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차령초과 말소차량 식별 스티커 부착 시범사업’ 시행 [금요저널] 파주시는 6월 16일부터 환가가치가 없는 차량에 한해 ‘차령초과 말소차량 식별 스티커 부착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차령초과 말소차량이 말소등록 이후 실제로 해체되지 않은 채 도로에서 불법 운행되거나 대포차, 무보험차 등으로 악용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스티커 부착을 통해 차량의 운행 제한 상태를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 사업은 행정지도의 형식으로 운영되는 자율협조형 사업으로 6월 16일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차령초과 말소등록을 신청하는 자동차해체재활용업자에게 ‘차령초과 말소차량 식별 스티커’를 교부하고 차량 전후면에 부착한 후 사진을 등록기관에 제출하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와 협업해 시범 사업 기간 겪은 착오를 보완하고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한 후 제도화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인숙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차령초과 말소 차량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불법 운행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 ‘기본사회’ 실현 위한 선도 행정 전국 주목 [금요저널] 파주시가 ‘기본소득·기본서비스·지속가능경제’를 3대 축으로 하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개편과 생활 밀착형 정책을 잇달아 시행하며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 시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적 전환을 통해 파주시는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모델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신설된 ‘기본사회팀’은 관련 정책을 총괄하며 복지·경제·교통 등 각 분야에 흩어져 있던 기능들을 통합적으로 기획·관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정책의 실행력과 연계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파주시 기본사회 정책의 대표 사례로는 지역화폐 전국최대 규모 확대가 있다. 2024년 지역화폐 국비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다수의 지자체가 발행을 축소하거나 중단했지만, 파주시는 오히려 인센티브 상시 10%와 연간 충전한도 최대 10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의 파주페이를 발행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월 최대 10만원의 실질적인 기본소득 효과를 체감하고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들 또한 소비 활성화로 혜택을 보고 있다. 단순한 소비 촉진을 넘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 정책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전 시민 대상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도 주목할 만하다. 파주시는 2025년 1월,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보편 지급했다. 단기적인 생계 안정뿐만 아니라, 소비 진작과 지역 경기 부양이라는 경제 정책적 효과를 동시에 고려한 정책으로 그 만족도가 매우 높아 전국적으로 확산되어가는 양상이다. 기본교통 분야에서는 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한정면허’ 제도와 ‘공동운수협약’ 제도를 창의적으로 해석하고 적용해, 현행법 개정 없이 기존 규정을 적극적으로 해석해 규제 틈새를 찾아낸 혁신적 사례로 전국적으로 통학 전세버스 금지 관행을 깨뜨린 의미 있는 선례다. 파프리카는 학생들의 통학 편의성을 개선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등 다수의 수상 실적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파주 북부 지역까지 확대 운영 중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본사회는 모든 시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로서 사회경제적 양극화, 불평등 없이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파주시가 앞장서서 파주형 기본사회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시로서 전국 확산과 제도화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중앙동, 슈퍼마켓과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관내에 소재한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협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2년 중앙동 편의점 등과 연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계획 수립에 따라 추진됐고 생활고에 놓인 주민들이 단골 슈퍼에 폐기 예정 식품을 요청하는 등 복지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외계층을 찾아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이를 위해 중앙동 복지담당 직원들은 지난 6월 2일 오후 동광슈퍼와 고바우슈퍼에 출장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하고 복지사각지대의 유형과 주요 사회복지 제도에 대해 설명하며 소통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상대적으로 타 동에 비해 장기간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특성을 반영해 슈퍼를 비롯한 생활 편의시설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위기 이웃을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 중앙동, 복지 취약가구 방문 및 이웃돕기 성품 전달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생계곤란을 호소한 저소득 취약가구에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에 놓여 중앙동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했던 독거노인들이 생활고를 호소함에 따라 새롭게 발생한 위기상황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독거노인 2가구와 1차 전화 상담을 실시한 결과 양곡과 밑반찬 지원을 요청해 이날 이웃돕기 후원 성품인 양곡을 전달하고 향후 봉사하는 착한식당을 비롯한 복지욕구 해소에 필요한 자원을 탐색 후 지원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발굴되는 소외계층 주민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기초생활보장 또는 긴급복지제도 등을 적재적소에 연계하며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 주거취약 독거노인 가정 방문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7일 주거 취약 위기에 놓인 독거노인 가정 방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 중인 독거노인 가정의 집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지체계가 부재함에 따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도움을 요청해 진행하게 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차유철 회장과 중앙동 관계자가 어려움에 놓인 해당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생활실태 전반을 면밀하게 살핀 결과 도배, 장판 교체, 청소, 방역 서비스 연계 필요성에 대해 공통된 의견을 모았다. 차유철 회장은 “어르신이 현재의 상황에서 벗어나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불편 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돕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천사운동본부, 밝은사회 동두천클럽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 [금요저널] 희망지킴이천사운동본부와 동두천 밝은사회국제클럽은 지난 4일 3팀으로 나눠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하지 장애가 있는 대상자 가정의 어머니가 치매로 인해 살림살이를 모두 망가뜨려 정리와 수리를 지원하는 한편 정신질환으로 방안에 쓰레기를 가득 모으고 있는 대상자 집을 청소하고 도배를 지원하는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또 공황장애, 우울증, 조현병 등으로 장기간 입원 치료를 위해 집을 비웠던 대상자가 모친이 사는 지역으로 이사 가며 두고 간 가전제품 및 가구들을 필요한 3가정에 각각 전달해 줬다. 밝은사회국제클럽 이성규 회장은 “생활폐기물 더미 안에는 소변이 담겨있는 페트병들이 비위생적이었고 상한 음식물 쓰레기를 손으로 하나하나 주워 담아 힘들었지만, 온 가족이 장애가 있어 기초생활이 취약한 가정에 안락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희망지킴이천사운동본부와 동두천 밝은사회국제클럽은 2012년 1월 봉사활동 업무협약을 통해 해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y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보산동분회 환경정화 활동 [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보산동분회는 지난 4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와 보산역 일원, 주변 골목길 등지에서 불법 폐기물,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정기환 보산동분회장은 “아침 일찍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보산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일자리센터, 맞춤형 일자리 제공 위해 취업상담 창구 활성화 [금요저널] 동두천일자리센터는 침체된 채용시장과 구인난 위기에 처한 기업체를 위해 취업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자리센터에 따르면, 취업상담 창구는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두천일자리센터와 동두천시청 민원봉사실에 위치해 있으며 구인·구직 일자리상담을 제공하는 직업상담사들이 상시 배치되어 있다. 직업상담사는 구직자들의 욕구를 파악해 상담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알선해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일자리센터에서는 요양보호사, 바리스타, 경비신임교육 등 새로운 일자리와 연계되는 취업 교육프로그램과 구인·구직의 날, 특성화고 취업지원관 등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미화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상담창구를 운영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며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캠페인 동참 [금요저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3일 동두천시에서 추진 중인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난 5월 동두천시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각 유관기관에 동참을 요청해 인증샷 촬영, 캠페인 참여 등 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실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유화 회장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일터인 만큼 ‘일상 속에서의 평등함’, ‘나부터 인식 개선하기’ 등 행복하고 평등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성인지 감수성 높이기,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실천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by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면력한방병원과 함께 단오절맞이 노래자랑 축제 열어 [금요저널]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단오절을 맞아 만 65세 이상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초청해 2022년 광명면력한방병원과 함께하는 단오절 맞이 노래자랑 축제 ‘댕기머리 휘날리며’를 진행했다. 이날 광명시 홍보대사 박시영의 사회로 65세 이상 어르신 총 13팀이 참여해 노래 경연을 벌였다. 또한 초청가수와 아랑고고장구 안중지부 사랑몰이팀의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았다. 신혜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계신 많은 어르신들의 문화 복지와 행복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2022년 하절기 자율방역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일 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하절기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발대식을 가진 후 인근 구역에 대한 시범 방역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 10월까지 휴대용 방역기를 이용해 해충 취약지역 및 주거 밀집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택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여름철 각종 병·해충으로 부터 주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방역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병·해충 예방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광명3동을 만들기 위해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하안4동 주민자치회, 안산시 성포동 벤치마킹 방문단 맞아 [금요저널] 하안4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 활동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3일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주민자치회 위원 17명이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장은 강의를 통해 그간 추진했던 각종 사업 및 축제,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성공적인 주민자치 활동 사례를 직접 설명했다. 또한, 향후 주민자치 발전에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할과 역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산시 성포동 주민자치회는 강의를 들은 후 주민자치 우수사례 현장인 하담길을 방문했다. 민봉기 성포동 주민자치회장은 “광명시 하안4동 벤치마킹이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든든하게 협력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앞으로 성포동이 안전한 환경과 아름다운 볼거리로 안산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작년 주민세환원사업을 통해 하담길을 조성하고 ‘경기도 마을종합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마을가꾸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마음충전소를 주제로 ‘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 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사업비 1,000만원을 교부받는다. 오는 9일에는 수원시에서 개최되는 ‘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 광명시를 대표해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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