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장항1동,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에서 나눔장터 수익금 약 122만원 전달

고양시 장항1동,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에서 나눔장터 수익금 약 122만원 전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지난 16일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으로부터 나눔장터 수익금 1,226,000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장항1동에 기부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부금으로 지정기탁 된 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은 2024년 7월 장항지구 A4블럭단지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개원된 전국최초 민관협업 어린이집이다. 개원 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달빛 나눔장터를 개최했으며 110여명의 학부모들과 원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판매마당,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이벤트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항1동 소재의 ‘유앤미 장애인직업재활원’은 나눔장터 개최 소식을 듣고 학용품과 장난감을 기부해 나눔장터가 더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기관들이 협력해 만들어낸 뜻깊은 결실”이라며“어린이집, 장애인 재활시설, 행정기관이 함께 협력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 권오란 원장은 “어린이집 개원 1주년을 맞아 아이들,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이들에게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배움의 기회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의회 조직갈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의회 조직갈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조직갈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 17일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의회 조직 내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갈등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이를 통해 의회의 유기적 업무 통합과 협업 강화, 조직 내 신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의회 전반의 갈등 관리·해결을 위한 갈등 진단과 종합적인 시책 수립 △갈등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실시 △종합 시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한 심의·자문 등을 위한 조직갈등조정위원회 설치 등이다. 이윤미 의원은 “지방의회도 하나의 조직인 만큼, 갈등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의회 내 소통과 협력이 보다 원활해지고 시민을 위한 정책 논의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 군포시 마을공동체와 교류

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 군포시 마을공동체와 교류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군포시 마을공동체‘네트워크 모아’의 벤치마킹 방문을 맞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두 단체는 공동체 활성화,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네트워크 모아의 방문은 주민주도의 마을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그간의 운영 경험과 다양한 주민 참여 활동들을 소개하고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와의 유기적 협력 방식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윤여정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처럼 직접 현장에서 질문을 주고받는 교류의 기회가 쌓이면 마을 자치도 더욱 풍성해질 것”이며 “군포시에서도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지역 간 마을 네트워크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주민자치의 경험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공유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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