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청년들의 건강한 도전 보건소 연계 건강 관리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공주시는 최근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 12명을 대상으로 공주시보건소와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식습관 개선을 목표로 했으며 △개인별 건강 및 체력 측정 △영양교육 △건강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청년들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인바디 분석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전문 상담을 통해 맞춤형 운동법과 생활습관 개선 방법을 안내받았다.
또한 영양지수를 활용한 영양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식단과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운영기관인 충청남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현재 1기 과정을 마치고 2기를 운영 중이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최대 220만원의 참여 수당과 함께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 대비 교육, 다양한 체험 활동 및 실생활 교육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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