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립합창단, 제40회 정기연주회 ‘해와 달’ 공연
[금요저널] 아산시립합창단이 5월 30~31일 2일간 아산아트홀에서 김순정 지휘자의 지휘로 ‘제40회 정기연주회 해와 달: 세상을 비추는 두 개의 빛’을 공연한다.
‘해와 달’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칸타타로 재구성한 공연이다.
1부는 ‘해와 달’로 세상을 비추는 두 개의 빛, 당연한 일 아홉 고개 삼십 리 길,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등 8개의 곡으로 구성됐다.
2부는 최신 인기 만화영화 주제곡, 추억의 만화영화 주제곡으로 시대별 만화 주제가를 합창 편곡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몄다.
전 좌석은 무료이며 4월 24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아산시 대표 예술단인 아산시립합창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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