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가 대기배출시설 3~5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사업 참여를 신청한 사업장 중 14개소를 선정해 오염 방지시설의 성능·오염도 검사를 하고 적정 관리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핵심 소모품, 부대시설 교체 등 유지보수 비용을 최대 360만원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2월 28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수원시청 별관 6층 환경정책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선 선정 대상은 △종업원 50명 이하, 연 매출 300억원 이하 △환경 관련 자격증 소지자 미보유 사업장 △중점 관리 사업장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정·기술적 능력이 부족한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환경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