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영석 상주시장은 7월 15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환경부를 차례로 방문해 상주시의 주요 현안과 국비지원 필요 사업들을 직접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2026년도 정부예산에 상주시 주요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처와의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안에 대한 상주시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전달하고 협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먼저,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강영석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심의관 및 예산과장들을 차례로 만나 시의 주요사업인 ‘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덕통지구 배수개선 정비사업’, ‘상주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상주시 통합보훈회관 건립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제도과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2026년도 상주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설명하며 상주시가 당면한 현실과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고 환경부 물이용정책과 관계자에게는 지역민들의 관심사 중 하나인 대구취수원 이전 건에 대한 상주시의 검토의견을 전달하는 등 현안사업에 대해 선제적으로 중앙부처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추진하는 주요 현안들이 국정 방향과도 긴밀히 맞닿아 있는 만큼, 이를 효과적으로 실현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 중앙부처, 국회의원,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하며 상주의 가능성을 설득력 있게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