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 지도실 운영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ⵈ 오는 23일까지 접수

양주시,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 지도실 운영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ⵈ 오는 23일까지 접수 [금요저널] 양주시가 작년에 이어 관내 동물 등록이 되어있는 반려견 가구에 대해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 지도실 운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 지도실 운영 지원사업’은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에 대해 문제행동 분석 후 직접 동물행동 전문가가 가정에 방문해 1:1 맞춤 행동 교정·개선 등을 실시하는 반려동물 지원 프로그램이다. 가구당 총 50만원의 참가비 중 양주시가 40만원을 부담하며 참여자는 10만원을 부담하면 전문가의 해결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업 대상은 관내 동물 등록이 완료된 모든 반려견 양육 가정이다. 단,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른 1인 가구 및 ‘양주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지원 조례’에 따라 조례에 규정된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방문·우편 접수, △이메일 접수, △QR코드 접수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서류 서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축산과 동물복지팀으로 문의하거나 양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을 교정해 함께 살아가기 좋은 반려동물 친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 ‘제7회 대한민국장류발효문화대전’ 개최ⵈ K-소스 중심지 ‘도약’

양주시, ‘제7회 대한민국장류발효문화대전’ 개최ⵈ K-소스 중심지 ‘도약’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25일 관내 서정대학교 본교 캠퍼스에서 ‘제7회 대한민국장류발효문화대전’ 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통 장류가 ‘K-푸드’의 핵심 자산으로 떠오른 가운데 그 미래를 조명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장류 및 응용 소스 경연 대회로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장류발효인협회’ 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여러 기관이 후원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수도권 북부에서 열리며 전통 장류 문화의 대중화와 산업적 확장 가능성을 보여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된장, △고추장, △간장, △청국장 등 4대 전통 장류뿐만 아니라 이를 응용한 △소스, △비건 발효 제과·제빵, △전통 발효주, △디저트·떡·차·음료 등 총 8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전국에서 출품된 다양한 장류와 소스를 통해 우리 발효식품의 깊이와 기술력을 한눈에 만날 수 있다. 출품 접수는 △장류 부문이 오는 18일까지 △라이브 경연 부문은 22일까지 이메일로 진행된다. 본행사는 25일 오전 9시 서정대학교에서 개막하며 ‘남북통일 고추장 비빔밥 나눔 행사’도 함께 열려 장류의 문화적 가치를 되새길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K-소스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산 장류를 세계에 알리는 한편 우리 양주시가 ‘K-푸드’를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개최지인 서정대학교 역시 식품 산업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중이다. 서정대 소속 학과인 ‘그린식품가공과’는 ‘한국장류발효인협회’ 충무로 본부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중구에 위탁 교육장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통장 6명 공개모집 실시

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2통, 3통, 4통, 6통, 8통, 13통 등 총 6개 통이다. 이번 통장 모집은 5월 19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통 관할 구역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5세 이상의 주민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위촉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단, ‘동두천시 통장 위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최초 모집 시 신청자가 1명일 경우 재공고하며 2회 이상 모집 결과 신청자가 없는 경우 지역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최종 심사 후 위촉된 통장은 2년의 임기 동안 행정 시책의 홍보, 주민의 여론 수렴 및 건의사항 전달,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 대상자 발굴 지원 등 다양한 행정 협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살기 좋은 생연1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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