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혜 의원, 경기도 고양시 현안 및 조직개편 관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이경혜 경기도의원은 7월 15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경기도 기획조정실·도시주택실 등과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열고 업무 보고 및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자산개발과와 공간전략과의 고양시 관내 핵심 개발 사업들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가 이뤄졌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과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일원의 ‘고양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실무진으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사업의 진행 과정과 경기도의 역할 및 향후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K-컬처밸리 복합개발 사업’과 관련해 이경혜 부위원장은 “고양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경쟁력 있는 민간공모를 통해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문화강국’ 기조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기획조정실과 의회사무처는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보고했으며 도민 중심의 행정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서관 개관 준비 조직 △도시개발국 △전국체전추진단 △도의회 의정국 신설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조직 개편은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성과 기능성을 갖춘 조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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