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교육’ 실시

파주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교육’ 기관을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확대해 지난 10일 동패중학교, 16일 두일중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체결한 ‘모빌리티 활성화 및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사고 통계 및 사고 영상 △정의 및 주행 자격 △주정차 제외 구역 안내 △이용 안전 수칙 및 처벌 규정 등으로 참여형 퀴즈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와 흥미를 높였다. 파주시는 지난 5월부터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심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금릉·선유·다율중학교에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동패·두일중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상반기 교육을 마무리했다. 시는 여름방학 이후 하반기 교육을 재개할 계획이다. 우상완 교통정책과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교육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생활 속에서 교통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화학사고 대피장소 7개소 추가 지정… 총 14개소 운영

파주시, 화학사고 대피장소 7개소 추가 지정… 총 14개소 운영 [금요저널] 파주시는 문산국민체육센터, 월롱 100주년 기념 체육관 등 공공시설 7개소를 화학사고 대피장소로 추가 지정했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화학물질의 유·누출 사고가 발생해 주민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이 화학물질 노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시설이다. 파주시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기존 7개소에 추가 지정된 7개소를 더해 현재 총 14개소이다.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많은 산업단지 주변 근로자 및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하도록 산업단지 주변 장소를 화학사고 대피장소로 선정했다. 또한 대피 목적에 따라 부서별로 개별 운영 중인 대피시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과 화학사고 대피장소로 중복 지정된 시설에 대해서는 ‘공동활용 대피시설’로 지정하고 이를 안내하는 공동활용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안전한 대피요령과 대피장소를 적극 홍보해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원활한 대피장소 안내를 위해 하반기에 화학사고 대피장소 관리자를 현행화하고 대피장소 안내표지판 설치 상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피장소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 공무원 노조와 노사협의회 개최

파주시, 공무원 노조와 노사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6일 파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과 노사협의회를 개최해 직원 근무여건 개선 등을 위한 32건의 안건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사협의회는 최병갑 부시장을 비롯한 안건 관련 국·과장, 백송민 노조 수석부위원장과 임원진 등 노사 양측 위원 10명이 참석해 직원 후생복지 증진과 사기 진작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노사 양측은 노사협의회 안건 사전 논의를 위해 4회에 걸친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며 △모바일 공무원증 도입 △생일 특별휴가 △휴양시설 지원대상 확대 등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복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안건에 합의했다. 최병갑 부시장은 “노동조합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으로 직원 후생복지가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직원 모두가 행복과 보람을 느끼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송민 수석부위원장은 “노사협의회에서 조합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근무조건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협의를 통해 직원 중심의 조직 문화를 한층 강화하고 공직자들이 더욱 높은 자긍심과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파주시, 운정신도시 지하차도 6개소 조명등 전면 교체

파주시, 운정신도시 지하차도 6개소 조명등 전면 교체 [금요저널]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내 지하차도 6개소의 노후된 조명등 5,012개에 대해 올해 초부터 20억원을 집중 투입해 기존 메탈등에서 고효율 발광다이오드로 전면 교체했다. 운정신도시 지하차도 조명등은 조도가 낮아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번 교체를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높은 에너지 효율로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파주시는 가로·보안등 총 61,655개에 대한 종합 정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으로 2023년 이전 고효율 발광다이오드 보급률 27%에서 2024년 45%로 높아졌으며 올해 말에는 약 60%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밝고 안전한 가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현재 추진 중인 ‘가로·보안등 종합 정비 5개년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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