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 2025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
[금요저널] 문경시는 7월 15일 문경시 평생학습관에서 정길라 교육지원과장, 문경시의회 남기호 총무위원장, 신영송 문경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장영호 문경시 평생교육 지도자협의회장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평생교육 지도자는 마을 단위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고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역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2011년 첫 양성을 시작해 현재 도내 19개 시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기초적인 평생교육 개념을 포함해 지역사회에서 활동 가능한 실질적 평생교육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평생교육 트렌드 분석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법 △강의 및 프로그램 운영 실습 △프로그램 사업기획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정길라 교육지원과장은 “평생교육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비타민과도 같다”며 “이러한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있어 평생교육 지도자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
앞으로도 문경시는 평생학습 도시로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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