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평화누리길, 대한민국 역사·생태·안보관광 중심되어야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5-04-28 17:14:45




    경기 평화누리길, 대한민국 역사·생태·안보관광 중심되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은 2025년 4월 28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 정책연구용역 ‘경기 평화누리길 이용자 조사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과 운영조례’에 따라 경기도민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관련한 도내 행정 체제 구축 및 민간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이다.

    오늘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는 연구단체 회장인 김호겸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인 이애형 의원, 서성란 의원, 이오수 의원, 한원찬 의원 및 연구용역을 맡은 한신대학교 특수교육과 채수원 연구교수, 국립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송용관 교수 및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질의 응답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연구책임자인 국립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송용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경기 평화누리길 이용자 조사를 통한 활성화 반안 연구’에 대한 개요, 연구목적, 연구배경 및 필요성,연구내용에 대해 간략히 발표하면서 연구과정에서 경기 평화누리길 활성화를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면서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 사항에 대해 국내와 사례 및 문헌조사를 통한 환경분석, 이용자 만족도 및 요구 분석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증적인 연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착수보고회에 참석하신 이애형 의원은 “경기 평화누리길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자산이므로 연구에서 변별력 있는 활성안 방안이 도출되어야 한다”, 서성란 의원은 “평화 관련 스토리텔링이 핑요하다”, 이오수 의원은 “현장 조사의 중요성”, 한원찬 의원은 “경제적 관점에서의 연구도 필요하다”고 각 강조했다.

    연구단체 회장인 김호겸 의원은 착수보고회를 마무리 하면서 “전국 모든 학생들이 역사 · 생태 · 안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 관광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 청·장년층이 여가선용과 휴식을 위해 방문해 즐기고 소비하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방안을 위한 연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하면서 “연구 수행을 할 때 지역 지도자와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평화누리길은 경기둘레길 4개권역중 1개 권역으로 대명항에서 시작해 경기도 외곽을 한 바퀴 돌아 원점 회기하는 총길이 860km의 순환길로 경기도 15개 시·군이 협력해 조성된 경기도의 대표적 문화·관광 자원이다.

    .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