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최근 심야시간대 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31일까지 공공심야약국 사업 참여를 원하는 약국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이란 의료접근성이 낮은 심야시간대 및 공휴일에 의약품 구매가 필요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약국이다.
현재 고양시는 △삼성약국 △우리온누리약국 △주엽1번출구약국 △열린큰사랑약국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공심야약국 모집 대상은 현재 고양시 소재에 개설 등록한 약국 중 365일 심야시간에 근무할 수 있는 인력이 배치돼 있고 ‘약사법 시행규칙’ 제11조의3 제3호에 적합한 약국으로 기존 지정된 공공심야약국 간 거리가 5km 이상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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