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주 도의원, 구리 교육공동체와 함께한 가족 체험 행사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지난 13일 구리고등학교에서 열린 ‘가족과 함께하는 워킹·스포츠 체험 페스티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구리지역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 관내 초·중·고 재학생 가족 약 100가족이 참여해, 서로 다른 세대가 함께 웃고 걷는 특별한 교육의 시간을 만들었다.
이은주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단순히 걷고 스포츠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추억을 나누며 유대를 회복하는 자리”며 “교육은 교실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발걸음과 웃음 속에서도 피어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족이 함께하는 이 시간이야말로 아이들에게 가장 깊이 스며드는 배움의 순간이며 학교, 지역사회, 가정이 함께 손잡을 때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더욱 따뜻하고 단단해진다”고 덧붙였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 10월 진행된 ‘우리 동네 한바퀴’ 걷기 챌린지에 이은 행사로 가족 중심 교육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구리시 교육문화의 연속성을 보여준다.
이은주 의원은 평소에도 지역 교육복지 향상과 건강한 학습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가정이 곧 교실이고 사랑이 곧 교과서가 되는 교육”을 강조하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교육공동체 중심의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이은주 의원은 “오늘 이 자리처럼, 학생과 가족, 교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웃고 배우는 순간들이 진짜 교육의 풍경”이라며 “앞으로도 가정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배움의 터전을 지지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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