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안성시 죽산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진행 [금요저널] 안성시 죽산면 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0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죽산면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회원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만든 양파장아찌, 장조림 등 밑반찬을 죽산면 내 35개 마을별 홀몸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집집마다 배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민옥화 부녀회장은 “본인보다 남을 더 위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여름이 다가온 만큼 어르신들이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통해 기운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항상 뜻깊은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사업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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