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지에 필수시설로‘관광진흥법’에 따른 숙박시설 최소 300실, 골프장을 민자 개발하게 되며 필수시설 외의 다른 시설도 자유롭게 계획해 추진할 수 있다.
울진군은 이번 민자유치를 통해 관광객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 거점을 마련하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프로젝트는 울진관광 1,000만 시대를 준비하는 핵심 사업으로 투자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추진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이번 개발사업은 관광 인프라 확장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9월 중 실시되는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