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안성맞춤 아카데미, 3회차 강연 개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안성맞춤 아카데미, 3회차 강연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2003년부터 이어온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 ‘안성맞춤 아카데미’를 오는 6월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새롭게 문을 연 안성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두 번째 강연으로 오는 6월 27일 오후 7시, 시민 190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회차에는 김상욱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공존의 과학,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법’ 이라는 주제를 통해, 과학적 시선으로 바라본 사회와 인간의 공존 방식에 대해 시민들과 통찰을 나눌 예정이다. 김상욱 교수는 대중과 과학을 연결해온 대표적인 과학자로 다양한 방송과 저서 활동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온 인물이다. 이번 강연에서도 과학의 언어로 풀어낸 ‘공존’ 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지혜와 통찰을 따뜻하게 전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과학이 단지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의 삶과 연결되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열린 배움터로서 안성시평생학습관을 통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 이전 설립 추진 주민공청회 종료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 이전 설립 추진 주민공청회 종료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6월 23일 안성시평생학습관에서 ‘안성 사람과 안성 사회를 알아가는 곳, 안성맞춤박물관’을 주제로 ‘안성맞춤박물관 이전 설립 추진 계획’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안성맞춤박물관 이전 설립 추진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 이날 공청회에는 시민,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맞춤박물관 이전 설립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및 주민 의견 청취가 이루어졌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최종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한 전문가 5명이 참석해 박물관 이전 시 발전 방안, 부지선정 및 건축 시 고려할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안성맞춤박물관이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 정체성을 대변할 수 있는 시민 참여 공간으로써 안성맞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운영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의견 청취 시간에는 접근성과 확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어떤 후보지를 선택할 것인가와 박물관 주변 지역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열띤 의견이 개진됐으며 시민의 미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미술전시실 확장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맞춤박물관 이전 설립 추진에 관심을 갖고 공청회에 참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안성맞춤박물관 이전 설립을 통해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안성맞춤박물관 이전 설립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서를 6월 27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현재 진행 중인 관련 설문조사를 마치는 대로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과 함께 종합적인 결과를 안성맞춤박물관 이전 설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안성시,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상반기분 지급 완료

안성시,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상반기분 지급 완료 [금요저널] 안성시는 관내 농업인 15,932명에게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상반기분 총 55억 2,19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해 마련한 소득 지원정책으로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확대해 올해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상반기엔 50세 미만의 청년농어민, 5년 이내의 귀농어민, 농어업 관련 인증서를 획득한 환경농어민 1,299명에겐 최대 90만원을, 그 외 일반농어민 14,633명에겐 최대 3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했다. 농어민 기회소득의 사용기간은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이며 관내 소상공인 매장과 농축협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을 위해 하반기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지급 요건을 충족하면 상반기분에 대해서도 소급 지급한다. 상반기에 기회소득을 받은 농어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하반기에도 자동으로 지급하며 하반기 지급액은 오는 12월에 농어민 개개인에게 30만원에서 최대 9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손승수 농업정책과장은 “농어민 기회소득이 농어민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하고 농어촌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2기’ 발대식 개최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2기’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와 한경국립대학교는 6월 24일 청년들에게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2025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2기’’ 발대식을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본 프로그램은 지난해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마노아 캠퍼스에서 청년들이 다양한 교육 경험과 문화 교류를 체험할 예정이다. 지난 5월 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는 약 8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 20명의 청년이 최종 선정됐다. 참가 청년들은 오는 7월 7일부터 25일까지 하와이주립대학교 마노아 캠퍼스에서 약 3주간의 어학연수와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진로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 이후 총 3일간 △안전·문화·언어 교육 △라포 형성 및 팀워크 활동 △성폭력 예방교육 △원어민 영어교육 △안전교육 △영상편집 특강 등 체계적인 사전교육을 실시해 참가 청년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연수를 준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해외연수라는 새로운 도전 속에서 청년들이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키우길 바란다”며 “안성시는 해외에서 자랑스런 안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어렵게 선발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사전교육부터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 하와이주립대학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시간이 되도록 학교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청년 신사유람단’은 청년들에게 글로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들의 진로 설계 능력과 사회진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참가자들은 해외연수를 마친 뒤 성과보고회 및 후속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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