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두창저수지 일원 농어촌도로 945m 준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원삼면 두창리 마을회관 인근과 두창저수지 일원을 잇는 농어촌도로 주내선 리도214호를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원삼면 두창리 1027-11번지부터 1446-1번지로 이어지는 945m 길이의 왕복 2차선 도로다. 해당 구간은 기존 도로 폭이 협소하고 민박·낚시터 방문객이 많아 지역민으로부터 차량 통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53억원을 들여 지난 2022년 9월 21일 착공, 지난 8월 22일 준공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도로 준공으로 두창리 주민들의 교통 및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어촌지역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전역과 원삼면 일부 지역 개인하수처리시설 방류기준 강화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단계 용인시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에 따라 지역개발부하량 할당계획을 공고하고 해당 지역 내 수질오염총량 할당 대상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질 기준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기준강화 계획은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개발부하량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수질보전을 위한 결정이다. 아울러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개발 수요 증가로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할당된 총인 개발부하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대상지역은 한강수계 중 청미A 단위유역으로 변경된 기준은 9월부터 적용한다. 이 구간에 해당하는 지역은 처인구 백암면 전역과 원삼면의 △사암리 △좌항리 △맹리 △미평리 △가재월리 △두창리다. 오염총량 부족은 산업단지와 도시개발 사업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청미A 유역은 2단계 사업 종료 시점인 2030년에 총인 개발부하량이 부족할 것으로 분석된 지역이다. 아울러 시는 용인특례시의 반도체산업 핵심 거점으로 개발될 예정인 처인구 원삼면과 백암면 일대의 도시개발 사업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판단해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지역개발부하량 할당계획’을 변경 고시했다. 계획 변경에 따라 청미A 유역의 수질오염총량 할당 대상 개인하수처리시설 총인 방류수질 농도는 기존 계획과 비교해 50% 강화되며 일일 처리용량별로 세분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일일 개인하수처리시설 처리용량 50㎥ 미만 시설은 4㎎/L에서 2㎎/L, 50㎥ 이상 200㎥ 미만 시설은 2㎎/L에서 1㎎/L로 기준이 변경된다. 또, 200㎥ 이상 시설은 1㎎/L에서 0.5㎎/L로 기준이 강화되며 200㎥ 이상 시설은 지정할당시설로 지정·관리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에 고시된 ‘2단계 용인시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지역개발부하량 할당계획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질오염총량 할당 대상 개인하수처리시설 방류수질 기준 강화는 청미A 유역의 수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발부하량을 확보해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전 직원 청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난 23일부터 이틀에 걸쳐 파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의 이해 청렴도평가 개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정학조 사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공직자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청렴’ 덕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렴 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굳게 표명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높은 집중도를 보이며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 의식을 확립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학조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를 수행하고 조직에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과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 일등 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by안산시청 [금요저널] 안산시는 젊고 유능한 농업 종사 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3년 농업인 후계자 산업기능 요원’을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내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자 또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이미 선정된 시민이며 징병검사를 이미 받았거나, 올해 징병검사 대상자 중 내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시민이다. 전문대와 대학, 대학원 등 교육기관에서 수학하고 있는 시민과 휴학 중인 시민은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신청할 수 없다. 다만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연도에 졸업할 수 있거나, 야간학교에 수학하고 있는 시민으로서 본인의 영농사업장에서 통근하고 있는 시민, 방송통신에 의한 수업으로 수학하고 있는 시민은 신청할 수 있다. 희망하는 시민은 안산시 및 안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공지한 서류를 다음달 8일까지 농업기술지원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by안산인재육성재단, 2023학년도 맞춤형 대입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안산인재육성재단은 다음달 16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2023학년도 안산 맞춤형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다변화된 대입제도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조만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교사가 90분 동안 ‘2023학년도 수시전형의 이해와 대비방안’이라는 주제의 설명회를 진행하며 안산교육지원청 소속 전문 상담교사들이 개인별 성적분석을 통해 1대 1 컨설팅을 제공하고 맞춤형 대입 성공전략을 제시한다. 아울러 총 22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박람회도 함께 펼쳐져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대학별 전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대 1 입시 컨설팅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7월8일까지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에서 선착순 10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인재육성재단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학입시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어서 희망하는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파주시 광탄면, 민·관·군 협동으로 유휴부지 꽃밭 조성 및 마을벽화 탄생 [금요저널]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22일 민·관·군이 협동으로 참여해 유휴부지에 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면사무소 앞 사거리 유휴지는 인근 주민이 내놓은 생활 쓰레기로 미관을 저해할뿐만 아니라, 악취로 인해 오가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광탄면은 지난 5월부터 광탄면 이장협의회,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생활개선회 등 사회 단체가 참여해 장미와 에키네시아, 시스타데이지 등 9종의 사계절 꽃을 심어 3평의 미니 꽃밭을 조성했다. 아울러 주택 벽면에 용미리 소재 콩세유 미술관의 재능기부를 받아 벽화 그리기 작업을 실시했고 광탄면 주민, 육군 제3015부대 장병들 및 광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이 벽화 채색에 동참해 작업을 마무리했다. 인근 거주 80대 주민은 “악취로 인상을 찌푸리던 곳에 꽃이 피고 예쁜 그림이 그려져서 너무 좋다”며 “광탄면 곳곳에 더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벽화 그리기 작업을 실시한 정미애 콩세유 미술관장은 “주민과 함께 이번 작업에 참여해 뿌듯하고 앞으로도 미술로 많은 주민과 소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신승화 광탄면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 사회 단체와 군 부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힘을 합쳐 만든 꽃밭이 오가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파주시 하반기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파주시는 하반기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이 오는 7월부터 시작함에 따라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속을 체험함으로써 성장 발달 및 정서 함양을 돕고자 기획했으며 시는 율곡 유아숲체험원 탄현 유아숲체험원 금촌 유아숲체험원 운정 유아숲체험원 총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유아숲체험원 모두 오는 11월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돼 직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은 정기형, 자율형, 가족형 각 유형별로 구분해 받으며 정기형과 자율형은 평일 오전과 오후에, 가족형은 매월 4번째 토요일 오전과 오후에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공원녹지과 도시공원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접수되면 스케줄 조율 후 유아숲지도사가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허준수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로 뛰놀지 못한 아이들이 다양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인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파주시, 보행친화도시 시민정책디자인단 운영 [금요저널] 올해 초 보행친화도시를 선포한 파주시가,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한층 더 고도화된 보행안전 강화 방안을 고안하기 위해 ‘시민정책디자인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정책디자인단’은 정책의 수요자인 시민들이 직접 정책추진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요구와 수요를 반영해 시민중심으로 정책을 기획하는 단체로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고 다각적인 검토가 이뤄지기 때문에 실행력과 체감도가 높은 정책 추진이 가능해, 정책 실패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최근 보행환경은 스몸비 급증, 전동 킥보드 유행 등으로 보행자의 위험도가 높고 빠른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늘어 어르신 보행자에 대한 안전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급변하는 보행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행자의 안전보호 방안‘을 주제로 지난 20일 ‘시민정책디자인단’을 출범했다. 출범된 ‘시민정책디자인단’은 오는 10월까지 보행실태 분석, 보행자 심층 인터뷰, 아이디어 스케치, 정책로드맵 수립 등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협업을 통해 새로운 관점의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파주시는 새롭게 출범할 민선 8기에서 시민과의 소통참여협치를 한층 더 강화함으로써, 실질적인 시민들의 삶과 현실, 생활여건을 더욱 면밀히 살피고 이를 종합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혁신과 변화를 체감하는 ’시민중심 혁신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by파주시, ‘농산물 안전분석실’ 분석 능력 입증 [금요저널]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잔류농약 분석 능력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지난 5월에 실시한 ‘2022년 농촌진흥기관 대상 잔류농약 숙련도 시험’에서 모두 ‘만족’ 등급을 판정받았다. 평가 방법은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한 후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기관들의 표준점수를 산출하고 표준점수가 ±2 이내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면 불만족 단계로 구분해 평가하며 값이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에서 센터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제출한 10개 농약 성분 모두 표준점수 ±0.5 미만을 판정받아 ‘만족’ 범위에 들어갔으며 특히 Chlorfenapyr의 경우 0.0을 판정받아 참여한 전국 29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중 최고 수준의 분석 정확도를 기록했다. 한편 센터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의 잔류농약 분석을 지원하며 허용기준 초과로 인한 부적합 농산물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분석 결과에 따라 수확·출하시기를 조절하고 있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용된 동물용 폐의약품 폐기물에 대해 수거 처리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에서 배출되는 동물용 감염성 폐의약품은 무단으로 처리되거나 오랜 기간 방치하는 경우, 환경오염, 안전사고 및 기타 질병 전파 위험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시는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수거 처리할 계획이며 수거 품목은 폐의약품, 동물용 의료주사기 등으로 폐의약품 외 다른 폐기물은 수거하지 않는다. 축산농가는 폐의약품 공병과 주사침은 종류별로 분리배출하고 백신 공병 등은 소독 및 건조해 인근 읍·면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로 반출하면, 전문 처리업체가 방문해 일괄 위탁처리 할 예정이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상반기 내 최대한 수거될 수 있도록, 농가에서 분리배출 방법을 준수하는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고양시, 2022년 제1회 전국 청소년 인권 60초 영상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고양시 2022년 제1회 전국 청소년 인권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를 추모하고 청소년이 민주주의, 인권, 평화의 가치를 스스로 고민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고양시에서 후원하고 (재)금정굴인권평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청소년(14세-19세)이라면 누구나(팀 출품 가능)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인권 차별 평화 역사이다. 공모 영상은 60초 이내에 제작하되, MP4, AVI, MOV 포맷에 Full HD(1920×1080) 이상, 용량은 2기가바이트 이해야 한다. 출품 영상은 이메일(gjpeace02@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공모 접수가 진행 중이며 공모 마감일은 7월 15일까지이다. 출품작은 전문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인권, 차별, 평화, 역사 각 부문 2팀씩 총 8명(팀)을 선정해 총 상금 240만원과 고양시장상, 고양시의회 의장상,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장, 금정굴인권평화재단 이사장상으로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상 및 본선 진출작 상영회는 7월 23일(토) 오후 2시, 일산CGV 1관에서 진행된다. 기타리스트 김지희, 치어리딩그룹 ‘엔젤킹’ 등의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인권 60초 영상 공모전을 통해 우리 사회 전반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평화와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고양시, 시민과학 기반 생물다양성 탐사활동 추진 [금요저널] 고양시가 시민과학 기반 생물다양성 탐사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에코코리아가 2022년 고양시 생태환경분야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시민 과학 기반 생물다양성 탐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조사 및 자료화 정발산 일대 주요 생물종 영상 자료확보 등을 실시한다. 정발산의 생태적인 특성과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도시 생태축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민 과학 기반 생물다양성 탐사는 도시생태축의 핵심지역인 정발산의 생태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시생태축을 구축해 생태도시 고양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23일 고양시 관광정보센터에서 시민생태조사단, 고양시 관계자, 탐사 참여 시민 등 30여명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시민과학자의 활동 사례와 연대방안, 웹기반 플랫폼을 통한 자료 구축, 탐사활동 결과의 활용방안 등이 공유됐다. 시 관계자는“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생물다양성 탐사활동을 통해 시민과학자들이 도심 속에서 사람과 공존하는 다양한 생물의 가치를 알리고 보전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발산 시민과학 기반 생물다양성 탐사는 올해 11월까지 월 2회씩 진행되며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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