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청전경(사진=문경시)
[금요저널] 문경시는 오는 7월 19일 오후 1시,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2차 예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문경 트롯가요제는 전국에서 총 731팀이 지원하며 역대 최대 규모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실력이 높아지며 명실상부 전국 단위 인재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차 예선에는 지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치러진 1차 예선을 통과한 24팀이 무대에 오르며 이 중 단 10팀만이 본선 진출의 영예를 안게 된다.
본선 무대는 8월 23일 오후 7시 30분, 문경 영강체육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박지현, 전유진, 윤진우 등 인기 가수들도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문경의 여름이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며 “예선부터 본선까지 누구나 관람 가능하니,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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