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함께하는 사람들’, 가정의 달 맞아 한부모 가정 나들이 후원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 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한 문화 나들이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100만원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가족 단위 여가 활동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을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람들’ 전병섭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나들이가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철마기업인회는 진접읍 소재 기업인들로 구성된 지역 경제인 단체로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을 통해 명절 물품 기부, 연탄 나눔,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남양주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시 화도도서관, 디지털 예술 융합 프로그램 ‘어린이 창작 놀이터’ 운영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화도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창작 융합 프로그램 ‘어린이 창작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도도서관의 예술 특화 도서관 정체성을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생성형 AI와 디지털 예술을 융합해 어린이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AI와 함께 만드는 나만의 그림책 △어린이 전자책 작가 2개 강좌를 운영한다. ‘AI와 함께 만드는 나만의 그림책’은 독서와 스토리텔링, 디지털 드로잉을 결합한 창작활동으로 구성되며 ‘어린이 전자책 작가’는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전자책을 제작하는 강좌다. 참여 신청은 화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강좌별로 신청 기간이 상이해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화도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디지털 감수성과 창의력을 강화하고 예술 특화 도서관으로서의 기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 창작활동은 어린이의 자기표현 능력 향상과 함께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화도도서관은 예술 특화 도서관으로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창작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민선 8기 공약 사업 ‘휴먼북-인생책방’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인 ‘휴먼북-인생책방’이 첫발을 내디뎠다고 3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소확행 1호 공약’에 해당하는 ‘휴먼북-인생책방’은 다양한 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휴먼북과 경험과 지식이 필요한 지역의 아동·청소년·시민을 연계하는 소통과 공감의 평생학습 거버넌스이다. ‘휴먼북-인생책방’은 시민 누구나 멘토와 멘티가 돼 ‘경험과 지식이 넘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하며 남양주시가 추구하는 평생학습 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특히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돼 생생한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며 스마트폰 활용법과 같이 실생활과 관련된 소소한 주제부터 악기 연주, 축구, 미술 등 예체능 분야까지 다양하고 전문적인 주제로 멘토링이 가능해 미래의 진로와 직업 선택으로 고민 중인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8월 휴먼북 모집을 시작으로 휴먼북 등록과 이용이 편리하도록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내 별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며 본격적인 이용은 오는 2023년 1월부터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농업 체험 꾸러미로 ‘지역 특화 슬기로운 체험 학습’ 호평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올해 상반기 초등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 슬기로운 체험 학습’ 비대면 농업 체험 꾸러미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위축됐던 농업 체험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농업체험농장, 초등학교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내 8개 체험 농장에서는 자체 개발한 농업 체험 키트 10종과 함께 학습 동영상을 제공해 학생들이 교실에서도 비대면으로 농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시에 따르면 만족도 조사 결과 교사의 100%, 학생의 95%가 프로그램에 만족했다고 응답했으며 참여 학생의 93%가 ‘향후 기회가 있다면 체험 농장을 방문하고 싶다’고 응답해 학생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도 증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석만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통해 도출된 잘된 점과 미흡한 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체험 농업 모델로 자리 잡아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3D 모델링과 시계열 자료 구축을 통한 드론 항공 촬영 고도화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3D 모델링과 시계열 자료 구축을 통한 드론 항공 촬영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지적재 조사, 토지 이용 현황 조사, 국·공유지 조사, 도시 재생 사업지 기록 등 공공 행정 분야에 드론을 접목해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정약용유적지 등 관내 역사·문화 명소에 대한 3D 모델링 자료와 주요 하천 및 건설 폐기물 중간 처리업장 등 환경·폐기물 주요 지점에 대한 시계열 자료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3D 모델링 자료 구축’을 통해 역사 문화 명소의 입체적이고 세밀한 보존 자료를 구축하고 ‘시계열 자료 구축’으로 환경 감시 지역의 연속적이고 체계적인 변화상을 기록해 환경 오염 행위 감지를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별도의 용역 없이 비예산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사업을 수행하며 향후 공간정보통합플랫폼에 드론 항공 촬영 자료를 탑재해 공공 행정 분야에서 공간 정보의 활용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4차 산업이 확대된다 공공 행정에서 드론 활용도는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행정 수요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드론 촬영 지원, 드론 조종 안전 교육 등 드론 관련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는 오는 8월 12일까지 ‘G-Housing 사업’에 참여할 관내 건축업체 및 건설회사를 추가 모집한다. ‘G-Housing 사업’은 관내 건축업체 및 건설회사의 자원 및 재능 기부 등을 활용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또는 복지시설 등 주거취약계층의 화장실, 부엌, 거실 등 개·보수를 지원한다. 사업유형은 참여업체가 개·보수 용역 발주 재능·자원을 직접 활용해 공사 시행 복지기관에 기부 후, 복지기관에서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 등이 있다. 지난해에는 1개 건설회사가 참여해 1가구를 보수했고 올해는 1개 건설회사가 참여해 2가구 보수를 진행 중이다. 시는 더욱 많은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로 참여 업체를 모집하는 것이며 모집 이후 지원규모가 확정될 경우 9월까지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고루고루 건강한 방학생활’ 이벤트 진행 [금요저널]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9일까지 안성시 관내 아동복지시설 31개 기관을 대상으로 ‘고루고루 건강한 방학생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들의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채소 편식을 예방하고자, 사전 신청한 기관에 어린이들이 직접 기를 수 있는 토마토 재배 키트와 식품첨가물, 채소 영양소를 내용으로 한 도서 2종을 제공했다. 이벤트 종료 후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및 기타 의견 조사에서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키우고 결실을 맺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강근옥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첫 번째 사업인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기관과 센터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 서운면이 지난 2일 익명의 기부자에게 쌀 20kg 16포대를 전달받았다는 훈훈한 소식을 알렸다. 기부자는 서운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쌀을 전달하고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운면은 전달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서운면이 되도록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2022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안성시는 이달 21일까지 ‘2022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2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자신의 재능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예선은 오는 9월 3일에, 본선은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중인 10월 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다. 예선 진행 후 10팀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상금은 대상에 50만원, 금상에 40만원, 은상에 30만원, 동상에 20만원, 인기상에 10만원이 수여되며 참가자 모두에게 소정의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다. 나이, 국적, 실력과 상관없이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자는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과 다문화가족이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서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대천동성당과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안성시와 대천동 성 베드로 성당이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이 운영하고 행정에서 지원하는 형태의 안성자원순환가게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성시와 대천동성당은 지난 2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문병학 주임신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안성자원순환가게 대천동성당점’을 운영함에 있어 기관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대천동성당의 안성자원순환가게 대천동성당점 설치 및 운영 안성시의 안성자원순환가게 대천동성당점 운영 관련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노력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고품질 자원의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안성자원순환가게는 고부가가치의 폐자원인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수거된 양에 따라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보상을 해주는 시민참여형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내리점, 안성1동점을 개소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성시 최초, 민·관 협업방식으로 추진되는 안성자원순환가게 대천동성당점이 오는 8월 24일 개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성자원순환가게 대천동성당점은 기존의 자원순환가게와는 달리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으며 대천동성당점을 시작으로 민·관 협업형 자원순환가게가 지역사회에서 점차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2022년 안성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입학식’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2일 안성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22년 안성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기본과정에 이어 마련된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10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최광운 도시재생큐레이터의 지도로 홍보마케팅, 제작실습 등 직접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성시는 지난 2019년도부터 도시재생대학을 시작해 2022년도 상반기까지 100여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료생들은 사회적기업, 시민동아리 등으로 활동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시재생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교육에 참석해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설물 설치와 같은 하드웨어 사업보다 중요한 것은 인적자원으로 운영되는 소프트웨어 사업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능력, 아이디어와 폭넓은 네트워킹을 안성시 도시재생 분야에 발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시민공감 청년예술인 프로그램 지원사업’ 참가팀 모집 [금요저널] 안성시가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시민공감 청년예술인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예술인 또는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래 댄스 연극 마술 영상쇼 유튜버 사진 등 분야의 각종 공연, 행사, 지역주민 참여 이벤트, 문화교육 프로그램 등 관내 청년예술인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팀원이 4인 이상인 팀이 지원할 수 있는데 팀 구성원 중 50% 이상은 청년이어야 한다. 청년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인 자 또는 지역대학 재학생, 졸업예정자가 해당된다. 지원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되면 팀당 최대 1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