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의원 “삼가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건립 장기간 지연…구체적 계획 마련 시급”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의원은27일 열린 제29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삼가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건립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시의 구체적인 대응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본 의원은 행정복지센터 청사가 없어 미르스타디움 내 임시청사를 이용하고 있는 감사동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시가 그동안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청사 건립을 위한 어떤 계획이 있는지 묻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021년 삼가동이 역북동과 분동한 이후 지금까지 청사가 없어 미르스타디움 내 임시청사를 이용하고 있다”며 “삼가동 주민들께서 느낄 소외감과 박탈감을 본 미루어 짐작하기도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삼가동 173-5번지에 계획됐던 1차 청사 건립은 부지 검토 단계에서 취소됐고 2022년에는 301-7번지, 278-2번지, 296-1번지 등 세 곳의 부지가 모두 검토 단계에서 무산됐다”며 “2025년 현재까지도 청사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져 있지 않은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삼가동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이상일 시장과, 집행부의 노력도 언급했다. 김 의원은 “2025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미르스타디움 내 유휴공간 리모델링 예산으로 1억9480만원이 편성됐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됐다”며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 점은 안타깝지만, 임시청사 리모델링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동료 의원들의 판단 또한 이해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삼가동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불편에 대해 “역삼동에서 분동됐지만 청사 후보지조차 정해지지 않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하나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주민자치센터 조성은 그동안 삼가동 주민들의 희생과 인내에 대한 최소한의 응답”이라는 지역 단체장들의 발언도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한 제증명 발급 업무를 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임을 강조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의원은 또 “삼가동처럼 임시청사를 임대해 사용하는 보라동, 동백1동, 동백3동, 죽전3동은 2020년부터 행정복지센터 건립 계획과 예산이 세워져 있고 사업이 추진 중인데 삼가동은 왜 아직까지 계획조차 없는지” 반문하며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올 하반기 삼가2지구 민간 임대아파트에 5천 명 이상, 2027년에는 삼가1지구에 민간 분양 공공주택에 1천 명 이상이 입주할 예정인 데다, 미르스타디움 내 임시청사까지는 반경 1.8km, 도보 30분이나 걸리는 등 접근성 면에서도 한계가 뚜렷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행정복지센터 청사가 없는 상태에서 삼가동 주민들의 행정·복지 서비스 제공과 주민자치 활성화는 더딜 수밖에 없다”며 “지금이라도 시는 청사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주민 불편 해소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삼가동 주민들을 위한 조속한 청사 신축을 촉구하며 용인시의 실질적인 노력을 기대한다”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 “GTX-A구성역과 플랫폼시티 중심 3축 순환형 도시철도망 통합 구상해야”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은 27일 열린 제29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플랫폼시티를 중심으로 한 동부권 순환형 철도망 통합 구상안을 제안하고 구성 적환장 확장 이전 사업의 원점 재검토를 강력히 요청했다. 신 의원은 “지금 용인 동부권은 수도권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임에도 철도교통 인프라 면에서는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GTX-A 구성역이라는 수도권 최고 수준의 광역교통 허브를 갖추고 있지만, 연계 철도망이 없어 동백·구성·신갈·상미 생활권은 ‘접근 가능한 고립’ 이라는 기형적 구조에 갇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들은 혼잡한 도로 불편한 환승, 과도한 통근 시간을 감내하며 교통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일상을 견디고 있다”며 “이번 순환망 구상이 실현된다면 동백·언남·청덕·신갈에서도 GTX-A 구성역을 통해 삼성역까지 30분대 도달할 수 있는데, 이는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삶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도시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플랫폼시티를 중심으로 한 세 개의 도시철도 순환축을 구체적으로 제안하며 노선별 예산 확보 전략도 함께 설명했다. 신 의원은 “기흥~수원~신갈~상미~구성~플랫폼시티~수지구청을 잇는 제1축은 도시개발사업 수익 재투자로 지방 재원만으로도 추진할 수 있는 핵심 구간이며 수원·신갈~흥덕~광교중앙을 연결하는 제2축은 경기도 및 수원시와의 매칭 사업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동백~청덕~언남~구성·플랫폼시티~수지구청~신봉을 잇는 제3축은 동백~신림대로 백지화 등, 광역교통대책 미이행 피해가 집중된 구간으로 국비 지원과 국가 재정 사업 전환이 필수”며 노선별 예산 전략도 함께 제안했다. 또 “세 노선을 하나의 순환망으로 통합하면 수요 집중으로 경제성 확보는 물론 정책성과 형평성도 충족할 수 있다”며 “기존 에버라인 인프라를 활용하면 운영비 절감과 시설 중복 방지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신 의원은 “교통은 단순한 수단이 아니라 시민의 이동권이며 삶의 품격 그 자체”며 “GTX-A구성역과 플랫폼시티가 진정한 미래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동백·구성·언남·신갈 등 인근 도심 주민들도 이 철도망의 중심에 연결되어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단절된 도시를 잇고 미래의 용인을 준비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 의원은 구성 적환장 확장 이전 사업과 관련한 우려도 함께 제기했다. 신 의원은 “생활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성 적환장 확장 이전이 법적 의무가 없다는 이유로 주민 의견 청취나 공론화 없이 진행되는 것은 명백한 절차 위반이자 행정 폭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이 상황에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 목소리”며 “갈등관리위원회를 즉각 소집하고 주민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야 한다. 이 사업의 추진 여부 또한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존중해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이번 제안이 단절된 도시를 잇는 회복과 용인의 철도 전략 재정립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을 위한 시정의 출발점은 시민과의 대화에 있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
의정부시 호원2동바르게살기위원회, 독거어르신 이발 봉사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2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7월 6일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발 봉사를 실시했다. 이발 봉사는 위원회의 미용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활동으로 2019년까지 13년째 활동을 이어오다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2년여간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금까지 총 1,300여명의 어르신께 이발 봉사를 했으며 조만간 대중목욕시설 입욕권 기부와 함께 향후 매달 1회씩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이발 봉사에 참여한 위원회의 재능기부 위원은 “휴가도 제대로 가실만한 곳이 없으신 어르신들에게 말동무도 해드리고 시원하게 이발도 해드리러 오는 길이 매우 즐겁다”고 밝혔다. 남봉준 호원2동 자치민원과장은 “평소 자연부락 청소, 각종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발 봉사를 재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의정부시 장암동,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서비스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시 장암동은 6월 15일부터 23일까지 문화취약계층인 65세이상 중증장애인 71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처 안내, 구매 서비스 제공 등으로 대상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 최소한의 문화생활을 영위해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1년에 1인당 10만원씩 지원하는 선불카드로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장암동은 신체적 장애 등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중증장애인 중 카드 미 발급자와 사용 실적이 저조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서비스를 제공, 카드 발급 진행을 도와 드렸으며 미 사용자에게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소멸됨을 안내하고 가맹점 안내 및 사용처가 마땅치 않은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물건 구입이 가능한 가맹점에 대신 연락해 지원금을 최대한 사용하실 수 있도록 도왔다. 이원진 장암동장은 “앞으로도 신체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동적인 복지행정에서 벗어나 먼저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능동적인 복지행정을 실천해 소외계층의 행복지수를 UP 시키는 주민 만족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5월12일부터 5월30일까지 생태계교란식물의 내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중랑천, 백석천 등에 서식하고 있는 돼지풀,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추진했다. 생태계교란 식물은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토착 식물의 생육을 억제하는 등 유해성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의정부시는 매년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사업은 사업비 2,280만원을 확보해 하천변 일대의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했다. 작업 대상지는 사전 답사를 통해 가장 제거가 시급한 3구역을 선정했으며 환삼덩굴, 호장교~ 의정부동 방향을 1구역, 경의교~ 의정부교까지 2구역, 의정부~ 동의교까지 3구역으로 지정해 총 32,200m2의 면적을 제거 완료했다. 공사시기는 작년보다 빠른 5월부터 진행했으며 예전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제거작업을 진행했던 것과는 다르게 올해는 공사 용역을 통해 제거함으로써 전년 대비 2배에 달하는 제거 면적을 사업 달성률을 높였다. 한상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은 생태계 교란식물 저게사업이 적시 적기에 사전검토가 충분히 이루어져 진행됨에 따라 높은 생태계교란 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생태계 환경보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보건소, 폭염 대응 집중 방문건강관리 시작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7월 6일 폭염에 취약한 혼자 사는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2,230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폭염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보건소는 8명의 방문건강관리 전담 인력이 가정 방문을 통한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이를 신속하게 전파해 재난 도우미 역할도 수행한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기후 전망이 있는 만큼 온열질환에 취약한 대상자들은 폭염 때 낮 시간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물, 그늘, 휴식 등 3대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건강관리 물품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라트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 기탁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6일 민락동 라트어린이집에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라트어린이집은 2018년부터 매해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이 함께 플리마켓을 열어 그 수익금과 함께 십시일반 모금을 더 해 성금을 마련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으며 뿐만아니라 졸업생들이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 돕기 활동으로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는 곳이다. 김현아 원장은 “플리마켓에 열심히 참여해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익금을 지역에 환원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아이들과 함께 배우는 좋은 교육이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명숙 송산3동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사랑을 나눠주시는 라트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님들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하게 기탁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by의정부음악도서관, 제2회 버스킹 stage 280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 음악도서관은 7월 한 달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에 공공재 플랫폼으로서 시민 버스커의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 주민의 음악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는 제2회 버스킹 stage 280을 개최한다. 이번 버스킹의 첫 공연은 7월 10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진행된다. 1부에서는 첼리스트 김라엘 학생의 클래식 연주를, 2부에서는 재즈피아노 · 베이스와 함께하는 ‘로하 트리오’팀의 아름답고 멋진 화성과 리드미컬한 보컬을 관람할 수 있다. 버스킹 무대의 특성에 맞추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1층 오픈 스테이지에 무대가 마련됐다. 다양한 연령대의 공연자들이 선사하는 클래식과 재즈 장르의 화합을 통해 의정부음악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일요일 오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킹 stage 280은 공연 당일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음악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by의정부 한아름로타리클럽, 사랑의 쌀·라면 기탁 [금요저널] 의정부시 한아름로타리클럽는 7월 5일 쌀 10포와 라면 10상자를 가능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국제 3690지구 의정부 한아름로타리클럽은 국제적 봉사단체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해마다 김장김치 나눔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또한 매달 홀몸 어르신들 생일잔치를 노인복지관으로 초대해 함께 축하하는 등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경숙 의정부 한아름로타리클럽 신임 회장은 “지난주 회장 취임식 행사 때 축하화환 대신 기부받은 쌀을 주변의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섭 가능동장은 “소외된 주변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의정부 한아름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쌀과 라면은 필요한 이웃 주민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8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직무향상교육 영양만점 생활요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며 만 40세 이상 만 59세 이하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로 신청서류 및 면담을 통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자는 직무향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수료 후 취업을 위한 상담 알선 및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사전교육을 통해 직업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법에 대해 기초 소양을 쌓을 수 있으며 총 20가지의 생활요리 실습으로 재가요양보호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높임으로써 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개인이 소지한 자격증을 노동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이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안양시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140건 제안받아. [금요저널] 안양시는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총 140건을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지역에 필요할 걸로 판단되는 사업을 직접 제안, 민관이 심의하는 방식이다. 소소하지만 지역을 위하고 지역주민들 생활에 부응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난 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140건에 대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어, 각 분과 별 배부로 심의를 예고했다. 일반시민과 전문가 및 교수 등 80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는 일반행정, 기획경제, 복지문화, 보건환경, 도시상하수도, 건설교통 등 6개 분과를 이룬다. 제안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조정과 심의 및 주민 의견 수렴이 주 임무다. 140건의 제안을 배부받아 주민참여예산위는 분과별 해당 사업의 현장을 찾아 살피고 시 해당 부서와 논의하는 2차 검토를 9월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10월 중순까지 2차 총회를 거쳐 최종 주민참여예산안을 확정 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총 85건 44억5천만원의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해 올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의의와 제도적 장치 마련하기까지 시의 노력을 설명하고 꼼꼼히 심사해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총회에서는 또‘함께하는 시민행동 좋은 예산센터’사무국장인 최승우 강사로부터 심의 방법과 제안사업 현장 모니터링 평가 등을 전달하는 워크숍이 마련됐다.
by의정부시, NGO환경단체와 오염물질 배출업소 합동점검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6월 9일부터 6월 31일까지 12회에 걸쳐 관내 NGO환경단체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01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의정부시는 대기·폐수배출시설 적정 운영 및 허용기준 준수 여부, 비밀배출구 설치 등 중대 위법행위 단속 및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등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기·폐수배출시설 운영기록 일지 미작성 및 허위 작성 업체 등 14개 사업장을 적발해 재발 방지를 위한 과태료 부과 및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했다으로써 주변 업체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관내 업체에 대한 준법의식 강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적정운영 및 불법행위 근절을 통해 환경오염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를 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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