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사전검사 성료 [금요저널] 김포시 보건소는 3월부터 2025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500명을 신규 등록하고 사전 건강평가를 완료했다. 사전 건강평가는 체중, 혈압 등 기본 건강정보와 함께 건강행태, 만성질환, 식생활, 허약도 등을 포함한 면접조사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참여자는 건강군, 전 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됐다. 각 군에는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비대면 건강미션이 제공된다. 참여자에게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AI 스피커 등 블루투스 디바이스가 선별적으로 배부되며 6개월간 개인별 맞춤 미션을 통해 일상 속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5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집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몰려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모집 인원 확대에도 조기 마감된 것은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큰 수요를 보여주는 결과”고 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디지털 기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선8기 김포시, 김포 대표 도서관 ‘모담도서관’ 10일 개관 [금요저널] 김포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인 모담도서관이 14년만에 개관하면서 반다비체육문화센터, 김포아트빌리지와 함께 운양동 일대에 도서와 문화예술, 체육을 아우르는 문화예술거점이 완성됐다. 문화예술거점의 정점인 모담도서관은 독서문화 뿐 아니라 음악과 미술까지 향유할 수 있어 김포의 중앙도서관 역할을 하며 폭넓은 문화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 일상에 많은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10일 모담도서관의 개관식과 함께 2025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김포의 또 다른 문화예술 거점의 완성을 시민과 함께 축하했다.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된 올해 김포 대표 공공도서관을 개관하게 되면서 대한민국 대표 독서문화 거점으로 거듭났다는 것에 큰 의미를 지닌다. 오랜 기간 개관을 준비해 온 모담도서관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부지 문제를 해소하면서 급물살을 타게 돼 시민의 일상문화 대표 거점으로 개관할 수 있게 됐다. 모담산이라는 천혜의 자원을 배경으로 삼은 모담도서관은 김포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이라는 이점을 살려 여유감 있는 공간의 미를 살린 것이 돋보인다. 음악과 전시, 독서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만큼, 사색을 위한 감성 휴식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민선8기가 정형화된 공간을 벗고 정체성을 기준으로 공간의 혁신을 이뤄온 성과와도 맥락을 같이 한다. 10일 열린 행사는 모담도서관 개관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책 축제가 어우러진 행사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모담도서관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약 4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김포의 독서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이번 책축제 행사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즐기는 체험형 행사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된 다양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도서관 곳곳을 누비는 스탬프 투어 ‘모담도서관 한바퀴’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붐비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모담도서관 개관식에서는 도서관 건립 과정을 담은 경과보고와 함께 개관을 축하하는 클래식 공연, 커팅식, 전시 관람 등이 이어졌으며 시민들은 새롭게 문을 연 도서관을 직접 체험하며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도서관의 기존 편견을 깨는 도서관이 김포에도 문을 열었다. 모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출발점에 온 것 같다”,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공간이 많이 있다. 반드시 독서를 하지 않아도 이곳에 오면 할 일이 많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수 시장은 “도서관은 독서를 넘어 문화예술까지 모두 아우르는, 시민의 삶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문화플랫폼”이라며 “김포의 대표 도서관인 모담도서관 개관으로 시민 일상 속 문화체감도가 실질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는 김포가 가진 가능성과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8월 타도시와 막판 경합 끝에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매년 독서문화진흥에 앞장서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개최하는 전국 독서문화 최대 축제로 김포시는 책 친화 환경 조성을 통한 비독자의 독자 전환을 목표로 공연과 전시, 체험, 학술토론 등 다채롭고 차별화된 행사를 연중 개최해 나가고 있다.
고양시, 먹는 물 수질검사 분야 ‘7년 연속’ 우수 [금요저널]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이 국제숙련도 시험운영기관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평가 먹는물 수질검사 분야에서 7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먹는물 수질분석기관들이 참여해 각 기관의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국제적 인증프로그램이다. 평가는 시험운영기관에서 제공하는 시료를 배분받아 분석 후 검증기관에 결과 값을 제출해 항목별 분석능력을 평가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양시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은 국제공인 숙련도시험 먹는 물 분야 총 17개 항목에 참가해 전 항목 모두 최고등급인 만족을 받아 검사기관으로서의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고양시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은 이번에 만족 평가를 받은 항목이 국제적으로 분석능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2023년에 실시하는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국내숙련도 시험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7년 연속 먹는 물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을 통해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 ‘청년봉사단체 청심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금요저널] 동두천 청년봉사단체 ‘청심회’는 지난 5일 보산동 소재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도배·장판교체 등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천했다. 청심회 홍승우 회장은 “집수리 봉사를 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동두천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봉사하는 청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집수리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건강이 좋지 않고 생계가 어려워 도배, 장판 등 많은 어려움과 걱정이 있었지만 봉사단체에서 도와주셔서 걱정을 한시름 덜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생계가 어렵고 건강에 문제가 있어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없는 취약가구가 많다”며 “생업이 있는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하는 청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by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 신규 위촉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주민자치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보산동 발전을 위해 활동할 이은경 위원을 신규 위촉했다. 새로 위촉된 이은경 위원은 “보산동 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보산동의 발전을 위한 열정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수시로 주민자치위원들과 적극 소통해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보산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동두천시 중앙동, 슈퍼마켓과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관내에 소재한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협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2년 중앙동 편의점 등과 연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계획 수립에 따라 추진됐고 생활고에 놓인 주민들이 단골 슈퍼에 폐기 예정 식품을 요청하는 등 복지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외계층을 찾아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이를 위해 중앙동 복지담당 직원들은 지난 6월 2일 오후 동광슈퍼와 고바우슈퍼에 출장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하고 복지사각지대의 유형과 주요 사회복지 제도에 대해 설명하며 소통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상대적으로 타 동에 비해 장기간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특성을 반영해 슈퍼를 비롯한 생활 편의시설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위기 이웃을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 중앙동, 복지 취약가구 방문 및 이웃돕기 성품 전달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생계곤란을 호소한 저소득 취약가구에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에 놓여 중앙동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했던 독거노인들이 생활고를 호소함에 따라 새롭게 발생한 위기상황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독거노인 2가구와 1차 전화 상담을 실시한 결과 양곡과 밑반찬 지원을 요청해 이날 이웃돕기 후원 성품인 양곡을 전달하고 향후 봉사하는 착한식당을 비롯한 복지욕구 해소에 필요한 자원을 탐색 후 지원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발굴되는 소외계층 주민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기초생활보장 또는 긴급복지제도 등을 적재적소에 연계하며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 주거취약 독거노인 가정 방문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7일 주거 취약 위기에 놓인 독거노인 가정 방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 중인 독거노인 가정의 집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지체계가 부재함에 따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도움을 요청해 진행하게 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차유철 회장과 중앙동 관계자가 어려움에 놓인 해당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생활실태 전반을 면밀하게 살핀 결과 도배, 장판 교체, 청소, 방역 서비스 연계 필요성에 대해 공통된 의견을 모았다. 차유철 회장은 “어르신이 현재의 상황에서 벗어나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불편 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돕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천사운동본부, 밝은사회 동두천클럽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 [금요저널] 희망지킴이천사운동본부와 동두천 밝은사회국제클럽은 지난 4일 3팀으로 나눠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하지 장애가 있는 대상자 가정의 어머니가 치매로 인해 살림살이를 모두 망가뜨려 정리와 수리를 지원하는 한편 정신질환으로 방안에 쓰레기를 가득 모으고 있는 대상자 집을 청소하고 도배를 지원하는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또 공황장애, 우울증, 조현병 등으로 장기간 입원 치료를 위해 집을 비웠던 대상자가 모친이 사는 지역으로 이사 가며 두고 간 가전제품 및 가구들을 필요한 3가정에 각각 전달해 줬다. 밝은사회국제클럽 이성규 회장은 “생활폐기물 더미 안에는 소변이 담겨있는 페트병들이 비위생적이었고 상한 음식물 쓰레기를 손으로 하나하나 주워 담아 힘들었지만, 온 가족이 장애가 있어 기초생활이 취약한 가정에 안락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희망지킴이천사운동본부와 동두천 밝은사회국제클럽은 2012년 1월 봉사활동 업무협약을 통해 해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y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보산동분회 환경정화 활동 [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보산동분회는 지난 4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와 보산역 일원, 주변 골목길 등지에서 불법 폐기물,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정기환 보산동분회장은 “아침 일찍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보산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일자리센터, 맞춤형 일자리 제공 위해 취업상담 창구 활성화 [금요저널] 동두천일자리센터는 침체된 채용시장과 구인난 위기에 처한 기업체를 위해 취업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자리센터에 따르면, 취업상담 창구는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두천일자리센터와 동두천시청 민원봉사실에 위치해 있으며 구인·구직 일자리상담을 제공하는 직업상담사들이 상시 배치되어 있다. 직업상담사는 구직자들의 욕구를 파악해 상담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알선해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일자리센터에서는 요양보호사, 바리스타, 경비신임교육 등 새로운 일자리와 연계되는 취업 교육프로그램과 구인·구직의 날, 특성화고 취업지원관 등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미화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상담창구를 운영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며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캠페인 동참 [금요저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3일 동두천시에서 추진 중인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난 5월 동두천시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각 유관기관에 동참을 요청해 인증샷 촬영, 캠페인 참여 등 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실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유화 회장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일터인 만큼 ‘일상 속에서의 평등함’, ‘나부터 인식 개선하기’ 등 행복하고 평등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성인지 감수성 높이기,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실천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