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1일(토) 오전 10시, 고령군 대가야읍 벽화길 38에서 한국나눔연맹 경북지부(지부장 이양자)는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 채움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50명의 주민들에게 생필품과 함께 20kg의 쌀 한 포씩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고령군(군수 이남철)에서 직접 방문하여 가정의 달 마지막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일일이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생필품과 쌀을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고령군노인회(노인회장 나원식), 경상북도의회(의원 노성환), 고령군의회(의원 김기창)에서도 참석해 뜻깊은 자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나눔연맹 경북지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